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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1/03 00:08:36
Name 공룡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K팝스타]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시즌
  K팝스타 마지막 시즌이 시작한 지도 벌써 7주가 흘렀습니다.

  아쉽습니다.
  시즌4에서 대성공을 했지만, 바로 다음 시즌5에서 프듀의 기세에 침몰하며 최악의 시즌을 만들었던 K팝스타는 마침내 마지막 시즌이라는 강수를 걸고 프로듀스101의 모방이라는 비판도 감수하며 연습생과 가수 출신까지 모두 불러모읍니다. 화제성이 꽤 있었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연습생들의 합류로 시즌4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는 점점 고개가 갸웃거려집니다.

  절대적일 수는 없겠지만, 현재 여러 지표에서 망했던 시즌5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일요 예능 중에서는 시청률이 높다고 하지만, 망했던 시즌5 시청률도 비슷했습니다. 일반 예능프로처럼 사람들이 많이 보긴 하지만, 일부러 동영상을 찾아 다시 듣는 사람은 적다는 뜻이겠지요. 당장 피지알 조회수에서도 다른 게시물 조회수와 비교하면 낮은 편입니다.

  가장 흥했던 시즌4 네이버캐스트 영상 조회수를 보면, 1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이 34개에 최고 조회수는 정승환군의 680만입니다.
  시즌5 영상으로 넘어가면, 100만 이상 조회수 영상이 10개 정도에 최고 조회수는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유제이양의 230만입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현재 시즌6의 100만 이상 영상은 3개, 그리고 최고 조회수는 유제이양의 동생 유지니양의 140만이고요.
  물론, 유지니양이 앞으로 멋진 무대를 많이 보여주면 앞선 영상을 클릭하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고 걸그룹이 만들어져 레전설급 곡을 불러주면 돌풍이 일긴 하겠지만, 어쨌든 초반의 모습은 그리 신통치 않네요.


  원인은 다양하게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1.        격차 : K팝스타에서 좋은 성적 거둔 참가들이 가는 곳이 기획사이고 그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연습생 생활입니다. 그런데 그 연습생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오디션에 출전하면 못해도 20위권, 잘 하면 탑10에 들 수 있는 실력자들이 왕창 참가한 것이지요. 게다가 외모까지 훈훈합니다. 고만고만한 친구들이 싸울 때는 느껴지지 않던 실력의 격차가 연습생이 아닌 참가자가 나올 때마다 느껴지면서 집중도를 떨어지게 합니다. 물론, 악뮤니 정승환이니, 이진아니 하는 걸출한 참가자가 몇 보인다면 그러한 집중을 이어갈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연습생들을 이길 만큼의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참가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단독으로도 무서운 그 연습생들이 나중에는 그룹으로 뭉쳐서 나올 거라서 지금부터 밀리면 답이 없지요.

  2.        길고 긴 시즌 : 오디션 프로 중에서도 K팝스타는 그 시즌이 가장 긴 편입니다. 무려 21주! 5개월 가까운 대장정이지요. 매주 화제가 되는 참가자의 노래가 나와야 하고 또 라이벌도 한두 팀 더 나와서 쓸만한 경연곡을 불러줘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죠. 요즘 같은 시국에 화제성을 빼앗길 거리가 너무나 많은지라 이 긴 시즌 동안 다른 화제거리가 생길 경우(대통령 하야, 프듀 2기, 기타 등등) 시즌5처럼 묻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슈스케도 14회 정도이던 횟수를 12회로 줄였는데(그래도 망했지만), K팝스타도 좀 더 긴장감을 주기 위해 과감히 편집할 것은 편집하면서 3개월 정도로 줄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사이트 가면 2시간 편성 등으로 1,2부 나눠서 현재 12회차로 표시가 되는데, 이게 21회 기준에서 12회차라면 환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3.        드라마의 부재 : 슈스케와 달리, K팝스타는 악편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끼리 참가자들과 관련하여 대화를 만들어갈 드라마도 없는 편이죠. 드라마가 있긴 한데, 그게 참가자의 드라마라기보다는 심사위원과 얽힌 드라마입니다. 참가자들끼리의 신경전보다 심사위원간의 신경전을 더 다루고, 가장 중요한 캐스팅 오디션 역시 심사위원 위주입니다.(사실 이게 K팝스타의 주 컨텐츠고 인기가 많죠) 프듀가 참가자들끼리 연습과 갈등과 화해 속에서 팀을 만들어 결과를 보는 방식이라면, K팝스타는 심사위원의 멘토링과 감동 어린 심사평이 주가 됩니다. 이게 괜찮은 경연이 나오는 속에서 보여지면 훈훈한데 감흥이 오지 않은 속에서 심사평만 듣다 보면 별로 와 닿지가 않게 되죠.

  4.        바뀐 것이 없는 시스템 : 프듀의 인기 중 하나는 ‘국민프로듀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엠넷은 국내 오디션방송 대부분의 기준이 된 슈스케의 방식 대신, 프로듀스101에서 새로운 방식을 택합니다. 오로지 시청자의 손으로 걸그룹을 뽑게 해서 프로듀서의 입장이 되게 하는 것이지요. 매주 상당수 연습생이 탈락하니,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연습생을 합격시키기 위해 게시판에 가서 영업이라는 것도 합니다. 연습생이 참가했을 뿐, 시스템은 그대로인 K팝스타가 시즌5의 패망을 어떻게 해석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 변화를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기존의 방식으로도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되니 리스크를 안고 함부로 바꾸기 어려웠을 거라는 예상은 해봅니다.

  어쩌면 아직 초반부라서 새롭게 바뀐 컨텐츠들이 나오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3사 캐스팅 오디션처럼 연습생과 관련해서 획기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을 수도 있겠지요. 없으면...... 할 수 없구요.^^;

  5.        긴장감의 부재 : 시청자들이 오디션을 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누가 떨어질지 모른다는 긴장감일 것입니다. 특히나 누군가 한 명은 무조건 떨어져야 하는 부분에서 그 재미가 폭발하죠. 그런데, 이제 시청자들은 그런 부분에서 긴장하지 않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칭찬했고 화제가 된 참가자들은 탈락해도 다시 부활한다는 것을 알거든요. 오디션이라면 아무리 잘 해도 한 번 실수하면 탈락해야 맞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를 들든지 다시 되살아나요.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서 일부러 뛰어난 참가자들을 함께 붙여서 화제성을 모으고 나중에 탈락자를 다시 부활시킵니다. 이러니 긴장감이 사라질 수밖에요. 게다가 그렇게 최고들을 조합해서 레전설 영상이 탄생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만 납니다. 이 부분은 이번 시즌에서 꼭 고쳤으면 했는데, 아마도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철판 깔고 프듀의 시스템을 상당수 받아들여서 대놓고 걸그룹 몇 개 만들어 경쟁시키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차피 K팝스타도 캐스팅오디션을 제외하면 슈스케에서 거의 차용한 시스템이었으니까요. 아니면, k팝스타의 독자적인 컨텐츠인 3사 캐스팅 오디션을 극대화해서 시즌 내내 3사로 나눠 경쟁을 시키거나요. 시즌 내내 합숙을 시키고 24시간 카메라를 돌리면서 10주짜리 슈퍼위크를 만들어낸 프듀처럼, 좀 더 큰 변화가 필요했던 시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모두 결과론일 뿐이지요. 지금 이렇게 좋지 않은 분위기라고 예상을 했지만, 당장 다음 주에 환상적인 무대가 나와서 엄청난 화제성과 동영상 조회수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공중파 예능에서 13퍼센트 안팎의 시청률이라면 무시 못할 수준이죠. 꾸준히 나오는 시청률 속에서 걸그룹이 결성되고 커뮤니티에 회자되는 괜찮은 무대 만들어낸다면, 이후 우승과 걸그룹 프로듀싱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리라 여겨집니다.

  단지 그 전에 사람들이 흥미를 잃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일단 저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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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17/01/03 00:32
수정 아이콘
K팝스타의 시청 포인트는 박진영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기 때문에 시청률에는 별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악동뮤지션 정승환 이하이처럼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참가자는 이번 시즌에 보이지 않는군요.
17/01/03 00:38
수정 아이콘
소위 K팝걸스가 만들어지면 프듀의 어벤저스팀처럼 멋진 무대와 함께 인기를 끌 수도 있겠죠.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보이는 걸출한 참가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 듯합니다.
걸그룹 혼자 독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파이란
17/01/03 00:49
수정 아이콘
걸그룹 연습생들을 자주 보고 싶은데 출연 텀이 너무 길어요. 리액션컷 제외하면 보통 2~3주씩 걸리니. 안그래도 가요시장에는 걸그룹 천지인데 팬덤 모이는 게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엠넷 같으면 벌써 인기 참가자에 분량 몰빵했을텐데요.
작은기린
17/01/03 01:14
수정 아이콘
저도 관심있는 참가자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본문에 적어주신 내용에 100% 공감하며 그냥저냥 봤을텐데 응원하는 참가자가 있으니 오히려 프듀때보다 더 쫄깃한 심정으로 보고있네요

프듀에서는 주연과 조연 심지어 스쳐지나가는 수 많은 연습생들의 땀방울과 눈물이 쌓아올려 만든 프로그램이였지요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지탱한 소미 세정구도도 흥미진진했고 최종멤버 구성도 정말 끝까지 오리무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였어요

이번 케팝걸스는 프로그램의 한축이 될 수 있을텐데 그것을 견제할 수 있을 만큼의 무게감있는 참가자가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그렇다고 케팝연습생들을 개인으로 쪼개서 일반인들이랑 경쟁시키면 개인으로도 어느 정도까진 올라겠지만 화제성을 확 태울 수 있는 임펙트는 부족하구요 프듀는 연정이가 다만세 100만뷰를 찍으면서 본격적으로 불타 올랐는데...

사실 예전 케팝스타 시즌들이 음악예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졌지 최근 1~2년간 먹방보다 범람하는 음방프로그램의 홍수속에서(판듀,듀엣,신의목소리,너목보,히든싱어,팬텀싱어 기타등등) 실력있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음악예능 출연이 활발해지자 오디션 화제성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케이팝 참가자들 보면 대다수가 음악예능에 출연경험이 있는 참가자입니다)

프로듀스가 화제성은 무한도전보다 높았지만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건 뱅뱅인데 얼마전에 300만 조회수 돌파했거든요 약간 이렇게 써놓으니 음악예능 프로그램 자체가 스타1 마지막 느낌 같기도...
17/01/03 01: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비록 소규모지만 이미 만들어진 팬덤이 있는 수민양의 팬들, 그리고 프듀 팬들은 쫄깃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고 몇몇 연습생들도 팬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더군요. 다만, 그 수가 정말 소규모인 것 같아요. 팬덤이 빠르게 모이려면 나오는 텀도 줄이고 좀 더 드라마를 보여줘야 하며,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도 많이 풀려야겠죠.
무엇보다 걸출한 경쟁자가 나타나는 것이 급선무인 듯합니다.

프듀는 그래도 다음 여자 시즌까지는 잘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무도가 보여지는 시청률보다 그 영향력이 큰 것처럼, 프듀 역시 그렇게 보이네요.
네이버 캐스트의 300만 조회수도 대단한 것이지만, 유투브에 가보면 뱅뱅 커버영상이 어마어마하고 그 중에는 백만 뷰가 가까운 영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캐스트에서 전체버전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개개인의 직캠들이 있어서 그 영상들도 대부분 백만이 넘어가죠. 그리고 그런 개인들의 매력을 파면서 개인갤이 만들어지고 관련된 영상이 또 엄청난 조회수로 퍼져갑니다.

만약 프듀가 아니었다면, 수학여행 가서 찍은 아마추어 영상을 이백만씩이나 볼 리가 없지요^^
유정양이 K팝스타에 나갔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잘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런 정도의 인기는 얻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음악예능 프로가 마치 스타1처럼 사양길을 걷는 것은 맞지만, 프로듀스는 일정 기간이나마 그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CoMbI COLa
17/01/03 01:45
수정 아이콘
시즌6 시작하기 전에 시즌3,4,5를 복습했습니다. 지금봐도 개인적인 재미(?)는 4>3>5 순서더군요. 왜 일까 생각해보니 간단했습니다. 좋은 노래들이 많았네요. 그리고 그 노래들이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에게 나왔다는 점도 그렇고요.
시즌 4는 노래를 듣기 위해 보다가 심사평을 곁들이는 느낌인데 시즌5는 반대로 심사평이 재미있고 노래를 곁들이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시즌6은 시즌5까지는 아니더라도 심사평이 재미있더군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17/01/03 02:01
수정 아이콘
네, 예능프로이긴 하지만, 음악예능이라면 무대가 좋은게 많이 나와야 재미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정말 괜찮은 노래가 나오면 보여주는 박진영씨의 과한 리액션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런 면에서 시즌4는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배우 겸업 아이돌 릴리M, 최강 발라더 정승환, 뮤지션 이진아, 교포가수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케이티김, 청아한 음색의 박윤아양 등이 거의 한 번씩은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지요. 마지막까지 누가 이길지 짐작할 수 없었고요.
시즌6에서도 그런 모습이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러블리너스
17/01/03 05:50
수정 아이콘
박진영씨가 과한 리액션하면서 참가자를 찬양할때 그거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이진아양 무대때마다 경악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저도 시즌4가 제일 재밌었는데 포맷보단 참가자들의 힘이겠죠! 이번시즌엔 눈이가는 참가자는 김소희양하고 크리샤츄양 정도 말고는 없어서 아쉬운데 그나마 한명은 떨어졌네요. 패자부활전이 없을지 궁금해요.
17/01/03 10:47
수정 아이콘
전 너무 정형화가 된게 이미 지난시즌부터 한계였고 이젠 연습생까지 불러모아서 더 심해졌다고 봅니다.
다들 실력은 분명 지난시즌들보다 출중한데 재미가 없네요.
뭐 박수칠때 떠나는 예능은 없죠.
파핀폐인
17/01/03 10:5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뭐,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라는 말도 있다만, 확실히 4때가 재밌었죠. 위엣분이 언급하신대로 노래가 좋아서요.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싶다로 시작해서 정승환&박윤하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케이티김의 촛불하나와 니가 있어야 할 곳 등 엄청난 노래와 참가자들이 나왔죠. (아, 이진아도 있구요.)
17/01/03 11:17
수정 아이콘
츄가 떨어져서 우는모습이 왜케이쁜건지... 눈물 찔끔했다 와이프에게 쫒겨났습니다

이번편은 특히나 매력있는 참가자가많으니 애청자로서 만족합니다만... 마지막이라 슬프네요
안프로
17/01/03 13:04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박진영때문에 케이팝봐요 크크
이번시즌은 김소희양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태연 레인이랑 팝송 부른거 파일따서 맨날 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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