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로 태그를 걸까 하다가 그냥 타케우치 미유로 태그를 했습니다.

프로듀스 48의 컨셉 평가곡이었던 [Rumor]를 미유가 커버해서 올렸습니다.
의상을 보니까 전에 올렸었던 Wow Thing 연습할 때 복장이랑 같네요.

본 감상은
1. 댄스곡이기도 하고 이전에 원곡에 있었던 리듬감을 살리면서 독무에 맞게 편곡을 하려 한 느낌입니다만... 원곡을 좋아하시던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확실히 탁성이 미유의 아이덴티티는 맞는 것 같습니다.
3. 발음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4. 뭔가 이전에 댄스 연습을 하던 영상이나 노웨이맨 커버에선 오늘을 기대케 했던 그런 리듬감이나 그루브함이 느껴졌었는데 오늘은 생각보다 그 때 만큼의 파워가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쉽네요.
5. 랩 부분은 최선을 다한게 느껴지지만...
6. 다음 영상 예고로 아이유의 [밤편지]가 예고 되었습니다. 다음 예정일은 11월 27일입니다.

결론
1. 랩은 아닌거 같아요... 미유님... 하고 싶다면 좀 더 발음이 매끄러워 졌을 때 좀 더 연습해보는 게 나을 거 같네요.
2. 편곡 스타일이 너무 화려하지 않고 깔끔하게 가는게 미유의 스타일 인 거 같네요. 다만 이게 댄스 쪽에서 아이덴티티로 어떻게 작용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정도로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3. 그래도 다음 곡은 미유의 전문(!) 분야이니 기대해봅니다.
+
4. 그래도 루머가 댄스,보컬 양면에서 난이도가 없는 곡도 아니었는데 이정도로 혼자 안무 따서 커버를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미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