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03 07:43:14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 역대 전적 첫 역전
http://soccerline.kr/board/15169813?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1&page=0

96승 51무 95패
펩 era 이 후 (0809이후)

바르샤 기준 18승 6무 9패
올 시즌 상대전적 3승1무
10득점 2실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19/03/03 07:44
수정 아이콘
날두야... 날두야...? 날두야!!!
19/03/03 07:45
수정 아이콘
라모스 인성 무엇.
아라가키유이
19/03/03 07:46
수정 아이콘
10년내내 털리다보니 저런 열등감 이해합니다.
라고 하기엔 메시한테 유독 저러는거지 다른 경기에서 안 하는게아니라..
19/03/03 07:52
수정 아이콘
역대급 수비수 어쩌구 운운하는 사람 볼 때마다 딱밤을 한대씩 때려주고 싶어요.
아라가키유이
19/03/03 07:52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하게도 스페인 국대한정하면 퇴장이 0회라 크크.. 클럽만오면 왜 저러는지 의문입니다.
시메가네
19/03/03 07:53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죠 인성도 커리어도 실력도 다요
미하라
19/03/03 08:13
수정 아이콘
라모스이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시절부터 고질적으로 겪던 문제와도 연관이 있는데 워낙 미드필드와 수비라인간의 간격유지가 안되는 팀이다보니 수비수들이 공격수들과 일대일로 맞닥드리는 상황이 굉장히 잦고 이때문에 조직적으로 수비하는데 길들여진 세리에A 출신 수비수들인 칸나바로나 사무엘같은 탑클래스 소리듣던 센터백도 레알 마드리드와서는 거의 자동문 취급을 당했죠.

그만큼 수비들이 위험상황에 자주 노출되다보니 수비수 입장에선 무리하게라도 저지해야 하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더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가뜩이나 라모스는 수비성향 자체가 도전적인 타입이다보니 카드캡쳐가 될수밖에 없는거구요. 기량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보는게 퇴장 0회인 스페인 국대와 마르셀루가 전진한 공간을 홀로 커버하는 마드리드와 수비환경이 같지도 않으며 당장 아약스와의 챔스 1차전에서 나초랑 카르바할 쌍으로 호러쇼할때 그 똥 다 치운것도 라모스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19/03/03 0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기량은 의심할 것 없이 탑클래스지만 수비성향이 도전적이기보다는 그냥 인성이 수준 이하 인 것 같아요. 오늘 경기에서만 제 기준으론 직빵레드 1회에 옐로 2장정도 적립했는데 그게 도전적인건 아니죠
미하라
19/03/03 08:24
수정 아이콘
아, 오늘 플레이를 쉴드치는건 아니고 라모스가 왜 클럽에서는 그렇게 카드 수집을 많이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본인의 인성 문제도 있는데 아무래도 볼을 빼앗으려는 성향이 강한 수비수일수록 상대와의 신체접촉이나 경합이 더 잦을수밖에 없고 이건 라모스 뿐만 아니라 페페도 그랬던거라...반면 좋은 피지컬을 갖추고 있는데도 가진 피지컬에 비해 도련님같은 수비하는 바란의 경우 수비할때 적극성이 너무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까이기도 하거든요.
19/03/03 09:46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1641630849

뭐 오늘뿐만의 얘기가 아니긴하죠. 말씀하신 바란과의 비교로 무슨말 하시려는지는 알겠는데 라모스는 플레이 스타일이 거친것 이상으로 혐오스런 플레이를 자주 합니다. 위의 링크 움짤이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하면 저도 더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미하라
19/03/03 09:49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이야기 나오긴 했지만 유독 메시에겐 저런게 많은편이긴 합니다. 전성기 메시는 반칙 말고는 저지가 불가능했던 선수라 라모스, 페페한테 거의 집중 다구리 까이다시피 했죠.
딱총새우
19/03/03 08:17
수정 아이콘
라모스가 수비 쩐다는건 모두가 알죠. 문제는 모두가 봐도 인성이 의심되는 행동을 가끔 한다는거.
19/03/03 08:1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보다가 메시 면상패기와 비달 목젖치기는 노카드로 넘어가고 랑글렛이 헤딩경합에서 라모스 팼을때는 칼옐로 받는거 보고는 어이가 없었네요. 랑글렛도 옐로받을만큼 팬건 맞는데 주려면 같은 기준에서 줘야 하는건 아닌지.
19/03/03 08:28
수정 아이콘
터프 세이브로 공을 따내면서 상대 부상도 안 시키고 카드도 면해야 의미가 있지,
상대는 줄줄이 실려 보내고,
오늘처럼 레알 프리미엄 덕에 판정에 이득을 보면서도 라리가 레드카드 역대 최고면...

게다가 라모스의 인성을 보여주는 다수의 장면은
플레이 자체와 크게 상관이 없는 상황, 혹은 안 해도 되는데 제 분을 못이기고 표출되는 상황들 입니다.
미하라
19/03/03 08:38
수정 아이콘
유명했던 모 축구해설가를 통해 알려진 마드리드 프랑코 드립은 사실 이젠 개그소재고 그냥 라리가 심판 자체가 수준이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레알 팬들도 4-3-3-3 드립치면서 라리가 심판 욕하고, 바르셀로나 팬들도 프랑코 드립치면서 라리가 심판 욕하고 양쪽에서 욕먹는데 누구 편을 봐주고 할것없이 그냥 판정 자체가 한심한 판정들이 너무 많아서...
19/03/03 11:56
수정 아이콘
괜히 VAReal Madrid 라 조롱 당하는거 아닙니다. 올시즌 레알 상대로 당한 구단이 많아요.
라리가 각 구단이 공식 SNS로 심판 판정과 언페어한 VAR 판정을 대놓고 포스팅 중입니다.
10년째도피중
19/03/03 13:03
수정 아이콘
EPL 심판들은 가끔(...) 계좌가 의심스럽고, 라리가 심판들은 실력이 의심스럽더라고요.
후루꾸
19/03/03 22:19
수정 아이콘
전 레알과 라모스라는 선수에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이 댓글을 보니까 아주 조금이지만 안 좋은 감정이 생기네요.
'팀 수비가 약하면 맘 팔꿈치로 공격수 가격해도 되는건가?' 하고요.
설사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와 팀이라도 잘못된 부분은 지적할 수 있는 게 진짜 팬 인 것 같아요.
19/03/03 08:16
수정 아이콘
라모스는 이제 그런가보다 해야죠. 페페 넘은 거 아닌가요.
한두 번이 아닌데요.

실력, 매너 둘 다 인정합니다.
버스를잡자
19/03/03 08:17
수정 아이콘
호날두라도 있었으면 가끔 이기기라도 했지...

단순히 골을 떠나서라도 호날두 오프더볼 움직임 때문에 바르샤 수비 미드들 묶이는것만 해도 어마어마했는데
19/03/03 08:2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런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딩요 데코 때문에 팬질 시작할때만 해도 따라잡을수 있을지는 몰랐는데
19/03/03 09:30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도 이젠 라혼진 라혼진 하더라구요.
누에고치
19/03/03 10:23
수정 아이콘
그거 라모스가 일본월드컵 발언해서 나온 별명이라 예전부터 나온 별명인데 또 나왔네요 크크
醉翁之意不在酒
19/03/03 09:44
수정 아이콘
인성쓰레기 이쯤되면 진짜 정신과의 상담을 받아야
트리스타나
19/03/03 11:38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플레이해도 실력은 인정받으니 저렇게 플레이할만하네요.
결과만 나오면 장땡이여...
애기찌와
19/03/03 14:45
수정 아이콘
이런 날이 오다니요..감격입니다ㅠㅠ
펩6관왕하고해도 기대도 못 했는데ㅠㅠ
시나브로
19/03/03 17:56
수정 아이콘
링크 싸줄 첫 댓글이 인상적이네요

'이게 되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357 [연예] [AKB48] 사쿠라가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던 AKB 멤버.jpgif(약 데이터,약 후방) [10] 아라가키유이9745 19/03/06 9745 0
34322 [스포츠] [해외축구] 레알이 떨어진것도 떨어진건데 아약스 엄청나네요. [12] 아라가키유이4634 19/03/06 4634 0
34321 [연예] [AKB48] 금일 ANN 라디오 라인업.JPG [23] 아라가키유이3422 19/03/06 3422 0
34296 [연예] [AKB48] 55th 싱글 악수회 재판5차 결과 (Feat.쥬리) [15] 아라가키유이4761 19/03/05 4761 0
34239 [연예] 쥬리의 울림행을 맞춘 DC 유동의 글.JPG [11] 아라가키유이6826 19/03/04 6826 0
34231 [연예] [울림] 타카하시 쥬리 졸업발표 영상 & 번역 [32] 아라가키유이7180 19/03/04 7180 0
34228 [연예] 중엽이형 당신은 도대체.. [28] 아라가키유이6831 19/03/04 6831 0
34222 [연예] [AKB48] 카시와기 유키 악수회 썰.gif(약 데이터,약 후방) [9] 아라가키유이4905 19/03/04 4905 0
34210 [연예] [STU48] 타키노 유미코.jpgif(약 데이터) [5] 아라가키유이3012 19/03/04 3012 0
34184 [연예] 오랜만에 닉값 합니다.gif(약 데이터) [6] 아라가키유이8005 19/03/04 8005 0
34157 [연예] [NMB48] 일본 아이돌 몰카 클래스 [11] 아라가키유이5005 19/03/03 5005 0
34145 [스포츠] [해외축구] [오피셜] 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 역대 전적 첫 역전 [27] 아라가키유이5471 19/03/03 5471 0
34089 [연예] [AKB48] 금일 타카하시 쥬리 근황.jpgif(약 데이터) [6] 아라가키유이5004 19/03/01 5004 0
34068 [연예] [AKB48] 사시하라 리노 졸업곡 뮤직비디오 [7] 아라가키유이3101 19/03/01 3101 0
34065 [스포츠] [해외축구] [BBC] 세르히오 라모스, UCL 2경기 출장 정지 [23] 아라가키유이3243 19/03/01 3243 0
34031 [스포츠] [해외축구]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샤의 100경기 성적 [2] 아라가키유이2044 19/02/28 2044 0
33955 [스포츠] [AKB48] 최근 졸업한 멤버들 졸업싱글 마지막 장면.JPG [26] 아라가키유이4832 19/02/26 4832 0
33930 [연예] [NMB48] 20th 싱글- 床の間正座娘 첫 방송 [4] 아라가키유이2565 19/02/26 2565 0
33909 [연예] [NMB48] 오오타 유우리.jpgif(약 데이터) [3] 아라가키유이2907 19/02/25 2907 0
33870 [스포츠] [해외축구] 첼시 vs 맨시티 말말말 [15] 아라가키유이6125 19/02/25 6125 0
33846 [연예] [AKB48] 오카다 나나가 단발이 되기까지 (소 데이터) [11] 아라가키유이6780 19/02/24 6780 0
33810 [연예] [노기자카46] 교세라돔 4일 대관하고 공연중인 노기카46.jpgif(약 데이터) [14] 아라가키유이4856 19/02/23 4856 0
33792 [연예] 야마모토 사야카 4/17일 첫 싱글 앨범 발매 [5] 아라가키유이2707 19/02/22 27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