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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2 00:11:51
Name 빨간당근
File #1 킹생충.jpg (59.2 KB), Download : 25
Link #1 KOBIS
Subject [기타] [영화] 기생충, 1000만 관객 초읽기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53일(7월 21일 기준)만에 누적관객 999만 9346명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이면 1000만을 찍겠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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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9/07/22 00:12
수정 아이콘
진짜 초읽기네 크크
벌렸죠스플리터
19/07/22 00:13
수정 아이콘
993만인 것까지는 봤었는데 아직 못넘었었군요.
매일푸쉬업
19/07/22 01:53
수정 아이콘
하루에 약 1만명씩 올랐거든요 크크
19/07/22 00:18
수정 아이콘
박스오피스 보니 이젠 천만넘어도 20위 안에 쉽게 못 드네요. 이제1200을 상징으로 잡아야할 것 같네요
오프 더 레코드
19/07/22 01:10
수정 아이콘
순위도 순위긴하지만, 그 해에 천만영화가 몇개 나오냐도 상징적인 문제라 크크
매일푸쉬업
19/07/22 02:26
수정 아이콘
근데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4개라 희소성이..
오프 더 레코드
19/07/22 03:02
수정 아이콘
4개가 나온게 대단한거라 봐야...
작년부터 3년간 다 합쳐도 5개였으니...
매일푸쉬업
19/07/22 03:08
수정 아이콘
4개에서 멈췄으면 좋겠네요 더 많이 생기면 희소성 가치가 떨어지니까요.
근데 남산의부장들 및 타짜3가 흠 과연..
19/07/22 00:20
수정 아이콘
12시 20분 현재 9,999,607입니다. 아침이 오기전에 천만 넘은걸로 나올것 같네요.
스팸계란간장밥
19/07/22 00:32
수정 아이콘
완전 어거지로찍네요
매일푸쉬업
19/07/22 07:46
수정 아이콘
가끔 어거지 타령이 있는데 알라딘 천만달성 53일 = 기생충 천만달성 53일
알라딘 보고는 암말도 없는데 기생충만 후려치기가 많죠.

역대 천만 영화 중에 60일 넘은것도 있습니다. 이래도 억지인가요? 아니면 60일 넘은 천만 영화가 억지인가 심지어 기생충 좌석판매율도 높아서 내릴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빨간당근
19/07/22 07:47
수정 아이콘
스크린 수, 예매율, 좌석 점유율 다 보시면 전혀 어거지가 아닙니다.
19/07/22 08:40
수정 아이콘
잘 모르고 후려치기는 쉽죠.
VinnyDaddy
19/07/22 00:35
수정 아이콘
58.07UBD에서 마무리되겠군요
아붓지말고따로줘
19/07/22 00:37
수정 아이콘
이영환 2번본 관객이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보고나서 엄청 우울하던데.....
19/07/22 02:20
수정 아이콘
해운대하고는 다른 의미오 레알 천만관객인 크크크
영화내에 뿌려놓은 상징이 많아서 여러번 본 사람도 있을거 같아요.
킹이바
19/07/22 01:02
수정 아이콘
역대 최소(?) 천만 확정인가요. 거피셜이네요.
매일푸쉬업
19/07/22 01:57
수정 아이콘
역대 최소 천만은 확정적입니다.
현재 1029만 겨울왕국이 최소인데 기생충이 30만명 넘기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응~아니야
19/07/22 01:03
수정 아이콘
좋은 영화라도 솔직히 너무 우울한 소재때문에 흥행하기는 힘든 영화죠
황금종려상 타이틀에 감독 배우 이름값 천만 만드려는 배급사 덕에 찍은거지
19/07/22 01:14
수정 아이콘
국내 개봉 영화 중 순수하게 소재만으로 천만 찍을 수 있는 영화는 거의 없을겁니다. 다 여러가지 요소가 뒷받침 돼서 천만까지 갈 수 있는거죠. 그리고 기생충이 우울하기만 한 영화였다면 그런 뒷받침이 있었더라도 천만은 못갔을 겁니다.
응~아니야
19/07/22 01: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믿음직한 흥행요소로 가장 첫손꼽히는게 소재죠
국제시장, 명량 같은 국뽕코인+배급사 파워가 천만영화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죠.
카바라스
19/07/22 01: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대단한거 같아요
오프 더 레코드
19/07/22 01: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장르의 영화로 천만온것도 대단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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