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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2 15:23:43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본문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사리:현 스쿼드론 원하는 전술 못 써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97&aid=0000000573

사실 첼시 스쿼드 노쇠화가 심하긴하죠. 에메르손 알론소 양 풀백은 특히 폼도 심하고.. 캉테의 자리가 문제라기엔 지난시즌도 결국 5위로 마친 시즌이라 딱히 문제라고 보기엔 애매하구요.

결국 펩 처럼 한 시즌 이상 기다려주고 사주냐
로페테기 처럼 바로 자르냐 선택의 기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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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mpard
19/02/12 15:25
수정 아이콘
조르지뉴도 사주고.. 이과인도 사주고... 코바치치도 사줬는데...
시메가네
19/02/12 15:32
수정 아이콘
저라면 기다려는 보겠습니다......
19/02/12 15:33
수정 아이콘
사리볼 vs 미트볼 짤이 생각나네요
아이고배야
19/02/12 16: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공업저글링
19/02/12 15:43
수정 아이콘
조르지뉴좀 제발... 그만 쓰면 안될까..
지금 그냥 냅다 뛰어다니는거 말곤 하는게 없는데 왜 계속 고집할까..
홍다희
19/02/12 15:43
수정 아이콘
양 풀백이 훅 가버렸죠. 아스날과 첼시가 4위인 맨유와 승점 1점차지만 폼이 너무 차이나서 챔스행 막차는 맨유가 탈거 같네요.
19/02/12 15:48
수정 아이콘
감독 자르니까 아주 날아다니는 양풀백 노쇠한 팀이 있었던거 같은데..
Lazymind
19/02/12 15:55
수정 아이콘
모우린호?
19/02/12 15:55
수정 아이콘
기다려줘야죠 첼시는 이런식으로 감독갈아치우다가는 모래알팀 이미지 각인될겁니다
카르타고
19/02/12 15:58
수정 아이콘
4:0 6:0당하는데 안짜르는게 더 이상합니다.
그렇다고 지원을 안해줬냐 그것도 아니고
19/02/12 17:28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모래알팀 이미지였죠..
사리 짜른다고해도 그 이미지가 강화되진 않을겁니다..
Normal one
19/02/12 16:03
수정 아이콘
경질풋볼의 신기원을 이룬 팀인데 슬슬 한계점에 온것 같기도 하고.
19/02/12 16:0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쨌든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 성적 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Fm하는데 누가 바르셀로나로 전승우승 트레블한 전술파일 다운받아서 약팀으로 해놓고 안된다고 뭐라하면 안되죠

뭐 감독 뽑아놓고 지원안해주는 프런트가 문제인건 별개의 문제고요(요즘 해축 잘 안봐서 첼시가 지원해줬는지 안해줬는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9/02/12 16:18
수정 아이콘
시간을 줘야한다와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거면 감독이 필요없지 양쪽 다 이해가 됩니다.
있는 자원으로 성적을 내는게 프로감독이긴 한데 또한 클럽도 선수비후역습밖에 모르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멋진 공격축구를 하려고 사리를 데려왔을테니 반 시즌만에 잘라버리면 그냥 첼시는 영원히 철퇴축구밖에 못하는거죠.
아라가키유이
19/02/12 16:33
수정 아이콘
자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선수비 후역습 축구 관두고싶어서 사리 데려왔으니까요
19/02/12 19:21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로 갈음하고
첫줄은 저도 공감합니다.
카르타고
19/02/12 16:19
수정 아이콘
첼시 여름이적 시장 지출 전세계 5위에 125.5m 썼어요. 쿠르트와 판거생각해도 지원 안해준건 절대 아닙니다. 겨울에는 모라타보내고 이과인까지 데려왔고요. 있는자원으로 최대한 성적낸다고 보기에는 전세계 베스트11해도 들어갈만한 캉테 아자르를 전혀활용못하고 지난시즌&월드컵때 기량의 반도 못나오게 망치고있는데 이걸 쉴드치기에는 전제조건이 너무 많네요. 첼시가 약팀이라는건 완전 비약이고요.
19/02/12 19:21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론트나 사리 잘못의 경중을 따지려는게 아닙니다

지원이 빵빵하든 못받았든
울며 겨자를 먹어도 있는 자원으로
전술짜서 최선의 성적을 내려고 하는게
감독의 역할이라는거죠
소녀전선
19/02/12 16:12
수정 아이콘
있는 자원으로 원하는 전술이 안되면 감독이 전술을 수정해야죠
여름에 자신의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조르지뉴도 사주고, 겨울에 공격이 안된다고 징징대서 모라타 팔고 이과인도 대려와 줬으면
나머지는 선수 포지션변화를 시키던지 시스템을 바꾸던지 해서 채질을 개선해야죠

누가봐도 조르지뉴 담당 사냥개 하나 두면 쉽게 풀어가는거 아는데
그걸 안바꾸는건 감독이 모자른거죠
오안오취온사성제
19/02/12 16:15
수정 아이콘
캉테 아자르..
달콤한휴식
19/02/12 16:35
수정 아이콘
Fm: 선수 클래스 있으면 원패턴으로도 어느정도 비벼짐. 수비수 공격수 전부 포변하는 미친짓 안하면.
현실: 응 하나만 하면 작정하고 카운터 계속 침.
미나사나모모
19/02/12 16:38
수정 아이콘
어째 모라타나간 이후에 팀이 더 똥망이 된 느낌... 그는 진정 억제기였던 거십니까?
개발괴발
19/02/12 16:39
수정 아이콘
맨시티 첼시 첫골 클라스보면 진짜 알론소 심각해 보이더군요. 아예 사이드라인 막을 생각 자체를 몬하는거 같던데.
누렁쓰
19/02/12 16:40
수정 아이콘
딴걸 떠나서 캉테 쓰는 거만 봐도 팬들 입장에서 열불이 터질 것 같네요.
19/02/12 16:44
수정 아이콘
대패가 많은게 참 걸려요 이런거 가만히 보고 있는 구단주가 아니라...
타디스
19/02/12 16:45
수정 아이콘
빅클럽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전술에 맞는 선수 다 있을때까지 성적 못낸다는 감독은 크게 기대 안되더라고요.
이적료도 비싸져서 자기가 원하는 선수 빅클럽이라고 딱딱 살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마미손
19/02/12 16:51
수정 아이콘
방구석 fm유저입장에서 아자르 펄스나인과 캉테활용은 이해가 안갑니다
R.Oswalt
19/02/12 17:06
수정 아이콘
조르지뉴 쓰자고 캉테 윗선에 올려놔도 그럭저럭 캉테는 밥값 하니까 뭐 거기까진 이해해줄 수는 있어요.
근데 아자르 펄스나인은 벌써 3시즌 째 저 짓 반복하고 있죠. 코스타, 지루, 모라타 등 센터포워드에만 얼마를 때려박았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센터포워드 못 써서 시즌 중반 되면 아자르 펄스나인... 제가 아자르였으면 이 짓 하기 싫어서라도 진작 탈출 했습니다.
손금불산입
19/02/12 20:18
수정 아이콘
펄스 나인은 사리도 고육지책으로 쓴거라고 봐야죠. 지루는 그렇다치고 모라타가 어지간히 못했어야..
비역슨
19/02/12 17:05
수정 아이콘
사리가 잘하고 있다긴 어렵지만 어느 정도는 맞는 얘기라고 봅니다.
첼시가 다시 최상위권 팀이 되려면 근본적으로 사이드 자원들을 다 갈아야해요. 그게 안 갖춰지면 웬만한 감독들은 누가 오든 다 피 볼거라고 봅니다.
미나사나모모
19/02/12 17:53
수정 아이콘
페드로 윌리안 탄코 알론소 다 서른줄....
바카스
19/02/12 18:01
수정 아이콘
사리 초반에 리버풀과 수준 높은 1:1로 비기고 양 감독과 악수 때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대패 경기는 왜 또 이 지경일까요..
히샬리송
19/02/12 18:04
수정 아이콘
포체티노가 시도했던 공략법이 거의 완전 공략판 수준으로
먹히고 그게 어려운것도 아니라 모든 팀이 똑같이 하는 상황인데 전술 수정을 안하니 계속 똑같이 당하고 강팀들은 손바닥에 올려놓고 패는 수준...
히샬리송
19/02/12 18:02
수정 아이콘
첼시 스쿼드가 갈아엎을 시기 온건 맞지만 별개로 안되는데 계속 어? 작년엔 먹혔는데?, 어? 전 팀에선 먹혔는데? 하면서 공략당하는 전술만 고집하고 있는 감독은 교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특히 이피엘은 나머지 5대리그하고 다르게 하위권도 기본적인 스쿼드는 있는 리그라 공략법나온 전술은 수정안하면 안통해요
19/02/12 18:04
수정 아이콘
최근 부진은 쉴드치긴 힘들지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긴 하죠. 양 풀백을 갈아야 하는데 이게 많이 힘들긴 하죠. 펩도 풀백때문에 꽤나 고생했구요.
다만 조르지뉴를 계속 쓰고싶으면 받쳐줄 새 선수를 영입하던가 전술을 바꾸던가해야.. 압박에 취약하다는게 이미 널리 알려진 약점인데 계속 같은 전술을 고집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캉테도 지금 포지션에서 나름 잘해주고 있다지만 이미 제 포지션에서 월드클래스라는 걸 입증한 선수인데 솔직히 지금은 재능낭비로 보이구요. 사리를 신임하고 지금 전술을 살리려면 차라리 캉테를 비싸게 팔고 그 돈으로 전술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미하라
19/02/12 19:02
수정 아이콘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활용해서 전술을 만들 생각을 안하고 나폴리시절 쓰던 전술 복붙하려고 하니까 저런 해괴한 소리가 나오는거죠.
플로렌치
19/02/12 19:08
수정 아이콘
어째 딱 모우린효가 생각나는지...

전술을 좀 수정하세요. 감독님
조르지뉴 이과인도 사드렸는데 이러시면 곤란하죠
있는 월클인 캉테도 좀 제대로 쓰시구요
곽철용
19/02/12 19:32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분 생각남 크크
19/02/12 19:12
수정 아이콘
딱 3년 눈감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해주고, 유망주들 키우면 행복할텐데. 첼시는 쉬운길을 선택하겠죠.
플로렌치
19/02/12 19:46
수정 아이콘
챔스냐 유로파권이냐에 따라 수익과 영입자원이 차이나서 3년 눈감고 감독을 무작정 지원해주긴 힘듭니다. 모우린효가 아닌 무리뉴시절, 펩처럼 성적도 내주면 몰라도..
농심신라면
19/02/12 20:17
수정 아이콘
캉테를 포그바처럼 쓰고 있음...
뻐꾸기둘
19/02/12 23:00
수정 아이콘
조르지뉴 맨마크 붙여서 조지는건 세리에 시절에도 상대팀들이 종종 사용하던 수법인데 사리가 몰라서 대처를 못 할리는 없겠죠.

세리에 시절에 조르지뉴 전담 마크 붙일 때 보면 나폴리가 최후방에서 마치 페너트레이션 하는 마냥 센터백과 좌측풀백, 양메짤라부터 포워드가 짧은 간격 유지해서 미친듯이 패스 돌리면서 압박을 풀었습니다. 좌측 풀백이었던 굴람의 유무가 나폴리 경기력에 꽤 큰 영향을 줬던 원인중 하나도 여기에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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