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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0 20:59
바란 언급될 때마다 이해 안되는 게 월드컵만 따지면 팀내 공헌도로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겠지만
클럽에서 공헌도는 바란은 다섯 손가락에도 못들어요. 오히려 라모스의 유무에 따라 들쑥날쑥하는 경기력으로 비판받았는데.. 상위권은 들겠지만 3위 안에 드는 건 진짜 과한데..
18/11/10 21:07
그렇긴하죠. 그런데 바란이 칸나바로만큼 하진 못했으니(딩요는 드컵에서 너무 망했잖아요ㅠ)
돌연변이인 메날두 나온 뒤로 월드컵에서 뒤집히는 경우는 없었는데 이번에 나오겠네요.(아마도 모들이겠져)
18/11/10 21:14
애초에 커리어만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얼마나 무의미한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시죠. 바란의 비중이면 팀내 다섯손가락이 아니라 솔직히 포백중에서도 가장 아래일텐데.
18/11/10 21:10
프랑스풋볼 발롱도르로 다시바뀌고 처음 월드컵이 올해입니다.
원래 월드컵>>>>챔스구요 06 칸나바로 리그우승 (승부조작으로 뺏김) ,월드컵 우승- 1위표 압도적 06 지뉴 리그, 챔스 우승, 월드컵 8강 - 3위안에도 못듬
18/11/10 21:22
그런데 이때 지뉴는 판타스틱 4라고 불리던 브라질의 에이스였어서...
이때 지단 생각하니 모드리치 연상되네요. 준우승국 에이스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지단은 박치기로 발롱 버렸지만....
18/11/10 21:23
호낭두 빠지고 바란? 좀 의아하긴 하네요.
월드컵 우승국 에이스 특혜라기엔 음반페가 이미 있고, 국대 에이스로는 그리즈만도 있는데...
18/11/10 21:30
음바페가 아르헨티나전 활약때문에 임팩트로는 가장 낫다고는 하지만 대회 전체 활약도로 따지면 그리즈만보다 위라고 하긴 어려운데 FIFA 올해의 선수에서도 상위권이었던거 보면 확실히 축구계 전체가 메날두 뒤의 축구계 차기 아이콘으로 야심차게 푸쉬해주는게 눈에 보이죠.
18/11/11 13:54
맞습니다.
지금 딱 밀어주는게 보이죠. 네이마르가 생각보다 성장세가 더 디고 이미 메호가 발롱탔던 나이가 어물쩡하게 넘어가고있죠. 음바페가 커리어,임팩트,나이 밀어줄요소가 엄청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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