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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18 21:46:59
Name TAEYEON
Link #1 레슬매니아닷넷 프로레슬링갤러리
Subject [스포츠] [WWE/AEW/스포주의] 관련 소식 몇가지



  1. 제리코가 AEW와 계약하게된 경위를 팟캐스트에서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내용 많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57364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2. 더 리바이벌과 베넷 부부가 wwe에 방출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후자는 모르겠고 전자의 경우 wwe에서 거부하고 있다는 거 같..
그 외에도 돌프지글러가 wwe를 떠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만 돌프는 매년 재계약 시즌마다 나오던 이야기라 아직 좀 더 두고봐야합니다.
리바이벌의 경우 영벅스와 SNS에서 대립을 하고 싶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었던 과거를 생각하면 만약 나간다면 AEW행이 유력합니다.

3. 이번주 RAW를 통해 로얄럼블에서 브록레스너의 wwe유니버셜챔피언쉽 상대가 브라운 스트로먼에서 핀 벨러로 바뀌었는데요 그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선 WOR의 데이브 멜처가 밝힌 이야기는

- 본래 이 두 사람의 경기는 예전부터 기획되어있었으나 당시 빈스가 핀벨러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기떄문에 취소가 되었었음
- 브라운 스트로먼이 챔피언이 브록을 꺾고 위상을 올리면서 챔피언이 된 뒤 해당 벨트를 레슬매니아에서 세스롤린스 혹은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내줄 계획도 있었으나 브라운에게 챔피언을 맡기는 것을 재고하면서 이 계획 역시 취소
- 그러나 브라운 스트로먼이 또 다시 브록에게 클린 핀폴을 당해서 지든 난입에 의해서 지든 패배하는 그림 자체가 절대로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빈스가 판단했고 그에 따라 어떤식으로든 대진표를 바꿀 필요성을 느꼈다고..
- 마침 브록은 AJ 스타일스 , 대니얼 브라이언떄와 마찬가지로 핀 벨러를 좋게(..) 보면서 그와 경기를 가지길 희망하면서 경기가 성사
(스트로먼 같은 파워하우스 유형의 선수와 다시 붙히는 건 꺼려했다고)

멜처 외의 다른 소식통에선 AEW로 갈 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에 벨러의 위상을 다시 재고해주기 위함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4. AEW가 창설되기전 wwe는 영 벅스에겐 현재 AJ 스타일스급의 급료를 약속하고 그들을 위한 로드 투 레슬매니아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그들과의 계약성사를 위해 트리플H가 영 벅스와 12시간동안 미팅을 가졌다고 합니다. 영 벅스 역시 트리플H의 모습에 꽤 감명깊었지만 AEW로 가기로 처음부터 되어있었던 만큼 계약은 거절했다고
(실제로 wwe에서도 제시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AEW를 견제하기위함도 컸던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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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치카
19/01/18 21:51
수정 아이콘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빨리 삼치가 전권을 쥐어야 WWE의 다음 단계가 보일 것 같은데....왠지 빈스라면 AEW 창립 때문에 "나 아니면 이 위기 못 벗어나!" 하고 더 오래 쥐고 있을 것 같은....
Lazymind
19/01/18 22:21
수정 아이콘
덥덥이 입장에서 선수들 방출요구를 들어줄 이유가 없죠.
AEW로 다 넘어갈텐데 나올려면 네빌처럼 탈단하고 존버할수밖에..
아유아유
19/01/18 22:34
수정 아이콘
브록 좀 그만 밀어줬음 좋겠네요.
Yi_JiHwan
19/01/18 22:52
수정 아이콘
브록이 좋게보는 듯 콘....
을 쓰고 싶습니다.

아 4번은 삼부사장님께서 BTE를 WWE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포함시키겠다는 조건이었다는 얘기도 돌더군요.
19/01/19 00:17
수정 아이콘
아 그부분을 깜빡했네요
맞아요 WWE 네트워크에 BTE 포함해서 제안을 했다는데 그 내용 자체가 어마어마하긴 했어요
비역슨
19/01/18 23:07
수정 아이콘
돌프는 나중에 다시 돌아오더라도 조금 더 일찍 WWE를 떠났어야 했는데 이미 보여줄건 다 보여줬고 반등의 여지는 별로 없어보이고 아쉽네요.
본인이 레슬링에 아직 애정이 많이 남아있다면 신일본에서 주가를 올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AEW에서의 돌프는 상상이 잘 안 가고..
journeyman
19/01/18 23:10
수정 아이콘
리바이벌 nxt때 정말 감탄하면서 봤던 선수들인데
raw에서 망가트리는거 보고... 짜증만 나더군요.
그냥 내보내줬으면 좋겠어요. 크게 될 선수들인데...
19/01/18 23:15
수정 아이콘
WWE 입장에선 희소식일지도...경쟁자가 있으면 좀 바뀔수도 있으니 -_-;
소이밀크러버
19/01/19 08:36
수정 아이콘
그게 희망편이고
절망편은 빈스가 내가 더 똑바로 열심히해야겠구만이죠. 크크...
보라도리
19/01/19 00:04
수정 아이콘
리바이벌 테이크오버 경기만 챙겨봐도 갓갓 태그팀 소리 나오죠..

Diy 아메이칸 알파 a.o.p 심지어 엔조 빅캐스 같은 애들이랑 해도 명경기를 제조 하는..
19/01/19 12:50
수정 아이콘
지금 AEW에 필요한 건 인재풀이죠. 루머는 많지만 현재 계약 된 선수들 보면 케니, 마티 뺀 엘리트 + 제리코 + 네빌 정도죠. 현 상황에서 모자란 인재풀을 확실하게 끌어 올 수 있는 신일본 및 ROH와의 합의는 결렬된 상황이라 AEW가 얼마나 흥행할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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