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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5 12:13:58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HKT48] 타나카 미쿠 총선거 출사표


총선은 안 가지만 HKT 기둥이던 사시하라는 총선전에 졸업
나란히 총선 1,2등이던 사쿠라 나코는 아이즈원 데뷔

사쿠라 다음 2인자라던 하룻삐는 아직도 요양 중
미쿠 다음으로 밀고있던 하나는 성장세가 더디고..

사야카 나간 남바는 워낙 인재풀이 좋은데 (팬층이 압도적으로 어립니다 그래서 돈을 안 쓰지만)
여긴 리얼 휴스턴 로케츠급 원맨팀이죠.

원래 안 나가려고했다는데 미쿠마저 안 나가면 막말로 권내 (100위)에 5명 이하로 들어갈수도..

=================================================

트위터에서 올린대로...

올해 총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총선에서 팬분들에게 상당히 무리하게 해서 일부 팬들도 힘이 다 쓴 분들이 많고...
바깥에서 보는 광경을 한번 보고 팬분들도 한번 충전하기 위해서..라고 악수회 등에서 말하곤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쿠짱, 나코의 아이즈원 전임, 리노짱의 졸업발표가 있어서...

계속계속 고민하고 매일 매일 생각하고
겁나서 많이 울고 많이 생각하고...

꽤 망설이고
좀처럼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년 사쿠짱의 압박이나 마음을 미숙한 저이지만 사쿠짱, 나코, 리노짱의 마음을 이어가자고

리퀘스트 아워에서 결정했습니다.

금년은 카미7,
7위를 목표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팬분들은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라는 하는 분도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생각하면 울고 싶을 정도로 불안했습니다만..

HKT48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뭔가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벽이 높겠지만,
마음을 이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금년엔 싸우러 가겠습니다.

타나카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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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19/01/25 12:22
수정 아이콘
리퀘아워만큼 받았으면...
108번뇌
19/01/25 12:26
수정 아이콘
팀의 주축들이 한번에 빠져나가는 바람에 부담감이 참 클거같네요. 언제나 성실하고 노력하는 타입인거같던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즈원
19/01/25 12:30
수정 아이콘
총선 안나간다는건 그냥 하는 소리고(AKB에서 캐시카우인 총선 안나간다는건 뭔가 뒷배가 있거나 조만간 졸업하거나 정말 아프거나) 포지션은 잘 잡았네요. 근데 사시하라 졸업발표를 해버려서 얼마나 미쿠를 밀어줄지는 의문...
아라가키유이
19/01/25 12:31
수정 아이콘
자기 의지로 안 나가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묘이 미나
19/01/25 12:35
수정 아이콘
리퀘스트 2위한거보면 많이 밀어줄거같네요
아스미타
19/01/25 12:31
수정 아이콘
비장하네요..
천사소비양
19/01/25 12:36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에 짊어진게 많네요
묘이 미나
19/01/25 12:37
수정 아이콘
미쿠 쇼룸대전때 매일 아침마다 풀메로 쇼룸하는거 보면 독하더군요.진짜 아이돌인생 열심히 사는거같음.
근대 HKT는 마츠오카 히나를 차세대로 밀어주는게 아무리봐도 실책인거 같음.....
아라가키유이
19/01/25 12:40
수정 아이콘
저두 개인적으론 매력을 잘 못느낍니다.
강미나
19/01/25 12:3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어린애가.... ㅠㅠ
19/01/25 12:52
수정 아이콘
이 친구 여자친구 은하 닮았네요
LiXiangfei
19/01/25 12:55
수정 아이콘
하카타가 처한 상황으로 보나
개인의 비장함으로 보나
어찌보면 이보다 잘깔린판이 있을까 싶은데...
난세가 영웅을 부르는지 영웅이 난세를 부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쿠에게 이번 총선거는 앞으로의 AKB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겠죠.

타나카 미쿠의 작년순위는 10위
일단 미와야키, 야부키는 총선불참이어서 사실상 8등 스타트에 위의 두 친구들의 표수를 조금만 흡수해도 카미7은 사정권이고 사실상 카미 중에서도 높은 위치를 노려볼만하죠.
19/01/25 13:19
수정 아이콘
엌...그렇네요. 생각 해보면 사쿠라나 나코표 중 상당수가 미쿠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사쿠라 나코가 없어서 투표를 포기하거나 혹은 다른 곳으로 가는표도 있겠지만 그래도 같은팀 밀어주는 게 인지상정일 듯합니다. 진짜 난세의 영웅이 될지도 모를일이네요. 하하.
아이즈원
19/01/25 13:53
수정 아이콘
근데 미쿠나 나코나 작년에 대놓고 사시하라가 밀어줘서 그정도 된거지 실제 팬덤으로 치면 20위 후반 ~ 30위권이라는게 정설이라...사시하라가 밀어준다고 해도 졸업하는 마당에 오타들이 힘을 실어줄지 의문이죠.
LiXiangfei
19/01/25 14:08
수정 아이콘
이부분도 타나카의 역량중 하나가 되겠죠. 사시하라 총선불참 이후 사시하라 표들이 타나카 개인표 혹은 하카타 하코오시(올팬)화로 전환되었는가 또한 이번 총선거에서 결과로 나오겠죠.
19/01/25 15:02
수정 아이콘
헐....사시하라가 밀면 총선 9위, 10위 할 정도로 파워가 발휘되나 봅니다. 한명이면 그렇다쳐도 두명을. 무섭..
아라가키유이
19/01/25 15:11
수정 아이콘
사시하라가 총선 올타임 득표수 1,2,3위 다 가지고있을겁니다 아마
독수리의습격
19/01/25 15:14
수정 아이콘
사시하라가 마지막 총선거때 24만표를 받았는데(이 때 2위였던 와타나베 마유가 15만표가 안 되는....) 거기서 10프로 투표해서 반띵해도 12000표.....20프로 하면 24000표죠. 실제로 나코와 미쿠 둘 다 전 해보다 25000표씩 더 받은걸 보면.....
19/01/25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시하라 25만표의 각각 10%가 나코와 미쿠에게 간 통계에 기반한 뇌피셜을 써 보자면..
2018년 총선 결과 사쿠라 약 14만표, 나코 약 5만표 - 총 19만표중 약 10%가 미쿠에게 가면 2만표 상승 하여 약 7만표 득표로 6위 랭크. 사쿠라, 나코의 표중 20%가 미쿠에게 가면 약 4만표가 상승하여 무려 3위에 랭크 예상.

물론 저대로 될리 없겠지만 일단 계산상으로는 카미7을 노려 볼만 하네요. 하하.
사실 사쿠라, 나코의 19만표 중 미쿠가 10~20%가져 간다고 해도 남은 표가 14~16만표니 되기 때문에 이게 어디로 갈지..크크크.
19/01/25 12:58
수정 아이콘
사야네 없는 남바가 더 불안하냐 삿시 없는 하카타가 더 불안하냐 생각하면 늘 후자였네요.
잘 커서 전임 복귀까지 그룹을 잘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19/01/25 13:06
수정 아이콘
뭔가 강유 보는 느낌..
19/01/25 13:22
수정 아이콘
스토 폭탄터지기 전에도 전통적으로 NMB48는 총선 약세였죠. 팬성향 자체가 총선에 투표하느니 그 돈으로 악수회를 한 번 더 가고 마는 성향이라...
그나마 모으고 모았던 화력도 스토 폭탄 터지는 바람에 싹 날아갔고... 상대적으로 지역기반이 탄탄하기도 하구요.

반면 HKT48는 지역기반이 약한데다 사시하라 없는 상황에 미야와키, 야부키는 중지상태...
그나마 밀어주던 코다마, 타시마, 토모나가는 각자 사정으로 현 상황에선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고...
가장 최근에 밀던 마츠오카 하나는 약하다보니 현재로선 타나카 미쿠 말고는 아무도 없죠.
팀 내에서 죽은 표들을 흡수할만한 능력은 있는 친구라 이번에 꽤나 올라갈 거 같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25 13:23
수정 아이콘
그쵸 남바는 요시모토 소속이라 그런지 총선 일정순위만 넘으면 팬이나 회사나 얼마 신경을 안 쓰더라구요.
애들만 가끔 신경쓰던데..
19/01/25 14:10
수정 아이콘
하카타 망이라고 하던데
리퀘2위 한거 보면 그것도 아닌가봐요 크크
아라가키유이
19/01/25 14:13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몰빵이라.. 키미와 멜로디같은건 주인공이 본국에없으니 밀어줄수가없죠 ㅠ
오오와다나나
19/01/25 15:09
수정 아이콘
하카타 총선에서 믿을건 이제 미쿠 뿐이네요
선발권에 다른 아이가 진입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혼자인 미쿠가 그래도 최대한 높이 가줘야...
개인적으로는 하카타에서는 현재 낫삐(운죠 히로나) 오시라 미는데 현지 오타들 반응이 올해는 어떨지
프로미스나인규리
19/01/25 16:14
수정 아이콘
먼가 멋지네요 어린 친구를 보며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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