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2/10 09:17:1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음악] 가장 보통의 존재


이석원이 도저히 견딜수없이 찌질하다 느껴서 웬만하면 라이브를 안 하는 곡
본인도 이 곡을 싣을지 말지 엄청 고민했다고.. (거의 모든노래가 다 그렇지만요)

아이유가 스케치북에서 불렀었죠.



공개된것중엔 정말 흔하지않은 라이브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18/12/10 09:24
수정 아이콘
찌.. 찌질하다 해버리면 저 가사에 공감해버린 사람은 찌.. 질한 것인가아..
아라가키유이
18/12/10 09:26
수정 아이콘
라디오헤드가 부른 크립이란 노래도 비슷한 이유로 원작자가 별로 안 좋아하니..
18/12/10 09:29
수정 아이콘
이 무대랑 이후 GMF 언니네 무대 볼 수 있었던게 큰 행운이었네요.
물론 이석원 성격에 (물론 건강도 포함해서요) 음악작업 중단하고 나서 라이브만 소소하게 하러 다니는 형태의 활동을 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이제 정말로 라이브로 보기 힘든 노래들이 되어버려서 흑흑
아무쪼록 건강하게 사시길.
Burnout Syndrome
18/12/10 09:38
수정 아이콘
이젠 작가님이 되버렸쥬.. 흑흑
즐겁게삽시다
18/12/10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흐흐흐 비겁한 변명 아닙니까?
찌질한데 저 제목으로 책까지 낸...

GMF도 진짜 매년 꼭 저 꼬딱지만한 공연장을 고집해서
라인업에는 있으나 보지도 못하고
생각해보니 화딱지가 나는 1인...

차라리 08년도 GMF 메인 스테이지에서
가장 보통의 존재 트랙 리스트 순으로 끝까지 불렀던 게 제일 좋았습니다.
18/12/10 10:31
수정 아이콘
내 감정도 나 자체도 상대에게 특별하지 않아서 고통스러웠던 시기에 이 노래와 마주처서 위안이 되기도 절망이 되기도 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크크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고... 크읍
마리오30년
18/12/10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GMF 저때 가서 봤던 사람인데..세팅 때문에 거의 한시간 지연되다가 막판엔 비까지. 그래도 끝까지 보고왔네요 휴..
양파냥
18/12/10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가장잘했던일이 2016 gmf 언니네 공연 폰카로찍어둔겁니다
그게마지막일줄은 그땐몰랐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586 [연예] [AKB48] 미야자키 미호 & 요코야마 유이 &야부키 나코- 달과 물거울.AVI [10] 아라가키유이4565 18/12/17 4565 0
30582 [스포츠] [해외축구] 리오넬 메시 통산 공격포인트 900 개 돌파.jpgif(약 데이터) [18] 아라가키유이3882 18/12/17 3882 0
30559 [연예] [AKB] AKB 홍백전 감상평 [30] 아라가키유이4232 18/12/16 4232 0
30541 [연예] [노기자카46] 니시노 나나세 졸업 공연을 쿄세라 돔에서 개최(소 데이터) [19] 아라가키유이5298 18/12/16 5298 0
30521 [연예] [영화] 해외잡지에서 발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순위.jpgif (약 데이터) [36] 아라가키유이5604 18/12/16 5604 0
30501 [연예] [AKB] 이번에 졸업하는 사시하라 리노의 아이돌 위상.JPG [38] 아라가키유이9606 18/12/15 9606 0
30493 [연예] [HKT48] 사시하라 리노 졸업발표 [248] 아라가키유이11490 18/12/15 11490 0
30476 [연예] [드라마전문가 25人 연말 설문]② 올해의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시청자에 위로 선사" [14] 아라가키유이3593 18/12/15 3593 0
30473 [연예] (남돌주의) 개인적으로 BTS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멤버.gif(약 데이터) [19] 아라가키유이7288 18/12/15 7288 0
30449 [연예] [AKB48] 오랜만에 쥬리 근황.jpgif(약 데이터) [20] 아라가키유이5489 18/12/14 5489 0
30446 [연예] [영화] 아쿠아맨 씨네 21평점.JPG [26] 아라가키유이6918 18/12/14 6918 0
30424 [스포츠] '두 번의 발목수술' 뮌헨의 코망, 스물 두살의 나이에 은퇴 고려중 [7] 아라가키유이5098 18/12/14 5098 0
30355 [연예] [노기자카46] 마지막 FNS 에 나온 니시노 나나세.gif(약 데이터) [8] 아라가키유이5868 18/12/12 5868 0
30353 [연예] FNS 콜라보무대 유투브 버젼.AVI [63] 아라가키유이5919 18/12/12 5919 0
30339 [연예] [음악] 제 인생 최고의 팝송 [7] 아라가키유이2862 18/12/12 2862 0
30312 [스포츠] [해외축구]챔피언스리그 ABCD 조 최종결과 [18] 아라가키유이4881 18/12/12 4881 0
30290 [연예] [AKB48] AKB ASIAFEST 참가 멤버.JPG [16] 아라가키유이3468 18/12/11 3468 0
30282 [스포츠] [해외축구] 예상라인업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새벽 경기 [11] 아라가키유이5311 18/12/11 5311 0
30243 [연예] [다이아] MAMA 시상하러 나온 정채연.jpgif (약 데이터) [11] 아라가키유이5421 18/12/10 5421 0
30193 [연예] [음악] 가장 보통의 존재 [8] 아라가키유이3412 18/12/10 3412 0
30159 [연예] [AKB48] 현 AKB 최연장자.jpgif(약 데이터) [21] 아라가키유이6340 18/12/09 6340 0
30129 [연예] [AKB48] 가장 멋지게 졸업한 멤버의 마지막 방송.AVI [15] 아라가키유이6035 18/12/08 6035 0
30121 [연예] [AKB48] AKB 3대 총감독.jpgif(약 데이터) [36] 아라가키유이8962 18/12/08 89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