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21 12:52:43
Name 빨간당근
File #1 최광희.png (222.6 KB), Download : 31
Link #1 매불쇼/아시아경제
Subject [기타] [영화] 올해 나온 한국영화 탑3에 들어갈만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554365

http://www.podbbang.com/ch/16898?e=23226858
44분 25초부터 들으시면 될거 같네요.

걸캅스도 극찬하신 분이니.... 저런평을 하는게 당연한거 같긴하네요;



PS. 참고로 그가 뽑은 탑3는 기생충, 벌새, 82년생 김지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0/21 12:55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서 부기영화나 유튜브 영화 개인 리뷰가 뜨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영화 평론가들은 점점 대중에게서 유리되어져 가고 있고 그러한 사람들 중의 일부는 다양한 시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어떤 사람은 그저 노력 없이 했던 말만 반복하니까요. 영화 평론도 이러다가는 음악처럼 둘로 나뉠 듯. 클래식하고 대중가요처럼 말이죠
19/10/21 12:56
수정 아이콘
너무 '그 코인'에 탑승하셨네요
kartagra
19/10/21 12:56
수정 아이콘
이분 나랏말싸미도 호평하지 않았나요? 이쯤되면 크흠..
빨간당근
19/10/21 13:30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같이 코너하는 라이너에게 팩폭맞았죠;;;
황금가지
19/10/21 12:56
수정 아이콘
본 작품은 아니라 할말은 없지만 벌새는 꽤 좋은 작품이라는거 같던데 올해 탑3에 들어갈 작품인가요?

그리고 저 양반은 라이너와 영화관련 얘기할 때 털리기 일수던데, 그리고 담배꽁초 관련 헛소리도 유명하고...그냥 꼰대 남페미 평론가 한명으로 낙인찍고 거르면 될거같네요
빨간당근
19/10/21 13:07
수정 아이콘
좋은 작품이긴 합니다.
올해 관람했던 한국영화를 싸악 복기를 해봤는데.... 진짜 꼽을만한게 없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벌새보다는 우리집을 더 꼽고 싶습니다;
양현종
19/10/21 18:25
수정 아이콘
벌새 좋은 작품이긴 한데 호흡이 좀 느려서 살짝 지루한 감도 있어요.
저도 빨간당근님처럼 우리집이 더 재밌었네요.
19/10/21 12:58
수정 아이콘
타인을 쉽게 단정할 수 있는 인생... 흥미롭습니다.
리버풀EPL우승
19/10/21 12:58
수정 아이콘
저는 기생충, 알라딘, 조커 3개 뽑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0/21 12:59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요..)
리버풀EPL우승
19/10/21 13:06
수정 아이콘
올해 한국 영화는 기생충 빼고 뽑을 게 없던데요...ㅠㅠ
벌새보단 우리집이 나았던거 같은데..
연말까지는 딱히 기대되는 작품이 없네요.
19/10/21 12:58
수정 아이콘
가끔 생각하는데, 세대별로 살고있는 나라가 다른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스위치 메이커
19/10/21 12:59
수정 아이콘
평행우주는 실존한다.
19/10/21 13:00
수정 아이콘
평행우주 까지는 아니고, 위상전환이 되어있는거죠. (.....)
분명히 같은 지역과 같은 NPC인데 경험하는게 다른...
19/10/21 12:59
수정 아이콘
그냥 논란을 즐기는 유사 평론가
비밀정원
19/10/21 13: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영화평론은 부기영화 볼거니깐 마음대로 떠드세요
페스티
19/10/21 13:07
수정 아이콘
관심이 쓸데없이 뜨거운 듯...
정글자르반
19/10/21 13:15
수정 아이콘
저 매불쇼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평론간데 너무 허접하던데.... 이동진 발자취 따라가지도 못해요
시린비
19/10/21 13:23
수정 아이콘
"작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의 제목을 아십니까? 네. 딱 그정도의 권위입니다. 한국영화가 상을 받았을 때만 권위가 생기는 영화제입니다."
기존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한국에서 천대받아온것을 견지지 못하고 저런 발언을 하신 훌륭한 분... 그러면서 자기도 17년 수상작 틀리고..
Nasty breaking B
19/10/21 13:31
수정 아이콘
듀나나 이분이나 뭐...
그냥 무시하는 게 사회에 이롭지 않나 싶네요
루크레티아
19/10/21 13:41
수정 아이콘
함자의 광 자가 그 광 자 이신가
19/10/21 13:44
수정 아이콘
관심무...
티모대위
19/10/21 13:49
수정 아이콘
이사람 너무 수준떨어져요
감전주의
19/10/21 13:57
수정 아이콘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부모님좀그만찾아
19/10/21 14:06
수정 아이콘
매불쇼 듣지만 최광희 평론은 그냥 일개 네티즌만도 못한 수준이라 거르시면 되요.
안프로
19/10/21 14:11
수정 아이콘
나만의 저항의식으로 담배꽁초 버린다는 그분...
19/10/21 14:18
수정 아이콘
아 저 사람이 그 사람이군요! 크크 웃기지도 않던데
Equalright
19/10/21 14:12
수정 아이콘
전 벌새도 영 별로던데..
페로몬아돌
19/10/21 14:17
수정 아이콘
돈 되니깐 저렇게 하는거죠
나의다음숨결보다
19/10/21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일 사바하 기생충 3편뽑아봅니다.
생일은 소재때문에 그런가 별로 말이 없네요.
이창동 감독님 생각날 정도로 괜찮았는데...
세츠나
19/10/21 14:56
수정 아이콘
엑시트가 빠진데서 이미 신빙성이 없음
블레싱
19/10/21 15:27
수정 아이콘
전 올해 베스트 라인업에 살포시 극한직업을 껴봅니다.
입소문 타기전까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고, 코미디 장르가 망작도 넘치고 높이 평가받기도 어려운데
보면서 정말 즐거웠어서 뽑아봅니다.
지수야꽃길만걷자
19/10/21 15:38
수정 아이콘
찌질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저그우승!!
19/10/21 15:41
수정 아이콘
김지영은 개봉전이라 모르겠고 벌새는 올해 나온 영화 중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솔로15년차
19/10/21 16:10
수정 아이콘
능력없어서 저런 발언이라도 하는 인간인거죠 뭘.
뭔가를 고민해서 판단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
19/10/21 18:06
수정 아이콘
이런 열등인간들은 관심을 안줘야하는데 자꾸 퍼다날라서 인지도만 더 생기겠네요
Arkhipelag
19/10/21 23:52
수정 아이콘
미성년을 꼽으시는 분이 없어서 한표 던져봅니다.
기생충이랑 미성년은 확실히 탑3인데 나머지 하나가 애매하네요. 벌새도 괜찮은 작품이긴 한데 굳이 꼽자면 우리집이 더 나았네요.
우왕쿠쿠
19/10/22 0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난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는게, 꼴보기 싫어서 안보겠다는데

넌 돈 내고 이거 봐야 되 안보면 찌질이야. 그리고 니가 영화를 본 그 돈은 내돈이니까 돈 안낸 놈은 찌질이야! 라는 것과 뭔 차이가 있는거죠?

내가 왜 꼴 보기 싫은 너 한테 돈을 주면서 까지 영화를 보면서 손해를 봐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복제를 해서라도 보고 까라 하면 이해라도 하지, 저건 돈 내고 영화를 봐서 나한테 돈을 주고 더러운 기분을 가지면서 까라는 소리 인데 이해가 정말 안되요

정말 예수님 부처님과 같은 이해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는 것 까지 좋은데, 봤을때 기분 더러우면 환불 해줄꺼도 아니잖아요!
저딴 소리는 기분 더러우면 환불 해 드림!! 이런 계약(약속 아닙니다. 계약!!!!) 을 하고 나서 해야 맞는 얘기 인데

기분 더러우면 까는 자격(심하게 까면 고소할꺼니까 살살..!!)이 생기니까 보고 나서 돈은 손해보고 무형 의 까댐으로 정신승리하면서 돈은 날리라는 얘기겠지요?

역시나 세상에는 남들 등처먹고 돈 벌려는 사람 참 많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302 [기타] [영화] 현시각 CGV 관객수 [43] 빨간당근11230 19/11/23 11230 0
46283 [기타] [영화] 11월 22일(금) 박스오피스 [15] 빨간당근5299 19/11/23 5299 0
46247 [기타] [영화] 김우빈 배우가 복귀합니다! [14] 빨간당근9606 19/11/21 9606 0
46165 [기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 예고편 [20] 빨간당근7547 19/11/19 7547 0
46163 [기타] [드라마] '검사내전' 포스터 & 예고편 [23] 빨간당근7806 19/11/19 7806 0
46152 [기타] [드라마] '99억의 여자' 포스터 & 티저 예고편 [16] 빨간당근8614 19/11/18 8614 0
45860 [기타]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 100만 돌파! [18] 빨간당근7749 19/11/10 7749 0
45785 [기타] [영화] '백두산'의 제작비가 괴랄하네요; [62] 빨간당근10967 19/11/08 10967 0
7088 [기타]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1] 유스티스84479 17/05/05 84479 0
45674 [기타] 키아누 리브스가 백발의 여성분과 연애를 .. [15] decaf10290 19/11/05 10290 0
45647 [기타] 여기가 맞나...요? (feat 대한항공 기내 안내방송) [26] 덴드로븀12442 19/11/04 12442 0
45629 [기타] ??? : 살안쪄유~ [4] 아리온6243 19/11/04 6243 0
45334 [기타] [드라마] '보좌관 2' 포스터 & 티저 예고편 [19] 빨간당근6816 19/10/28 6816 0
45248 [기타] [드라마] '킹덤 시즌2'가 내년으로 밀렸네요; [13] 빨간당근7330 19/10/25 7330 0
45166 [기타] [영화] 지존파 사건이 영화화됩니다! [38] 빨간당근12055 19/10/23 12055 0
45078 [기타] [영화] 올해 나온 한국영화 탑3에 들어갈만하다! [38] 빨간당근8416 19/10/21 8416 0
45047 [기타] 기생충보다 평점이 높은 영화들 (in 레터박스) [14] 물맛이좋아요8691 19/10/20 8691 0
44979 [기타] 한국갤럽조사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 운동, 노래, 영화 등등' [25] 위르겐클롭8658 19/10/18 8658 0
44956 [기타] 혼돈의 마리텔 참가자 [33] 독수리가아니라닭9673 19/10/18 9673 0
44343 [기타] 고독한미식가 시즌8, 고로상의 인사? [14] 얼음다리6934 19/10/02 6934 0
44285 [기타] [엔드게임] 전주 첫 마디만 들어도... [9] 니나노나7232 19/10/01 7232 0
44093 [기타] [축구]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추첨 결과! [11] 빨간당근4441 19/09/27 4441 0
44065 [기타] 이제 4K로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23] kien8902 19/09/26 89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