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1/14 10:31:4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호돈신의 최전성기 시절


인터밀란 시절 세매에서도 유명하신 GAEBBA님 영상입니다.
97 코파
98 프랑스
99 코파

전부 이 시절이기도하구요. 바르샤에서 본인 커리어하이 득점을 기록했지만 사실 선수평가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건
인터밀란시절이죠. 플레이 메이킹까지 했던 시절이라.. 심지어 97년부터 02년까지 인테르 소속이었지만
실제로 선수생활을 제대로했던건 97~99딱 3년이었죠. 그리고 02년 월드컵에서 화려하게 복귀 후에 바로 레알마드리드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4 10:32
수정 아이콘
호멘
오직니콜
19/01/14 10:40
수정 아이콘
캔유필잇!
야부키 나코
19/01/14 10:41
수정 아이콘
메날두가 커리어/꾸준함에 있어서 근 10년동안 해먹은게 물론 호나우두보다 위라고 생각합니다만
임팩트면에선 호나우두가 메날두랑 '비빌 수 있다' 내지는 '근소우위'라봅니다.
말씀하신 클럽 3년 임팩트도 임팩트지만 어렸을때 02월드컵을 씹어먹는 그 포스는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10:43
수정 아이콘
저는 임팩트도 10-12 메시가 더 낫다고봅니다. 정확히 집약하면 호나우두 이상의 플레이메이킹을하면서 호날두보다 더 골을 많이 넣었으니까요.
야부키 나코
19/01/14 10:50
수정 아이콘
물론 말씀하신 10-12메시도 똑 떼어놓고 보면 호나우두보다 나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평소에 생각하는건데, 메날두가 그동안 쌓은 커리어들을 너무 당연시(?)하는게 있어서 오히려 저평가 되는게 아닌가 싶긴합니다. 어지간한 기록아니면 다들 심드렁 하니...크크
그리고 메시는 당대 항상 비교당하는 호날두라는 존재가 있어서... 호나우두는 같은급으로 엮을 선수도도 없었으니...
축구선수로는 메날두처럼 살아야하는데, 슈퍼스타처럼 살고 싶으면 호나우두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크크
(그리고 저도 제가 축알못이던 어렸을때 호나우두를 봐서 과거미화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크크 메날두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평가가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크크)
19/01/14 10:51
수정 아이콘
메시 은퇴하면 평가가 더 오를거에요.
야부키 나코
19/01/14 10:5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메날두는 은퇴하면 마-펠급내지는 그 이상으로 평가받을거라 생각합니다..크크
In The Long Run
19/01/14 10:51
수정 아이콘
윗 동영상 봤지만 심하게 말하면 메시 하위호환이에요.
야부키 나코
19/01/14 10:56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 시대의 축구를 메시시대에 가져오면 하위호환으로도 보일 수 있다 고 생각합니다.
근데 호나우두시대엔 저렇게 해도 리그 씹어먹었으니깐요.. 경쟁자없이..
그리고 전 윗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높게 평가합니다.
메날두중 한명이라도 월드컵 하드캐리해서 우승했으면 지금 스탠스하곤 많이 달랐을거에요.
김연아
19/01/14 10:59
수정 아이콘
정작 호나우도는 리그 우승도 못 시켰는 걸요.

월드컵 우승 시킨게 아이러니하게 최전성기 시절도 아니구요.

호날두가 포르투갈로 유로 우승시킨 게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1/14 11:01
수정 아이콘
메날두/호나우두 가지고 '누가 낫냐'하고 싶진 않습니다.크크
메날두가 위라고 보는 논거도 충분하다보고, 존중합니다. 호나우두가 낫다고 설득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 생각이 이렇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아라가키유이
19/01/14 11:03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호날두가 우승을 시킨건 아니죠.
그리고 호돈 98 월드컵 퍼포먼스가 02보다 낫기도하구요
그 결과가 중요한게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봅니다.
그 누구도 06 피를로를 06 지단보다 그 대회에서 잘했다고는 안하죠.
우승은 피를로의 이탈리아가했는데 ..

메날두 어떤 국제대회도 호돈 국제대회랑 비빌건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19/01/14 11:08
수정 아이콘
과정으로 따지면, 솔까 2002는 브라질에게 운빨 날리는 대회죠.
당시 전력 상 강팀들이 죄다 조기 탈락하는 바람에, 대회 내내 만난 가장 강팀이 8강 잉글랜드 정도구요.
뭐,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도 맞긴 합니다만..

거기다가 히바우도나 호나우지뉴의 활약이 정말 만만치 않았구요.
2002 월컵 우승을 호나우도가 그렇게 다 가져가는 것도 이상하구요.
아라가키유이
19/01/14 11:10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의 국제대회는 02만 따지는게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02 월드컵은 호돈보단 히바우두도 잘했죠.
근데 96 올림픽 97코파 98 월드컵 99 코파 전부 제일잘했어요.

그리고 대진운으로 치면

헝가리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웨일스 프랑스 만난 유로 16 포르투갈도 만만치않습니다.
16코파 아르헨의 대진은 말할것도없구요.
김연아
19/01/14 11:15
수정 아이콘
사실 호나우도가 97, 98, 99에서가 더 퍼포먼스가 좋았죠.

근데 팀이 애초에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그 스쿼드의 브라질하고, 포르투갈인데요.
아라가키유이
19/01/14 11:17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이 무슨 동네변방팀도아니고 유로 00부터 유럽 4강에 한일월드컵만 잠깐 삐긋했던 팀이죠
이미 피구중심으로 04유로 준우승 06 월드컵 4강까지 갔더 팀이구요.

그리고 아무리 포르투갈이라도
유럽예선에서 러시아한테 밀려서 플옵을 간다거나
가나나 미국을 못 뚫고 조별에서 떨어진다거나
그럴 팀은 아니죠.

포르투갈 16 유로 우승배당이 24개국중에 6위~8위였습니다. 오히려 웨일스가22위였는데 4강까지 간거죠.
김연아
19/01/14 10:57
수정 아이콘
임팩트도 꾸준함도 메날두가 위에요.

특히, 메시의 경우 '비빌 수 있다'고만 평가해도 메시 저평가라고 봐요.
아라가키유이
19/01/14 10:58
수정 아이콘
비빌 수 있다고는 한준희 장지현도 말 했죠. 저도 비빌수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 시절에 국제대회는 호돈>>메날두죠.
시메가네
19/01/14 11:02
수정 아이콘
둘다 현역버프 끝나면 7등서 10등 평가받겠죠
은퇴하고 평가 내려먹는건 있어도
올려먹는건 없죠 날두가 유베서도 날아다니면
몰라두요
아라가키유이
19/01/14 11:04
수정 아이콘
둘 다 7등서 10등 될 일은없어요
메시는 펠마메랑 비교된지 10년 가까이됐고
호날두도 1617 챔스 하드캐리 우승후에 호돈을 완전히 제꼈죠.
그리고 챔스 위상이 올라갈거라 떨어질일이 없을겁니다.
19/01/14 11:43
수정 아이콘
메시 현역 버프 끝나면 메시 위로 올라갈 선수가 누가 있어서 7위까지 밀리나요
애기찌와
19/01/14 13:19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닌데 현역 너프 아닐까요 은퇴하면 더 올라갈테니까요.
19/01/14 13:28
수정 아이콘
제가 현역버프라고 한게 아니니 저한테 말씀하셔봐야...
김연아
19/01/14 11:04
수정 아이콘
한준희, 장지현이 절대 진리도 아니고, 전 호나우도가 95-99 수준으로 10년 해야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절 한정으로 국제대회가 호돈>>메날두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2002까지 치면 실적이 있으니 젤 앞서는 건 맞긴 합니다만...
아라가키유이
19/01/14 11:05
수정 아이콘
예 그래서 서로 생각이 다른거죠. 뭐 클럽에서 뭐했냐고하면
국대에서 뭐했냐고 바로 반문가능한거라. 그 간극이 메날두가 더 적으니 위상이 더 높은건 맞구요.
19/01/14 14:34
수정 아이콘
메날두가
이영호 이제동이면

호나우도는 최연성 봅니다
여자친구
19/01/14 10:59
수정 아이콘
호돈신 시절부터 축구에 관심을 가졌던터라 히바우도,호나우두,호나우지뉴 멀게는 카카까지 보면서 브라질은 매년 이런급의 선수가 배출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
아라가키유이
19/01/14 10:59
수정 아이콘
호돈이 반대로 생각하면 94년부터 99년 딱 5년간의 임팩트를 가지고 역대 10위 안에 거의 무조건 뽑힌다는걸 감안하면
그만큼 저 임팩트가 어마어마하다는겁니다.
시메가네
19/01/14 11:05
수정 아이콘
수지는 리버풀 2위캐리 플러스 바르샤
반시즌에 국대 코파랑 4강으로
쉐바도 이기죠 임팩트는 중요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11:06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가 쉐브첸코보다 위로 보나요?? 그 반대로 알고있는데..
아 그리고 코파는 우승입니다.
시메가네
19/01/14 11:07
수정 아이콘
수지가 위죠 국내에서 평가론
사실 이상할정도로 싸줄같은 축구 사이트서
수지평가가 좋긴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11:08
수정 아이콘
역대 100인가 뽑혔을때 수아레즈가 좀 더 아래였다고 봤는데
사실 국내 팬사이트 여론은 그닥중요치않죠.
아니 팬들 의견은 그닥 중요하지않은게

00년 마르카에서 팬투표할때 플라티니>디스테파노였는데
펠마크베디를 만들었던 그 조사에서 플라티니는 디스테파노랑 비교조차 불가했죠. 소위 기자들이랑 팬들의 견이 많이 갈리는데
기자들의 권위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카푸스틴
19/01/14 11:02
수정 아이콘
98월드컵 우승해서 월드컵 우승 2회였다면 하는 if...
IZONE김채원
19/01/14 11:49
수정 아이콘
94년 월드컵에 출전은 못했지만 우승경력은 쌓았죠 크크크
19/01/14 11:08
수정 아이콘
메날두에 비빌만한 임팩트를 가졌던 선수 뽑으라면 3명밖에 생각 안나네요
호돈 딩요 수아레즈

호돈신이 대단한건 개인기를 통한 1:1 돌파를 저렇게 지나칠 정도로 횡적으로 하는 선수들이 거의 없죠.. 거기에서 어마어마한 파생효과가 발생하고
아마 메시정도의 플레이 메이킹이나 시야를 가지고 있었으면 상상만해도 덜덜
시메가네
19/01/14 11:11
수정 아이콘
역대 30위권 최대 50위권 이후로는
기자 취향따라 매번바뀌죠 기준도 없구요
대충 이렇구나하고 보면됩니다
그와별개로 수지가 국내서 인기랑 평가가 이상하게
높긴합니다
킹이바
19/01/14 11:22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제일 인기많은 클럽 둘의 팬덤을 안고 있죠.
IZONE김채원
19/01/14 11:56
수정 아이콘
국내에 인터넷과 위성티비등의 보급이 활발해지던 시기에 해외축구가 많이 노출되던 시기고 98년 월드컵이 딱 터지면서
관심이 넘쳐나는데 눈에 들어오는 호나우두의 퍼포먼스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죠.
손금불산입
19/01/14 13:21
수정 아이콘
따까리롤을 정말 잘하는지라 가점을 받는 것도 있죠 크크 에이스로 역대급 시즌도 찍어봤겠다 깔만한 껀덕지가 별로 안보이니...
태어나서처음
19/01/14 11:12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최고의 선수입니다. 살이 많이 쪄서 건강관리 잘했으면 좋겠네요.
로즈 티코
19/01/14 11:15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엄청난 축알못입니다. 일반적인 여성분들보다 축구를 더 모릅니다. 월드컵은 02년만 봤고 그 전후로는 FC코리아 경기나 한일전이라도 신경도 안쓰는데요.
축구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입장에서 느낀바로는 호나우두가 더 임팩트 있는(있던) 선수입니다. 아무래도 02월드컵 영향이 크게 남아있네요.
참고로 씨날두는 패션(...), 메시는 탈세(...)로만 기억되는 선수들이구요, 덧붙이자면 제 머릿속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는 펠레 마라도나 지단입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11:15
수정 아이콘
탈세는 둘 다..
로즈 티코
19/01/14 11:18
수정 아이콘
아 씨날두 선수도 탈세했었나요? 그건 몰랐네요...지금 알아갑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11:19
수정 아이콘
둘이 참 어지간한게
한쪽이 크게 잘못한게있으면 그냥 냅두면되는데
같이 엮이더라구요. 둘 다 스페인 세법어쩌고하는데 로마에 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19/01/14 11:24
수정 아이콘
02 월드컵만 봤는데 최고의 축구선수로 펠레, 마라도나, 지단을 꼽을 수 있다는 건 너무 앞뒤가 안맞는데요;;
로즈 티코
19/01/14 11:41
수정 아이콘
아 월드컵 경기를 봤어도 선수 분석을 할만한 역량은 전혀 안되니까요 크크. 그때는 사실 국뽕에 취해서 본 감이 ^^;;;
펠레 마라도나 지단을 뽑은건 여기저기서 들리는 얘기들을 종합했을 때 제 머릿속에서 맘대로(?) 정해진 랭크입니다. 축알못이라 저 셋이 왜 최고의 축구선수인지는 설명도 못해요... 그냥 '농구하면 조던' 이런 느낌입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9/01/14 13:38
수정 아이콘
내가 축알못인데 누구누구 선수 본적도 없는데 그렇다고 들어서 그 선수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라 이 무슨 내가 먹어본건 스시집한번 가본게 단데 역시 요리는 이태리요리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스러운 얘기죠
로즈 티코
19/01/14 17:57
수정 아이콘
네 그만큼 제가 축알못입니다 ㅠㅠ 말씀해주신 딱 그 정도의 의견이었어요.
카시므
19/01/14 11: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메시 전성기 임팩트 99, 10년 이상 95 유지
호나우두 전성기 임팩트 98, 5년 정도 95 유지
호날두 전성기 임팩트 97, 10년 이상 95 유지

정도인 것 같아요.
호나우두보다 메날두가 나은 선수라는 건 확실한데,
메시는 월드컵 우승이 아쉽지만 호나우두보다 전성기 임팩트도 위라고 느껴지는데
호날두는 전성기 임팩트로는 살짝 아래인 느낌이네요.
플레이 스타일차이인 거 같기도 하구요.
19/01/14 11:18
수정 아이콘
현역 시절 대충 챙겨본 입장에선 저 신체능력이 가장 좋을 때의 호돈은 음바페가 곧 따라잡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 스피드나 삼바 개인기보다 놀라운 것은 미친 슛 정확도... 이건 확실히 호마리우 호돈이 메날두에 비벼볼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9/01/14 11:20
수정 아이콘
호마리우도 참 대단한선수였죠. 챔스득점왕 2회도있고
너무 게으르고 본인 커리어도 좀 부족해서
호돈한테 역대평가에서 밀리지만.. 94월드컵 경기보면 이 선수도 어마어마한 선숩니다.
19/01/14 11:21
수정 아이콘
모든 스포츠를 통들어 영원한 나의 일빠이지만 메시와 호날도와 비교한다면 밀리긴 밀리죠. 플레이 스타일이 워낙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스타일이라 그런거지...
시메가네
19/01/14 11:22
수정 아이콘
아라가키유이 님// 99코파는 히바우두 캐리죠
그때 바르샤활약 플러스 코파로 발롱먹었구요
그 대회는 히바우두의 대표 대회입니다 월컵서도
쩔었구요
아라가키유이
19/01/14 11:2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히바우두가 좀 더 잘했네요
문앞의늑대
19/01/14 11:24
수정 아이콘
비교글들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메날두 특히 메시는 은퇴 말고는 저평가를 피할 수 없는거 같아요. 무엇을 더 보여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크크
19/01/14 11:34
수정 아이콘
월드컵 캐리 우승이요 이과인만 아니었어도...
리콜한방
19/01/14 14:1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참 커요.
김엄수
19/01/14 14:47
수정 아이콘
사실 월드컵도 준우승에 골든볼 출신이죠.
그냥 우승 못했다.
이거 딱 하나 남았는데...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싶어요 기준이.
IZONE김채원
19/01/14 11:28
수정 아이콘
호돈의 돌파를 보면 메시나 호날두와는 다른 느낌의 맛이 있죠.
게다가 저 클래스를 오래 유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도 있고요.
그래도 월드컵 트로피가 있다구욧 크크크
아라가키유이
19/01/14 11:29
수정 아이콘
사실 관리를 잘 했어도 유지를 얼마나 했을까 의문인 플레이스타일이긴하죠. 무슨 일본 만화나오는 한계돌파 하는 운동선수처럼 플레이했으니
IZONE김채원
19/01/14 11:53
수정 아이콘
딱 10년만 유지했으면 축구팬들은 엄청 즐거웠을 것 같습니다. 06년 월드컵에서 후덕한 호돈을 보니 참....
바스데바
19/01/14 11:33
수정 아이콘
메시는 펠레랑 비벼야죠
호나우도는 호날두도 못비빈다고 생각합니다
메날두는 사람들이 무감각해요
40-50골 못넣으면 한물갔네 소리하는..
미친 괴물들이죠
19/01/14 11:56
수정 아이콘
쿵광쿵쾅
19/01/14 11:56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 열리고 호돈 가져갈래 메시 가져갈래 하면 전 호돈 택할래요. 리그에선 그 반대구요.
19/01/14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98년 월드컵때부터 해축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요

메시를 이기는 소위말하는 미친자는 본적이 없습니다.
호돈 딩요 지단 그 어떤선수를 갖다대도 메시 만큼은 아니에요 절대

메시는 별개로 취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래 선수들끼리 비교해야죠.
스웨트
19/01/14 13:3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메시 전성기는 사람이라 부를수가 없었어요
19/01/14 12: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호돈 전성기도 메시까지는 오바죠.
좀 과거미화도 적당히 해야 재밌지 진짜 무슨 10 1메시를 호돈신으로 소환하나요
아유아유
19/01/14 13:06
수정 아이콘
국대 커리어 가중치 주면 전성기때 기량은 메호는 비빌것같은데요?
손금불산입
19/01/14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전성기 호돈은 평범한 메호 시즌에 당연히 비비죠. 비비기야 비비는 거지 잘한다고 단정은 못하고... 호돈이 못비비면 비빌 선수도 없습니다.
명란이
19/01/14 13:15
수정 아이콘
캔유필잇은 언제나 최고~
이웃집개발자
19/01/14 13:46
수정 아이콘
호돈신이 임팩트갑 실력갑 맞았죠.

빼빼마른 꼬맹이, 크날두라고 따로 부르던 애가 벌크업하고 스코어러로 각성하더니 레알로 떠날때랑, 왠 단발머리 꼬꼬마가 각성하기 전까지는...

시대가 달라진거라 어쩔수 없지요 호돈신의 최전성기는 저시절에서 멈춰버렸는데 저거보다 더한걸 후기애들이 찍어대고있거든요
OvertheTop
19/01/14 14:07
수정 아이콘
정말 최고였죠. 그땐 인터넷 영상들도 흔하지 않을땐데, 영상보고 정말...... 그때의 전율은 잊기가 힘드네요.
루크레티아
19/01/14 14:30
수정 아이콘
호돈이 메날두에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를 생각해보면 정통 스트라이커 중에서 가장 임팩트 갑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올드 축구팬들에겐 역시 정통파 타겟 스트라이커의 드리블과 슛이 최고죠.
긴 하루의 끝에서
19/01/14 14:31
수정 아이콘
일단 나이와 선수 활동 시기로만 놓고 보아도 호나우두와 메시, 호날두는 10년 가량 차이가 납니다. 전성기를 기준으로 하자면 호나우두는 90년대, 메시와 호날두는 2010년대로서 상호 무려 15~20년 가량의 차이가 나고요. 90년, 2000년대, 2010년대의 축구 및 축구계가 여러모로 각각 크게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시대 보정은 크게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펠레가 60년대, 마라도나가 80년대 선수인데 90년대의 호나우두가 당시를 기준으로 펠레와 마라도나에 비견될만한 재능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단순한 수사가 아닌 [실질적인 의미에서] 이들과 비교되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오로지 골이나 어시스트 같은 스탯만 놓고 비교하자면 굳이 골의 질을 따지지 않더라도 메시, 호날두에 비견될만한 선수는 축구 역사상 펠레를 제외하고는 없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메시, 호날두가 아니더라도 현대의 선수들 전반이 호나우두는 물론이거니와 레전드로 손꼽히는 과거 선수들에 비해 대개 더 높은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스탯만을 놓고 비교할 수는 없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축구는 시대를 불문하고 선수들의 비교에 있어서는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늘 지적받음에도 재능, 임팩트, 순수 실력 등이 결국에는 선수 평가에 있어 가장 유효한 지표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간 그렇게 축구계에서 선수 평가가 이루어져 오기도 했고 말이죠. 그리고 이 점에 있어 호나우두는 결코 간과될 수 없는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메시가 호나우두보다 더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호나우두가 메시, 호날두는 물론 펠레, 마라도나와도 동일선상에서 비교되는 것 자체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라방백
19/01/14 15:53
수정 아이콘
저는 한국에서 가장 고평가받는 선수는 호나우두이고 가장 저평가받는 선수는 펠레라고 생각합니다.
19/01/14 15:57
수정 아이콘
이게 호돈에 열광하는 이유가

메시는 쨉으로 상대를 다운시키는 느낌이라면

호돈은 오함마로 두들겨 패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보면 쨉으로만 상대를 압살하는게 더 미친자 같은데

그 뭐랄까 사람을 미치게하는 시원시원한 맛이 있죠 ...
19/01/14 16:41
수정 아이콘
호나우도는 첫우상과도 같은 존재여서 감성적인 면이 들어갈수밖에 없죠.
저는 위에 최연성과 리쌍이라고 하신분과 같은 생각이네요.
아유아유
19/01/14 17:12
수정 아이콘
호나우도 고평가(저는 고평가라 생각 안하지만)
플스1 시절 위닝 일레븐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하하
근데 다른건 둘째치고...국대에서 정말 잘했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204 [연예] [ABK48] 2019 리퀘스트 아워 전체 1위 곡 [29] 아라가키유이4217 19/01/19 4217 0
32187 [스포츠] [MLB] 1999 년의 페드로 마르티네즈 [6] 아라가키유이2973 19/01/19 2973 0
32172 [연예] [AKB48] 오구리 유이.jpgif(약 데이터) [12] 아라가키유이6909 19/01/19 6909 0
32142 [연예] [노기자카46] 시라이시 마이 & 사이토 아스카.gif(약 데이터) [8] 아라가키유이5382 19/01/18 5382 0
32134 [연예] [STU48] 방송 중에 일부러 약올리는 팬에게 카운터 치는 유미코 [8] 아라가키유이3038 19/01/18 3038 0
32121 [연예] [영화] 존윅3 오피셜 트레일러.AVI [9] 아라가키유이2102 19/01/18 2102 0
32054 [연예] 오늘 쇼룸한 전 AKB 멤버 파루루.gif(약 데이터) [13] 아라가키유이9973 19/01/16 9973 0
32039 [연예] [영화] 개인적으로 어벤져스 만큼 기대하고있는 영화 [28] 아라가키유이5163 19/01/16 5163 0
31998 [연예] [STU48] 타키노 유미코.jpgif(약 데이터) [25] 아라가키유이8341 19/01/15 8341 0
31971 [연예] [NMB48] 무라세 사에 최근.jpgif(약 데이터) [6] 아라가키유이3678 19/01/15 3678 0
31947 [연예] [일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일본 드라마.JPG [5] 아라가키유이5848 19/01/14 5848 0
31919 [스포츠] [해외축구] 호돈신의 최전성기 시절 [78] 아라가키유이7686 19/01/14 7686 0
31884 [연예] [아이즈원] 사쿠라 라디오 한 경기 스폐셜2 [2] 아라가키유이2662 19/01/13 2662 0
31852 [연예] [AKB48] 코지마 마코가 동기의 생일때 보냈던 편지.JPG [1] 아라가키유이3458 19/01/12 3458 0
31836 [연예] [AKB48] 쥬리나의 10년차 팬이 작년 총선 사태직후 쥬리나에게 보낸 장문의 트윗 [9] 아라가키유이4960 19/01/12 4960 0
31800 [연예] [AKB48] 야마구치 마호 사건에 대한 사시하라의 트윗들.JPG [10] 아라가키유이5469 19/01/11 5469 0
31746 [연예] [NGT48] 야마구치 마호 사건 관련 AKS 공식 입장.JPG [16] 아라가키유이6837 19/01/10 6837 0
31734 [연예] [NGT48] NGT 3주년 기념 극장공연 중 인데... [33] 아라가키유이3897 19/01/10 3897 0
31691 [연예] [아이즈원] 사쿠라 라디오 한 경기 스폐셜 [9] 아라가키유이3565 19/01/09 3565 0
31667 [연예] [NGT48] 현재 난리난 NGT48 상황 [13] 아라가키유이8795 19/01/09 8795 0
31645 [연예] [NMB48] 시로마 미루의 고민 [7] 아라가키유이3851 19/01/08 3851 0
31615 [연예] [AKB48] 트와이스 팬질하는 카시와기 유키.gif(약 데이터) [5] 아라가키유이8164 19/01/08 8164 0
31582 [연예] [AKB48]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jpgif(약 데이터) [12] 아라가키유이5666 19/01/07 56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