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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3 13:57
토트넘 팬인 친구랑 서로 닭집 개집 이러고 얘기합니다만 이게 PGR에서 사용하기엔 부적절한 용어인가요? 공식 팬커뮤니티 이런데는 가보지를 않아서....
18/12/03 14:04
두 표현 모두 멸칭이니까 사용하면 안 되죠..
중국인, 일본인 비하 단어 급으로 볼 수 있겠네요. 추가적으로 토트넘 앰블럼은 새라서 뭐 한화이글스같은 케이스로 생각해볼만 하지만 개집은 사실 아스날이랑 상관없지 않나요..
18/12/03 14:10
개집의 유래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 찾아보기로는 뭐 엠블렘 썰도 있고 그냥 개같이 못하던 시절이 있어서 그랬다는 말도 있고 그냥 단순히 까기위해 개라고 했다는 말도 있고해서... 개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차피 옆동네는 닭인데 뭔 상관이냐 싶어서 저는 딱히 비하명칭으로 느껴본적이 없다보니 생각없이 쓰게 된 것 같네요.
18/12/03 18:36
엠블럼이랑 관련은 없고 그냥 앙리나 비에이라를 필두로 13년전쯤 해축팬덤에서 (정확힌 디시 해축갤) 안티가 가장 많았던게 아스날이었는데 개스날 개스날 하다가 개집으로 굳혀졌습니다
개랑 아스날 클럽 자체가 딱히 관련은 없습니다
18/12/03 14:04
규정에 비하표현은 안되는걸로 되어있지 않나요??
오프라인서나 친구들끼리는 충분히 용인되겠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칭해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8/12/03 14:08
비하표현이라고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친구들 중에 아스날 팬인 친구들끼리도 서로 개빠 개집 이러고 말하다보니... 토레이라 글을 보고 기쁜마음에 서둘러서 생각없이 리플을 달다보니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18/12/03 14:25
대인마크도 괜찮고 커팅능력은 최상
투지나 커버범위는 말할나위 없고 짧은 전진패스는물론 롱패스도 가능. 어느정도 탈압박도되는데다 이적생인데도 열심히 소리지르면서 리딩도 하죠. 키가작긴해도 길목을 헤딩으로 잘라내는 모습도 종종보이는 게임보는 눈도 있구요. 요즘 중거리 슈팅 욕심내는거보니 첫골이 얻고싶은 모양였는데 그걸 북런던더비에서 해냅니다. 진짜 50m을 주고사왔어도 최고다 할텐데 20m을주고 사오다니
18/12/03 14:38
질베르투 실바 이후에 아스날에서 유일하게 밥값하는 수미네요.
우루과이 버젼 캉테라는데 캉테보다 나은점도 있는거같고 확실히 좋아보여요
18/12/03 14:49
삼프도리아 시절부터 눈에 띄더니 잘 하네요. 이적하더라도 최소 40m은 받고 움직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현장 평가가 생각보다 별로였는지 엄청 싸게 가더군요.
18/12/03 14:50
아스날에 그 미~~~ 무슨 분이 오고 사람을 엄청 잘 데려온다는데..ㅡ이름을 몰라서 저리 표현했습니다ㅡ
그 분은 에메리랑 같이 온건가요, 벵거때도 있던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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