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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6 11:37:53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스포츠] [NBA] 차기 드래프트 1순위 예상 선수


듀크대 1학년 자이온 윌리엄스

201cm / 130kg
버티컬 40 인치 뛴다는군요.  

불펜에선 루 앨신더 이후에 NCAA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도있던데
느바도 상상이상의 괴물이 많은지라 한 번 데뷔는 하고봐야할듯..

지금 NCAA 기록은
21경기 출장

22.3득점 9리바(3.6공격리바) 2.3어시 2.3턴오버 2.1스틸 2블락

총야투 68.7% - 3점야투 29.3% - 자유투 66.7%

TS 70.8% PER 42.6


자유투가 약점이긴한데 PER이랑 TS보면 .. 그것도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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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9/02/06 11:41
수정 아이콘
존 월이나 벤 시몬스도 괴물이 될 줄 알았는데... 물론 이 친구는 그래도 좀 확률이 커보이긴 합니다.
19/02/06 11:45
수정 아이콘
류 앨신더급 괴수라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손금불산입
19/02/06 11:47
수정 아이콘
컴패리즌이 빌 러셀로 뜨던 오든이 기억나네요. 오든이 대성하는걸 보면 정말 리그가 재밌었을텐데... 일단 대강 찾아보니 자이온 컴패리즌은 바클리랑 그리핀으로 뜨네요.
비역슨
19/02/06 11:48
수정 아이콘
역대급 운동능력 + 우수한 농구 지능 + 뛰어난 워크에씩
이 조합만으로도 무조건 성공하리라 봅니다
19/02/06 16:10
수정 아이콘
자이온은 부상이 가장 걸림돌이겠죠. 저 체중에 저렇게 뛰면서 NBA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감당한다는게 쉽진 않을겁니다. 더구나 하위팀으로 드랲될게 뻔하니 데뷔시즌부터 30분 중반대로 출전하다보면 무릎 아작나는건 시간문제일겁니다.
19/02/06 11:49
수정 아이콘
날으는 냉장고가 생각 나긴 합니다.
노이즈캔슬링
19/02/06 11:51
수정 아이콘
듀크대 좋아해서 하이라이트 좀 챙겨보고는 있는데 저친구 저 몸무게에 저 움직임과 점프면 몸이 버텨줄까요. 전 좀 걱정됩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19/02/06 11:53
수정 아이콘
부상을 가정하면 끝이 없긴 하지만 저 몸이 과연 빡빡한 nba 일정을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살인자들의섬
19/02/06 12:02
수정 아이콘
피지컬은 상당하네요
정은비
19/02/06 12:05
수정 아이콘
3,4,5번중 어디에 정착할지가 중요해보이네요.
NCAA에서 듣도보도 못한 수준의 PER를 찍고 있는만큼 부상만 없다면 어느정도는 해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거없어
19/02/06 12:05
수정 아이콘
동포지션 대비 키 윙스팬이 짧은데 사이즈 문제를 극복 가능할지가 관건일듯.
슛없는 상태에서 사이즈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갈텐데 관절이 감당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9/02/06 12:13
수정 아이콘
중딩때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전국구로 유명하던 자이온이라 무난하게 1픽으로 NBA 입성해서 활약할 것 같습니다.
anddddna
19/02/06 12:23
수정 아이콘
동농에서 이런 스타일이 리얼 깡패 코트의 지배자던데 크크
19/02/06 12:26
수정 아이콘
자이온의 무릎아 제발 15년만 버텨줘! 오래 보고 싶당
19/02/06 12:28
수정 아이콘
자이온이 뉴욕에 간다면 정말 재밌겠네요
뉴욕의 영웅이 되는 기분은 어떨까요
그시기
19/02/06 12:34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가 외각슛도 많이 나오지만 주 득점 루트가 골밑이고 팔은 짧지만 자기 몸과 점프력을 이용한 득점이 많습니다.
이게 nba가서 통할지 의문이죠.
하지만 의외로 드리블이 괜찮고 어시스트도 능합니다.
유투브에서도 많이들 그러지만 대학시절 블레이크 그리핀 하위호환이 딱 적당합니다.
3번으로 잘큰다?? 그러면 블레이크 그리핀을 능가하겠지만
저 등치와 nba일정 그리고 현재의 슛팅 레인지과 득점루트로 3번으로 클려면 어~엄청난 노력을 해야될겁니다.
네버로드
19/02/06 12:39
수정 아이콘
요즘 NBA 트렌드에서 자이온은 그냥 4번으로 뛰면 되죠. 대부분 팀들이 3, 4번 구분 없이 높이보다 민첩성이나 활동량을 더 중시하는 라인업으로 가고 있죠. 부상만 없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19/02/06 13:35
수정 아이콘
4번으로 뛰면 블루워커 역할을 해줄 5번이 필수요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기왕이면 3번으로 정착하는게 좋을겁니다. 가능만 하다면 말이죠. 어차피 3번으로 자리 잡아도 스몰라인업으로 많은 시간 4번 병행을 할테고...
돼지도살자
19/02/06 12:40
수정 아이콘
샤크가 데뷔때 키 216에 몸무게 137 이었는데
저친구는 키 201 몸무게 130 ㅡㅡ 진짜 근육 탱크가 등장했네요
표현이 이상할수도 있는데 전차가 람보르기니처럼 움직이고있군요
물리력은 거짓말을 못하죠 절대 버스트나지 않는다 봅니다 부상만 제외하면
아이고배야
19/02/06 12:45
수정 아이콘
2:31 호쾌하네요 크크크
19/02/06 12:47
수정 아이콘
신들의 세계(+ 거의 확정적인 약물판)에서도 드문 피지컬이라는건 그만큼 현실적으로 있기 어려운 피지컬이니 그런거겠죠?
경기에서 통할지 안통할지의 문제보다 부상리스크가 더 커보이는 선수네요...
19/02/06 12:49
수정 아이콘
리얼몬스터군요..
저정도로 잘하는데 NBA에서 통한다 만다 얘기 나오는거 보면 NBA가 괴수 집합소이긴 한가봅니다.
목소리패티쉬
19/02/06 12:53
수정 아이콘
부상만 없다면 조던이나 샼이나 릅이나 커리처럼 메타를 다시 한번 바꿀 재능이라고 봅니다
불려온주모
19/02/06 12:57
수정 아이콘
바클리냐 래리존슨이냐 ... LJ도 대단한 선수이긴 하지만 커리어가 아쉽죠. 사이즈 극복하는게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
Tim.Duncan
19/02/06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이온은 결국 부상을 당하냐 안당하느냐가 제일 중요할것 같습니다.

다들 그냥 재능이나 이런건 의심하지 않는데 저 몸으로 말도 안되는 운동능력을 보여주다보니 부상에 대해 걱정들이 많아서

저런 타입은 운동능력 꺽이면 크게 망가지는 타입인것도 한몫하고요 부상만 안당한다면 실링은 진짜라고 봅니다 흐흐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정말 제 2의 바클리가 되길 빌고 있습니다
에반스
19/02/06 13:11
수정 아이콘
찰스바클리 느낌나네요.
19/02/06 13:19
수정 아이콘
다들 부상 걱정하는 이유가 있네요. 체형 자체가 무릎 부담이 심해보여서...
처음과마지막
19/02/06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운동능력이 좋고 포텐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일단 느바 데뷔후에 지켜봐야죠
수많은 1번픽들이 리그에 적응 못하고 사라지는게 정글같은 느바리그거든요

4번으로 뛰기에는 키가 작은편이기는 하죠
천사소비양
19/02/06 13:59
수정 아이콘
그 대단한 슈퍼스타들도 골골대는게 무릎때문인데... 저 무게로 통한다고 해도 롱런해서 레전드가 될지는...
애초에 루 앨신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거고
nba에서도 월등한 운동능력과 파워라면 통하긴 하겠죠
혼다 히토미
19/02/06 14:12
수정 아이콘
흐미 피지컬이....
19/02/06 1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체가 완성형이라서 못할거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엄청 잘할거 같냐면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저 엄청난 점프력을 인게임에서 십분발휘할 수 있는 스타일로 보이지도 않구요.
점프력만 보면 엄청난 선수들 NBA에도 몇명있지만 인게임에서 몬스터급으로 보여주는건 다른 문제라서요.

데뷔때부터 이미 nba 급 신체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벤시몬스랑 비교해볼만 할 것 같아요.
운동능력만 놓고 봐도, 벤시몬스도 신장 체격대비 운동능력 역대급이거든요.
점프력 제외하고는 시몬스가 더 뛰어난 부분도 있는 것 같구요.
운동능력을 빼고 나면,
자이온 : 안좋은 슈팅, 평범한 스킬.
시몬스 : 최악의 슈팅, 좋은 스킬.

근데 자이온은 3번기준으로도 큰키가 아니라서... 전 좀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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