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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8 15:56:1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인터풋볼] "나는 32살...바르샤,새로운 공격수 필요해" 수아레스의 인정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3964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수아레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RAC1'의 'Tu diras'에 출연해 "나는 이제 32살이다. 내년 1월이면 33살이 된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9번을 데려와야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와 경쟁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팀의 미래를 위해서 젊은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수아레스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이라는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이런 수아레스도 세월의 흐름은 피하지 못했다. 경기력이 들쑥날쑥해졌고, 부상도 찾아왔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대체자를 물색했고, 현재 앙투안 그리즈만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수아레스 역시 팀에 자신을 대신할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며 팀을 먼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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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기력 나빠진건 3년 가까이 됐지만 본인 스스로 이런말 하는거보니 좀 짠하네요.ㅠ 1년만 더 뛰어주고 유종의 미 거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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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19/06/18 16:20
수정 아이콘
저 서른 두살이에요 오케이?
김피곤씨
19/06/18 16:24
수정 아이콘
서른 두 살이면 여자친구 있어야죠!
19/06/18 16:23
수정 아이콘
당대최고의 스트라이커에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간의 기행이나 얍삽한 스타일 때문에 안타깝진 않네요
미야와키 사딸라
19/06/18 16:30
수정 아이콘
즐라탄 : 32살이면 아직도 한창인데?
아우구스투스
19/06/18 16:40
수정 아이콘
과연 유럽에 남을지 남미로 돌아갈지가 궁금하네요.
醉翁之意不在酒
19/06/18 17:04
수정 아이콘
베컴네 팀에 간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9/06/18 17:19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1~2년 땡기지 않을까 하네요.
19/06/18 16:53
수정 아이콘
토티 : 내가 32살이였을땐...
흑태자
19/06/18 17:02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와 바르사의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그렇지
스탯만 놓고 보자면 사실 32살의 즐라탄이나 토티보다 크게 못하다 볼수는 없죠
물론 기량하락이 너무 확연하긴 합니다만 그만큼 뛰어난 선수였어서 그렇구요
포인트가드
19/06/19 06:07
수정 아이콘
넬마 복귀하면 좋을듯 msn 재결합 또는 mn/m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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