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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23:53
공연이나 스포츠 등의 관람티켓 2차판매의 상한가를 1차 구매가의 1.5배 정도로 제한하고
위법하는 경우 파파라치 제도나 적발시 행정담당 공무원의 성과로 취급해 인사고과 점수 주면 해결 될거 같은데... 안되는건가요.
19/01/06 00:05
으... 올해 방탄이들 콘서트 티켓팅이 두려울 따름이네요. 윙즈까지는 할만했는데 럽셀은 정말 못갈뻔 했거든요.
제발 암표상들 어떻게 좀 해줬으면...ㅠㅠ
19/01/06 00:08
백만원인줄 알고 평범하네...라고 다시 숫자 세어봤는데 천만원.....금수저 팬이 아닌 이상 저 가격에 살런지.....(특히 10대 20대 입장에서는 엄두가 안날듯.....)
19/01/06 00:34
티켓베이기준 최저가 30만원대...막막콘은 진짜 가고싶었는데 엄두도 안나네요 흑..우울합니다..
방금보니까 막막콘은 최저93만원시작이네요
19/01/06 00:37
중개 사이트가 제일 꿀빠는데 잘 모르시는듯
암표상은 표 먹을려고 발버둥이라도 칩니다. 중개 사이트는 열어두면 지들이 알아서 와서 팔고 사고 수수료 10프로 남기고 사라져주심. 거래 확인만 되면 공연 취소라든지 여러가지 사고오 인해 발생하는 일에 대한 책임은 나몰라라 하죠. 지들끼리 알아서 해결해야 함. 500만원 웃돈주고 사고 취소되면 원가 환불받음
19/01/06 01:01
중개 사이트의 해악 중 가장 결정적인게 시장가격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겁니다. 시세 확인이 바로 가능해서 (완료된 거래건의 좌석과 가격 기록이 남음) 시세가 천정부지로 치솟죠. 리스팅된 것 중 절반 정도는 판매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터무니없는 좌석/가격 만 아니면요.
19/01/06 01:08
윗댓글에 있어서 그러는데 챔스 결승 1층 자리에 가운데 좌석은, 암표 얼마쯤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리고 nba 파이널 7차전(올해 gsw? 샌안, lal), mlb 월시 7차전(la, nyy)도 얼마쯤 할려나요
19/01/06 03:39
챔스 1층 가운데는 모르겠고 1층이 2천유로 불렀습니다 (1314리스본)
지금 보니 이번 결승 vip는 천만원 넘게 올라와있네요 비아고고에..
19/01/06 01:11
저걸 누가 사?했는데 윗댓글에 수요가 있다니;;
아이즈원 막콘에 히짱 마지막모습 봐야해 근데 표는 못구하고 암표가 500만원이야 하면 아무래도 주저할거 같은데..
19/01/06 01:45
히짱을 봐야해 라는 사람은 나중에 히짱만 보러가면 되니까 절실함이 덜 하지만
아이즈원 완전체의 마지막을 봐야해... 라는 사람에겐 나중이 없기 때문에...
19/01/06 11:31
현재 콘서트 마지막날은 원가 11만 5천원짜리 고척 4층도 80만원대가 없습니다.
앞자리는 수백만원짜리도 이미 거래완료됐지요. 덕질 1년반동안 그래도 부지런히 티켓팅 경험을 쌓아 막콘 4일은 올콘하고 원가로 가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흑흑
19/01/06 12:07
제가 22-26일 도쿄를 다녀왔는데(돔투어 50번 발표한 분들 콘서트보러...) 갑자기 26일 티켓팅이 떠서 엄청 멘붕이었죠.... 6시반에 도착인데..
3개월 전부터 티켓팅 부탁해뒀던 친구들 전부 같이 귀국 or 더 늦게 귀국이라서 어쩔 수 없이 머글 직장 후배들한테 아이디 비번 알려주면서 막막콘만 잡아달라고 부탁했었는데 걔네들이 목금일을 전부 1층으로 잡아줘서 밥 샀네요....(토요일은 다른 친구가4층 잡아가지고 후배가 1층 잡았더니 이미 예매됐다고 튕김...) 저도 공항에서 어플로 하기는 했는데 1시간 내내 좌석표도 못 봄...ㅡㅜ 이번에 서버 뚫린 사람은 올콘 잡고 안뚫리면 아예 못잡고 했더라구요...
19/01/06 12:15
전 피씨방에서 30분동안 화이트스크린 보면서 멘붕이었는데
다행이 용병이 주말 이틀 잡고 제가 8시 40분쯤에 나머지 이틀 잡아서 올콘 성공했어요 진짜 요즘같은 분위기는 막막콘은 4층도 너무 감사하고... 그동안 손가락 단련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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