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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2 22:02:42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본문에
Subject [연예] [AKB48] 타카하시 쥬리 x 무라야마 유이리 인터뷰
장문이어도 충분히 읽어볼만한 인터뷰라 생각합니다.


https://theqoo.net/998236590

-2명이서 하는 그라비아는 처음이라고 들었는데요

유이리

처음에는 엄청 긴장을 했었어요 거의 둘이만 있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요


쥬리

밖에서의 촬영은 긴장되네요 그래도 마지막 촬영에서 유이리가 너무 많이 웃어서 살짝 상처받았어요


유이리

헨가오가 재밌었어요


-잘 찍힌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두분은 평소에 어떤 관계인가요?


쥬리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같은 거리감 함께 있으면 든든해지는 느낌이 있는 좋은 후배에요


유이리

한 기수 위의 선배에요


-2018을 돌아보시면 어떠신가요?


유이리

팀4의 캡틴이 된 점이 컸었네요 그래도 고전했던 1년이었어요

자기채점해보면 엄청나게 낮은 20점

아오키 공연이나 안나선생님 공연 같은 곳에서 캡틴으로써의 입장이 된적이 있음에도,

그것을 팀4에서는 그다지 잘 살리지 못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잘 안되서 고전했었어요


-본지의 신팀 스타트 직전의 인터뷰에서는, 안나선생으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으셨는데요


유이리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완전 (캡틴으로써의 역할이) 별로였어요

처음으로 후배와의 거리감을 좁혀나가는 방법이 전혀 알지 못하게 되서


쥬리

아니야 아니야 유이리

후배랑 엄청 사이 좋잖아


유이리

그래도 고전하고, 뭐라고 해야 하지?

엄청 울었어요

이제까지는 후배들의 얼굴을 보면, 왠만하면 어떤 기분인지가 파악이 되었었는데요

그게 잘 안되서

의외로 낯을 가리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고방식도 있어서

10월 정도가 되어서야 겨우 친해지기 시작했었어요

그것과 함께 2018년은 극장의 여신이 되자라는 목표를 말씀드렸었는데요

팀4의 공연이 (많이) 없어서 별로 나가지를 못해서

4년 연속 극장출연회수 1위였지만 작년에는 14위가 되어버렸습니다


-고생하셨던 1년이셨네요 그러면 쥬리상도 자기채점을?


쥬리

에~~ 20점


-무리하게 (유이리랑) 맞추는거 아니에요?


쥬리

뮤지컬로 시작해서 솔로사진집을 내고 프로듀서48을 하고 팀4로부터 팀B의 캡틴이 되서


-많은 일이 있으셨네요


쥬리

특히 프로듀스48이 컸었네요

스스로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캡틴같은 것으로 주목을 받아와서,

프로듀스48에서도 한국 애들과의 거리감을 줄이는 것에는 큰 문제는 없었는데요

퍼포먼스라는 부분에서는 엄청 고전을 했었습니다

댄스같은 것이 컴플렉스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에 있으면서,

스스로에게 빠진 부분을 구축하고 있구나 싶어서, 그리고 그것이 무엇보다 즐거웠어요

점수를 메겨본다면 80점 정도일까 하고


-쥬리상은 왜 참가를 하신거에요?


쥬리

원래부터 그 방송을 알고 있어서, 나갈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그 정도로 힘들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살짝 충격이었네요

그래도 일생 경험할 수 없는 정도의 어려움이라는게

프라이드마저 상처를 받았어요

데뷔하고 7년 정도가 지났는데도, 한국의 연습생 애들에게 전혀 이길 수가 없어서

"어떻게 데뷔한거야?"라고 트레이너상에게 얘기도 듣고

그래도 그것을 극복하고 더 강해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유이리

저는 무리였겠구나 하면서 봤었습니다

에리이나 16기생들이나 어떻게 될런지 하며 걱정을 한다던지

그래도 참가한 애들은 외모도 더 이뻐지고 표정도 변한다던지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참가했던 멤버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준거네요


쥬리

물론 AKB에는 AKB의 좋은 점이 있지만 한국의 방법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그뒤에 팀B의 쇼니치가 있었거든요

퍼포먼스가 부족하구나 싶어서 모두들 더 맞춰보자하고 엄청 얘기했었습니다


-지금의 팀B는 어떤가요?


쥬리

예전의 팀 때에는 제가 아직 미숙해서 고민도 많았었는데요

B는 두번째의 캡틴이어서 엄청 즐겁고 고민은 없었어요

프로듀스48의 덕분으로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할까 퍼포먼스에 대해 자신감도 붙었구요


-무라야마상은 고민중이신거 같은데요


유이리

쥬리상의 처음 (캡틴)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쥬리

유이리에 대해서는 완전 초안심했는데 말이죠

신뢰도 있고, 제가 캡틴할때도 마음이 든든했었구요


유이리

스테이지에 서서, 즐겁지 않을 정도로 고민했던 적도 있었구요...

스스로가 어떤 캡틴이 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미이쨩같은 캡틴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그렇게 되지 않는 스스로가 싫어서

모두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는 제가 싫어서요  


-다른 사람들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으셨던거 같네요


유이리

기대에 부응할 수 있으면 하거든요

팬분들도 "좋은 팀이 되야지"하고 말씀을 해주시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서...

그리고 MC가 팀4의 제일 큰 과제에요


-그쪽은 쥬리상이 전문아닌가 하고


쥬리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지금 팀B의 어린 애들에게 엄청 놀림당하고 있거든요

"뭔가 재밌으시네요~"하고 사토네가 얘기하기도 하고

팀4의 시기에는 거리감에 고민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건 대체 왜였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멤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무라야마상도 최근에는 바보캐릭터로 놀림을 당한다던지


유이리

점점 그렇게 되네요...


쥬리

그래도 유이리는 솔로콘으로 절대로 바뀔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적인 면에서


유이리

음, 계속 불안해요


-솔로콘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유이리

음, 저에게 기대하지 말아주시길 바래요


-영원 프레셔


유이리

이제껏 혼자서 무대에 선 것은 전좌의 "로맨스 카쿠렌보" 그리고 전악에서 "미기카타"를 부를때 뿐이었어요

나아쨩과 미온에게 물었었는데요 서로서로 방식도 다르고

그래도 뭐를 위해서 콘서트를 하는건지 생각해서,

이번의 콘서트에서 "극장에서 힘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하고 보여드린다면

회장에 있는 관객들도 극장에 와주실까 하고

극장으로 잘 연결이 되면 좋겠구나 하는 마음이에요


-극장에서 열심히 하는 멤버에게 희망을, 그리고 극장에서 새로운 손님을


유이리

원점이라는 의미도 역시나 극장이 최고야라는게 되어야 하니까요


-그것을 위해서도, 그렇게 대단한 멤버가 극장에서 보인다는 것이 큰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유명한 멤버가 줄어드는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요?


쥬리

전좌걸로 나올때 유코상이나 미야자와상같은 분들이 전날 뮤직스테이션에 나왔던 분들이 극장에 서있어서,

우와하는 두근두근함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런 느낌이) 적다고 생각해요

개인개인의 스킬을 바란다는 점은 개인활동에서도 좀 더 알려지기 위해서잖아요

저도 극장에서 보이면 감동받을 수 있는 존재, 밖에서 보이면 "만나러 가고 싶어"하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팬의 입구가 되는 멤버네요 무라야마상도?


유이리

아니오 저는...


쥬리

둘 다 중요해요

양쪽 다 필요하니까요


유이리

TV출연 등과 겹쳐서, 극장에 소홀해지는건 싫어서요

선발분들은 밖에서 힘내서 AKB48를 알려주시는 중, 극장을 어떻게 더 빛낼 수 있을까하는게 저의 과제라서요


-예를 들어 선발멤버로 들어갔을때 어떤 모티베이션이셨어요?


유이리

음, 선발에 들어간 순간 자신을 잃어버려서요

선발이라는건 대단하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쥬리상도 당당히 하고 계시구요

저같은건, 뭔가 한마디 들으면 굳어버려서요

선발멤버는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당당해서 대단하구나 하고

저는 무리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귀장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두번 다시 선발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텐션은 되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밖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는거죠?


유이리

극장과 겹치면 극장이 좋구요

TV에 나가고 싶다는 멤버는 많으니까 그런 애들이 나가는 쪽이 그 아이들의 자신감에 연결될테구요


-그러고보면, AKB신문에서 오카다 나나상 인터뷰에서, 무라야마상이 선거에 나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유이리

제가 나가면 어떠려나 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요

나가는 쪽이 분위기가 더 살려나 하구요

유우나아로 나간다면 경쟁이 되려나 하고 생각을 해본다던지

지금은 물론 나아쨩이 확실히 위라고 생각하지만요

저도 크게 된다면 함께 나가보자하고 얘기했었어요


-절대로 나가지 않을거에요라고 했던 예전과는 사고방식이 바뀐거 같은데요?


유이리

즐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

혹시 졸업할때라면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금이라면 안나갑니다


-기대하는 분들도 많지만, 결정하는건 본인이니까요 그리고 차기총감독이 무카이치 미온상으로 발표가 났는데요


쥬리

저희들 세대이니까 엄청 기쁩니다 동세대로써 지지해주지 않으면하고 미온이 선두에 서있다는것 보다는

저희세대가 세워진다는 의식으로 저희들에게도 자극이 되었네요


-역시나 차기총감독이 되시고 싶었어요?


쥬리

전혀요


-쥬리상은 지키소-라는 얘기 꽤 들으셨죠?


쥬리

지금의 유이리처럼 고민하고 있던 때가 그 시기였어요 엄청 그런 얘기를 들어서, 프레셔였었네요


-무라야마상은 요코야마상으로부터 총감독 하고 싶냐고 물어봤던 일이 있었지 않나요?


유이리

그건 농담이었다고 생각해요

"무리에요 제가 총감독이 되면 AKB는 끝이에요"하고 답을 했었거든요

저번의 전악에서 미온도 나아쨩도 없어서 제가 라이브 전의 MC확인이나 인사를 했었거든요

이것 저것 제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하고 엄청 힘들어서

모두의 시선이 저를 향했는데 할말을 잊어버린다던지 말을 더듬는다던지

총감독의 그릇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었습니다

그렇기에, 미온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기도 하고, 지지해주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쥬리

미온은 원래부터 AKB가 좋아서 들어왔던지라 자신의 신념이 있는 애라고 생각해요

요코야마상은 "미온은 주변의 영향을 받기 쉬운 면이 있다고"얘기를 하셨지만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미온은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긴 하지만 자신의 생각도 제대로 있거든요

그래서 안심이에요

그런 생각을 듣고 싶기도 하고, 저도 힘이 되고 싶습니다


유이리

미온은 스스로 되고 싶다고 얘기도 했기 때문에 맡기고 싶네요


쥬리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이 그룹을 좋아하는 점

미온은 AKB를 좋아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싫어지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계속 봐오던 그룹의 좋은 점을 알기 때문에, 이상하게 변할거 같지도 않아서요


-지금이기에, 신총감독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있나요?


쥬리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라던지, 일 끝나고 뒷풀이 같은거 하고 싶네요(쑻)

예전과 비교해서 줄어들었거든요

모두와 함께 할로윈 파티라던지 신년회라던지

그것을 쇼룸으로 방송을 할테니까

그 간사를 부탁해!


-간사를 맡겨버리시네요


유이리

미온은 아이돌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의 시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온의 세트리스트로 극장공연을 해보고 싶어요

무카이치 미온 프로듀스 공연

미온이 하고 싶은건 분명히 팬들이 보고 싶은 것일거 같아서요


-사시하라상의 프로듀스처럼 즐거운 일이 될거 같네요 그리고 2019년은 어떤 한해로 보내고 싶나요?


쥬리

팀공연을 하고 싶네요 제일 즐거워요 극장이라는게 팀으로 공연을 할때가 (제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프로듀스 공연은 개인 개인의 스킬은 올라가겠지만, 계속 되는 것도 아니구요

팀 공연은 팀으로써 무엇이 필요한가가 발견되거든요

한명 한명 어떤 캐릭터로 있어야 하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최근의 멤버는 캐릭터가 약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극장에서 만들어지는거니까요


쥬리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도 일을 하고 싶어요

프로듀스48을 하고 어린 여자팬들도 엄청 보이게 되서요 그런 방향에서도 어프로치하고 싶네요

지금도 선발에는 있지만 3열째로 별로 존재감도 없어서요, 앞으로 좀 더 각성하고 싶어서

자신의 스킬을 올릴 수 있는 곳에 나가고 싶어요

예를 들면, 유키링상처럼 "있으면 안심"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챤스를 받는 만큼 저도 얼른 후배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선배가 되지 않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엄청 많으시네요 무라야마상은 어떠신가요?


유이리

극장에 나가고 싶어요 그것뿐이에요


-심플하네요 다른건 없나요?


유이리

최근, 모닝구무스메상이 좋아졌거든요

이제까지는 별로 아이돌에 흥미가 없었는데요

멤버들이 알려줘서요 모닝구무스메

의 라이브를 보고, 라이브로 노래하고 춤추고 있어서, 멋있다고 하고 생각했습니다

AKB48은 AKB48의 방법이 있지만, 좀 더 보여주는 방식을 공부하지 않으면 하고

결국 극장을 어떻게 할건지 하고 다시 되어버리는데요...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하면, 12월에 라이브 생연주로 했었던 AKB홍백은 어떠셨나요?


유이리

미이쨩과 쥬리상과 함께 "쿠사이모노라다케"를 불렀는데, 기뻤어요

대단한 선배이기도 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하고 생각했어요

평판이 좋았다는 말을 듣고 이제까지는 후레쉬한 느낌으로 전력을 다했었지만,

그런 방향이 아닌 방법도 있구나 하고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 보여드려야 하고 생각한다던지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즐거워요


-마지막으로 AKB48로써의 한마디를 하신다면!


유이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뭔가 가능할까요?


쥬리

유이리는 대단하니까

저는 유이리와는 정반대지만요

유이리는 극장을 엄청 중시여기고 저는 물론 극장도 중요하지만 밖의 일도 중요하고

서로 둘 다 있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니까요

아직은 역부족일지는 몰라도 동세대의 미온도 총감독이 되었고, 저희들 97년조들이

선두에 나서서 AKB48을 이끌어야 나갈테니, 저희들을 따라와주세요


유이리

짝짝짝짝


쥬리

이거, 유이리의 마음도 함께 들어있는거니까요 둘이서 얘기한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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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 미나
19/02/02 23:12
수정 아이콘
유이리의 극장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은 멋지다만
지금처럼 극장공연만 고집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아라가키유이
19/02/02 23: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본인이 일반인으로 돌아갈거라고 얘기해서... 저런 곤조가 너무 멋있습니다.
묘이 미나
19/02/02 23:21
수정 아이콘
일반인으로 돌아갈 생각이면 이해가는 행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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