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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0 21:34:56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여기저기
Subject [연예] [드라마] 사견으로 가장 완벽한 사극.JPG
2165C64554411E1E31.jpgrety568.jpg

KBS 드라마 한성별곡
한국에서 흔하지않던 공중파 '8부작' 드라마 사극.
흔하디 흔한 로맨스 사극이 아니라 대사 하나하나가 뭔가의 메시지를 담고있던 ..



그 중에서도 최고라는 정조의 독백



안내상이 했던 연기 중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박진영이 참여한 OST



선예-일월지가



JOO- 초연

OST도 완벽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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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0 21:40
수정 아이콘
처음보는 작품이네요 kbs가 드라마스페셜도 연작시리즈도 상당히 좋은 작품 나오는데 시대가 흐름때문인지 공채PD 확고한 의지로 정성들인 자체제작물이 적어지네요
이르미르
19/02/10 2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9/02/10 21:51
수정 아이콘
그럼 상당히 시긴적 차이가 잇어보이네요 마침 이글때문에 이것저것 찾아보는중입니다. 영화를 보면 좋겟지만 드라마중에 마음여유없을때 단막극이나 너무길지 않는 연작으로 드라마 땡길때가 잇는데 한번 찾아봐야겟네요
키스도사
19/02/10 21:40
수정 아이콘
저 여주분 나중에 추노에서도 매력적으로 나왔는데 그 후론 많이 안 보이시는 듯?
리니지M
19/02/10 21:4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칭찬이 자자해서 봤었는데 전 그저 그렇더군요
19/02/10 21:45
수정 아이콘
이거 방송할때 커피프린스 1호점 할때라.. 소리소문없이 방영하긴했죠
전 이거본지라, 당시에 커프 보던 친구들과 대화가 안되더군요;
주홍불빛
19/02/10 21:4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작품이었죠.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다 매력 있었던...
19/02/10 21:53
수정 아이콘
바라볼수밖에없고
19/02/10 21:55
수정 아이콘
앗 당연히 용의눈물이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아니었네요 크크
호랑이기운
19/02/10 22:00
수정 아이콘
선예가 부른 ost에 짝을 이루는 JK김동욱의 평행선도 올려주시죠
묘이 미나
19/02/10 22:12
수정 아이콘
용의눈물이나 정도전이라 생각하고 들어옴.
huckleberryfinn
19/02/10 22:16
수정 아이콘
저에게도 최고의 사극입니다.
전형적인 선악구도가 없이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죠.
그 신념들이 얽히고 꼬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안내상이 정조는 아닐껍니다. 물론 정조로 보이는 정황은 굉장히 많죠. 크크
수부왘
19/02/10 22:3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굳이 '메시지'를 담으려 하지 않아서 용의 눈물.. 야사면 야사 정사면 정사 재현에 충실한 사극이 좋더라구요. 정도전같은 잘 만든 사극도 왠지 현대 한국사회의 모습을 굳이 투영하려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불호,,
강미나
19/02/10 22:59
수정 아이콘
방영될 당시에만 해도 한국정치의 축소판이라고 이슈가 됐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긴 했네요....
당시 여당 경선이랑 관련해서 육룡 얘기도 나오고 했는데 결국 그 때 육룡들 다 나가리.... -_-
19/02/10 22:35
수정 아이콘
이걸 분명히 본것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Betelgeuse
19/02/10 22:39
수정 아이콘
한성별곡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반갑네요! 저에게도 최고의 사극입니다.
19/02/10 23:04
수정 아이콘
전 무인시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아스미타
19/02/10 23:15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는데 볼만 한가요? 8부작이면 주말 불태우면 될 듯한데
StayAway
19/02/10 23:16
수정 아이콘
읍읍읍 때문에 정도전을 명작 반열에서 내려야 하다니..
19/02/10 23:17
수정 아이콘
재방을 못하는...
이쥴레이
19/02/11 00: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타깝더라고요.

저 하륜입니다.도 이제 듣지 못하다니..
나ㅡ밍
19/02/11 00:01
수정 아이콘
사극팬들 사이에서는 방영 전부터 나름 기대를 받았고, 1화부터 기대 이상이었죠. 대사 좋고 연출 좋고, 연기도 주연 3인 외에는 딱히 이견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편이었고요. 시청률은 동시간대 꼴지였는데 대진운이 좀... 커프는 그해 M사에서 태사기나 거탑 못지않은 인기작이었고, 강남엄마도 20% 가까이 찍을 정도로 잘 만든 드라마였죠.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아무튼 '저주받은 걸작' 버프를 걷어내더라도 명작 반열에는 충분히 올라간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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