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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10:54
올해 2월에 비슷한 성격의 풋볼리그가 시작했다가 한시즌, 기간으로는 2달을 채 못채우고 끝났어요. 비슷한 결말 아닐까 싶습니다.
19/08/23 10:58
(수정됨) 이미 레슬링 판에선 01년에 누구도 꿈꾸지 못할 천하통일에, 정점까지 찍어봐서..
영감의 남은 숙원이죠. 제발 망하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해서 레슬링은 이제 손 뗐으면 좋겠네요.
19/08/23 11:06
저. 돈으로 레슬러들 복지 인프라 나 했으면.. 관련 글 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로 돈을 때려 박아도 성공 확률 10퍼 미만 이라던데 어짜피 빈스는 남의 조언듣는 사람 아니니 제발 nxt는 건들지마..
19/08/23 12:37
XFL이 초반엔 나름 괜찮았죠. 여름 NFL 오프시즌에 틈새시장 공략이 비교적 성공했었거든요. 이후 괜한 자신감 부리다 폭망. 그때처럼 쓸데없는 오만만 부리지 않는다면 스포츠의 엔터테인먼트화에는 일가견이 있는 빈스여서 아레나풋볼 정도로는 자리잡게 할수 있을지도 모르죠. 물론, 요즘 WWE에서 빈스 하는거보면 또 오만 부리다 망할 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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