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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6 16:26
3자가 보는 것과 자기 자신이 보는 것은 다르겠죠. 선미든 예은이든 자기 자신이 보기에는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나가는거 아니겠습니까..
17/01/26 16:38
검색해보니 2014년 9월에 전체가 3년 재계약했다고 하네요.
올 8월까지라는데... 제시카는 빠진 상태고 남은 8명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죠
17/01/26 16:26
이로써 2000년대 데뷔한 탑걸그룹 들 중에서 남은 그룹은
소녀시대 하나 남게 되었군요. 그래도 소녀시대는 아직 팬도 많아서 한번더 재계약은 이뤄질지도 모르겠네요.
17/01/26 17:00
경쟁력이 있는 멤버들이 나가는군요. 그렇다면 제왑이 안 잡았다기보다는 나가는 멤버 둘의 의지가 강했다고 여겨지네요.
여하튼 결론이 났으니 4명 모두 바라는 미래를 그릴 수 있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7/01/26 17:07
결국 제왑에 남는건 원걸에 후발로 합류했던 멤버들이네요
선미는 원년멤버이자 탈퇴했다가 재합류한 멤버이고 유일하게 원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지킨 예은까지...
17/01/26 17:24
예상은 했지만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씁씁하네요.
텔미시절 유빈양에게 받은 싸인이 아직 있는데 그 시절이 그립기도하고 ... 박진영씨를 요즘도 TV에서 볼때마다 가수 박진영으로써 그를 좋아했던 마음과 원더걸스를 만들고 그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이란 생각이 동시에 들더군요. 한때 박진영씨 콘서트도 매해 갔었지만 자기 노래 부를거 이외에 원더걸스를 비롯해서 미국으로 데리고간 친구들의 장미빛 미래에 대해 자랑할때 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다음 콘서트서 부터 점점 변명과 해명이 길어지더군요. 미국용이라는 지소울이랑 민이는 어찌되고 원더걸스를 데리고 미국유랑을 시켰는지... 그리고 나선 뭐 미국 꿈을 접고 다들 한국 돌아오기 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렸었죠. 좋은 가수 좋은 작곡가지만 좋은 사업가는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지금 처럼 JYP가 좀더 전문경영인들의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만 있었다면 소녀시대 만큼 오래 좋은 성과 많이 냈을건데... 어찌되었든 맴버들 모두 미래에 대한 계획 잘세우고 현명한 선택을 한것이라고 보고 응원하고 싶네요.
17/01/26 17:31
역시 예상했던게 맞네요. 2/2 기사 났을때 나갈 멤버도 저 둘일거라 생각했는데. 개인활동 지원문제가 가장 큰 난관이었을꺼라 봅니다. 자신을 케어해주는 순위가 후순위가 되버린 JYP를 떠나서 규모가 작은 기획사로 가는 도전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10주년 되는날 노래하나 들려주고 떠나네요. 투애니원 해체할때도 그랬는데 한시대가 끝나는게 눈에 보여서 슬프기도 하고요. 빅뱅과 소녀시대는 꼭 오래오래 살아남길 바랍니다.
17/01/26 17:37
텔미-소핫-노바디 는 아이돌 역대 최고의 3연타 히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걸그룹의 시작점이었고 이제 정확히 10년을 했군요. 수고했습니다.
17/01/26 20:44
대학교 2학년때 나온 텔미에 기숙사는 춤판이 되었고 이등병때 나온 소핫때문에 각잡고 티비를 곁눈질로 봤어야 했고 일병때 나온 노바디에 선임들 사이에 껴서 같이 무아지경이었던 생각이 나네요~ 작년에 나온 why so lonely는 걸그룹 역사에 남을 곡이라 생각하는데 원더걸스 아쉽습니다 ㅠㅠ 원더걸스가 있었기에 지금의 트와이스도 있겠죠
항상 기억할께요 놀라운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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