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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8 13:28:36
Name 독수리의습격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CJ ENM, 115억 투자해 日최대 엔터사와 합작법인 설립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607755

요약하자면 CJ가 요시모토와 7:3의 지분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1호 합작법인은 빅히트와 합작하여 세우더니 이젠 요시모토와 본격적으로 손을 잡는 모양이군요. 아마 일프듀 데뷔조는 여기서 관리할지도?

뭔가 CJ 스스로 만들어내는 컨텐츠 없이 (프듀라는 브랜드가 있었지만 이젠 폐기 수순으로 가는거 같고.....이것도 100프로 CJ산은 아니었죠. 인력은 다 중소기획사거니) 기존의 인프라에 기생하여 묻어 가려는 안전빵 전략을 계속 고수하는 모양입니다. 나쁘게 보면 돈은 많은데 그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하는 노하우가 없으니 각 나라의 탑급 기획사에 얹혀가고 자기들은 돈 놓고 돈 먹기 게임만 하겠다는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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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ULOLU
19/11/28 13:33
수정 아이콘
프듀할때 그리고 지금까지도 CJ덕분에 기존 기획사의 지배구조가 깨졌고 중소기획사출신 들이 빛을 보게 되었다라는 의견(사실은 CJ에서 의도한 스토리일테고) 이 꽤 보였죠. 게다가 아직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고. 그런거 보면 이따위로 계속 할만하죠.
19/11/28 13:35
수정 아이콘
일프듀가 어느정도 흥한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마 오늘이 막방이라 투표할텐데
19/11/28 13:38
수정 아이콘
거기도 연습생들 과거파서 트위터에 올라오는거 봐선 충분히 흥한거 같습니다.
19/11/28 13:39
수정 아이콘
역시 동조선! 크
Normal one
19/11/28 13:41
수정 아이콘
흥했네요 크크크.
페스티
19/11/28 13:40
수정 아이콘
다음주가 3차 순발식일걸요.
휀 라디언트
19/11/28 13:42
수정 아이콘
일련의 사기로 이미지 폭망한거와는 별개로 전략은 현명한거죠.
슈카형 방송에서 본 기억으로는 어디에 크게 테마파크 짓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따가 밀어넣을 컨텐츠가 필요한 입장이라 기획사들과 계속적으로 협약하는게 좋은 전략이라는데 현실입니다.
정작 프듀사건 제외하면 악재도 없어요...호재만 존재합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뭐하나 망한것도 없고 술술 잘풀리고 있습니다.
아이즈원 응원한 입장으로 진짜 원망스럽고 꼴도보기 싫지만, 머리는 자본주의적인 입장으로 주식을 사게됩니다...
19/11/28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자본주의적으로 주식을... 사실 비비고가 메인이고 아이즈원은 규모면에서 상대가 안 되죠. 낙폭이 꽤 컸는데 들어갈만 하다고 봅니다.
DownTeamisDown
19/11/28 14:09
수정 아이콘
전략은 좋았죠... 프듀 조작과 상관없이 말이죠.
19/11/28 23:06
수정 아이콘
대전략의 일부죠 프듀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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