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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2 08:30:48
Name 빨간당근
Link #1 CJ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Subject [기타] [영화] '엑시트' 100만 돌파! (수정됨)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액션영화 '엑시트'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미 입소문은 확실하게 탄거 같고 앞으로 어디까지 스코어를 찍을지 기대되네요~


PS. 엑시트 총제작비는 130억원이고 예상 손익분기점은 320~350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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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잡자
19/08/02 08:31
수정 아이콘
조정석이 연기력에 비해 주연으로서의 파워가 약했는데 (특히 영화에서)

드디어 대박 하나 터트리겠네요
빨간당근
19/08/02 08:32
수정 아이콘
네~ 주연으로 처음 대박터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후르츠바스켓
19/08/02 08:42
수정 아이콘
별생각없이 개봉일에 보러갔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손익분기점이 몇만인지는 모르겟지만 충분히 찍을거같아요
치바 에리이
19/08/02 08:52
수정 아이콘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비오는월요일
19/08/02 08:54
수정 아이콘
조정석 캐리의 정석같은 느낌...
윤아도 괜찮더라구요. 흐흐
Ryan_0410
19/08/02 08:58
수정 아이콘
조정석도 드디어 하나 터지는 건가요.
19/08/02 09:18
수정 아이콘
벌써?? 윤아야 한건했구나~~~~~~~~~~~~~~~~~
강동원
19/08/02 09:26
수정 아이콘
윤아가 공조에서 조연이라기 보다도 단역에 가깝긴 했지만
철부지 딸 역할을 어색하지 않게 잘 연기했고 영화 성적도 괜찮았죠.
그리고 이번이 바로 첫 주연인데 성적이 괜찮게 나올 것 같으니
영화에서도 상당히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게 되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9/08/02 09:53
수정 아이콘
어 공조에서 윤아는 주인공의 처제였었죠!
강동원
19/08/02 09:54
수정 아이콘
아, 처제였군요!!!
음란파괴왕
19/08/02 17:37
수정 아이콘
공조에서 역할대비 잘했죠. 흐흐.
19/08/02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의 극한직업인가요?
도들도들
19/08/02 09:34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도 올해입니다 크크
19/08/02 09:37
수정 아이콘
헛, 그러네요 껄껄
19/08/02 09:36
수정 아이콘
이 영화에 비하면 극한직업은 명작입니다
19/08/02 10:01
수정 아이콘
저랑 느낀게 반대시네..
톨리일자
19/08/02 10:48
수정 아이콘
저랑도 느낀게 반대시네요.
D.레오
19/08/02 11:24
수정 아이콘
영화자체는 이게 더 나아보이던데요..
19/08/02 11:35
수정 아이콘
전 극한직업 보다 엑시트가 난듯요.
19/08/02 11:50
수정 아이콘
단순 코미디 쪽이면 극한직업이 더 좋긴 한데
영화 자체로 보면 엑시트가 더 나아보였습니다.
비상의꿈
19/08/02 09:59
수정 아이콘
개봉시기도 잘 잡았다는 느낌이네요
딱 휴가철에 맞춰 개봉해서 입소문까지 겹치면서 성적이 잘 나오는게 아닌가 싶은..
로제타
19/08/02 10:02
수정 아이콘
또 백만부터 2백만 3백만 올리시지는 않겠죠...?
빨간당근
19/08/02 10:48
수정 아이콘
별생각없었는데 댓글보니 올리고 싶어지네요
19/08/02 11:10
수정 아이콘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손연재
19/08/02 10:06
수정 아이콘
전 조정석 나온 영화는 다 재밌더군요. 이번에도 기대합니다
트윈스
19/08/02 11:10
수정 아이콘
뺑..반..?
Untamed Heart
19/08/02 11:32
수정 아이콘
뺑반은 진짜.... 하아
19/08/02 11:35
수정 아이콘
뺑반??
19/08/02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납득이때부터 팬이라 조정석 작품은 앵간하면 보는데
뺑반은 하아.. 영화 구린건 둘째치고 조정석은 캐릭터도 좀 이상하게 잡은거 같았어요
한가인
19/08/02 10:11
수정 아이콘
영화 보고 나오면서 아쉬움도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이 정도라도 뽑아낸게 어디냐 싶더라구요.

윤아야 1000만 가즈아~
이쥴레이
19/08/02 10:24
수정 아이콘
8월 14일 분노의 질주 나오기전까지 경쟁작이 없을거 같네요
19/08/02 11:36
수정 아이콘
영화프로에서 나온 거 보니 그냥 너무 평범한 혹은 진부한 한국영화던데 의외로 평가가 좋군요.
19/08/02 11:39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 평범하고 가볍게 볼수있는 영화조차 없어서 그런거같네요.
저는 잼있었어요~
카바라스
19/08/02 11:50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은 문화의날에 보시고 6천원이 아까울정도라고 맹렬히 혹평하시던데.. 주말에 한번 봐야겠네요
19/08/02 11:53
수정 아이콘
따따따 따따 따따따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유쾌하고 스피디해서 볼맛 났네요.
시작버튼
19/08/02 12:05
수정 아이콘
국밥말던 조정석 + 아이돌 출신 윤아
둘의 조합이기 때문에 상영 전부터 망하라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이 많던 영화인데
이 정도로 의견이 나뉘는 상황이라면 좋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돼지도살자
19/08/02 12:32
수정 아이콘
참치
이리저리왔다갔다
19/08/02 12:35
수정 아이콘
가볍게 보기 좋은거 같아요. 기생충 보고 되게 불편해하고 재미없어하신 부모님이 이거는 되게 편하고 재밌게 보셨어요.

그리고 제가 심하게 영알못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되게 신선하고 잘만든 재난영화라 생각되었어요.
Lord Be Goja
19/08/02 12:38
수정 아이콘
템포를 질질끌면서 망치지 않는점이 괜찮더군요.
쓸모없는 설명같은것도 최소화한거 같아서 그점도 괜찮고.
범인배경설명 정도만 빠졌으면 좀더 좋았을거같긴해요.
그래요
19/08/02 13:21
수정 아이콘
천만 갈 것 같아요. 소재 참신함과 긴장감, 유머들이 잘 버무려진 것 같아요. 아쉬운 점도 있긴 하지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LOUIS_VUITTON
19/08/02 13:38
수정 아이콘
음 댓글들을보니 편집을 깔끔하게 잘 한 모양이네요. 후반부에 신파도 없다고하니 저도 한번 보러 가봐야겠슴다...
선재동자
19/08/02 13:40
수정 아이콘
흠 조정석은 캐릭터를 잘 받고 개성있게 잘 살린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히 억울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옆집 청년 느낌?
윤아는 솔직히 연기는 좀 어색한 면이 군데군데 보였는데 액션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달리기갑; 너무 잘 달려서 놀랬네요 크크
그리고 재난영환데 생각보단 무겁지 않았고, 코믹이라기엔 약간 무게감이 있어서 나름 독특하고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 천만은 무릴거 같고 흐름이 끊기지 않으면 5~600만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나크모나크
19/08/02 14:34
수정 아이콘
언젠가 올라왔을 때는 망작이 예상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가봅니다. 저도 보러가야지 흐흐
빼사스
19/08/02 18:16
수정 아이콘
근데 조정석 주연작 중에서도 '형'은 나름 성공한 작품이지요
세츠나
19/08/02 23:35
수정 아이콘
보고왔는데 물건이네요. 장르가 달라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중에 베테랑보다 재밌게 봤고 부당거래보다는 조금 아래입니다. 굉장히 머리를 쓴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개(가스)를 굉장히 잘 써먹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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