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갔다 일요일 낮 비행기로 돌아왔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좋은 일도 인상이 찌푸려 지는 일도 있었네요

1. 홈마들 공내 처음봤는데 와 정신병 오는지 알았네요
   예전에 예약한 비행기가 아이들이 나고야 가는 비행기랑 겹쳐서 아이들 봤는데
   이뭐.... 연예인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아이들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2. 서공예 교복입은 민주는 너무 예뻤습니다

3. 나고야 도착해서 위탁수화물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들 다 나가고 남자 매니져도 아이들 캐리어
   카트에 싣고있는데 민주랑 여자매니져랑 남자매니져쪽으로 가더니
   민주가 카트에 짐을 싣는겁니다 민주는 정말 착해요 와 생각도 못한일이 벌어지네요

4. 아이들 예쁜건 상수이니 언급 안할게요 크크크

5. 민주한테 오빠소리 들었습니다 아저씨 죽어요

6. 원영이한테 옷 이쁘다고 칭찬받았네요
   우리 밥파고 2부때는 밥 못먹었다고 울상이더니 4부때는 맛있는거 먹었다고 하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밥 꼭 챙겨먹으라고 신신 당부를 받았습니다

7. 언급 안한다고 했지만 혜원이가 예뻐도 너무 예뻤습니다 와 민주때 얼타고 혜원이때 얼타고 전반은 아주 얼타다 끝났네요....

8. 채원이때 컴백 언제인지 알수있냐고 물어보니 고민하더니 금방!!!!을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크크크

9. 금율은 사랑입니다!!!!!!!!

10. 일본갈때마다 트러블 생기는 징크스 있는데 여지없이 트러블은 생기더라구요
   채원이 싸인CD 잃어버려서 대환장 생쑈를 했는데 알고보니 지인 가방에 같이 흘러들어갔었네요
   찾을때까지 멘붕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아.... 좋은 하터회 였습니다

또 당분간 힘낼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네요

이제 곧 아이들 컴백 같은데 어서 빨리 한국에서 아이들 볼수 있음 좋겠습니다

그럼 전 다음에 다시 후기 쓰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