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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 10:05
(수정됨) 마미손이라는 컨셉을 떠나 매드클라운의 소울컴퍼니해체 이후 정식 작업물중 이번 앨범이 제일 낫네요.
아얘 기대감이 없으니 의외의 만족을 느낀 앨범이네요. 컨셉이 확실하니 음악적으로 자유로워지고 그로인해 프레쉬한 느낌도 얻을 수 있고 다른 의미로 솔컴시절 ep anything goes에 비견될만한 앨범 인거 같습니다. P.s 스타쉽에서 낸 3장의 ep는 그에게 상업적 성공및 부를 축적해준 고마웟단 시기였겠지만 아마 본인에게도 그시절 결과물들은 흑역사일테니 패스~
19/11/19 16:03
싱글 단위에서는 좋은 곡들이 조금씩 있었는데(정작 때려박는 랩이랑 하니가 엄청 예쁘게 나오던 뮤비 말고는 생각이 안 나네요) 앨범은 전체적으로 아쉬웠죠.
anything goes와 비견된다면 한 번 전체적으로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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