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코 크루즈에서 녹화해서 이번 주에 방영한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나온 내용임.
코디와
wwe 시절 썰을 풀다가 오르내린 이야기.
그 외에는 크루즈 뒷이야기나 불릿 클럽 탈퇴 선언 등도 있음.
https://omny.fm/shows/talk-is-jericho/being-the-elite-bullet-club-no-more
- 제리코
아무도 '내가 리더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 그 소리를 하는 놈은...
특별히 레슬링에서는 '라커룸 리더'에 좀 그런 게 있어서 말야.
혹시 누가 '내가 라커룸 리더다'라고 말하면 걔는 절대 라커룸 리더가 아냐. 100%지.
코디, 혹시 그거 기억나냐?
wwe에서 CM 펑크가 그 소리 했던 라커룸 미팅 말야.
- 코디
누굴 콕 집어서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 제리코
내 크루즈니까 난 썰 풀 거다. 걔가 말이야, '라커룸 리더로서...'
(펑크는) 리더 아니라니까! (역주: 이 뒤에 환호 나옴)
- 코디
(그 소리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먹히기도 했는데,
어느 날 부커 T가 같이 있었을 때 펑크가 '라커룸 리더로서 말하는데 각자 쓰레기 정도는 주워야 되지 않냐?'라고 한 마디 던지더라고.
그러니까 부커가 갑자기 말 그대로 쓰레기를 바닥에 던지면서
(부커T 말투를 따라하며) '쟤가 나보고 쓰레기 줍지 말라고 하네?' 매번 그런 식이었지.
'진짜' 라커룸 리더는 글렌 (케인) 밖에 없었고. 이젠 시장님이잖아!
- 제리코
6피트 9인치 350 파운드 근육쟁이니까 말하면 들을 수밖에 없을걸.
혹시 케인이 쓰레기 주우라고 했다면 난 주웠겠지만 펑크가 그랬으면 씹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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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패배하는 CM펑크(..)
파이프밤을 제대로 터트린 CM펑크이며 트리플H를 증오합니다만 정작 CM펑크 본인도 ROH시절 트리플H와 같은 행동들을 일삼기도 하는 등 상당히 어 음 특이한 인물이라면 인물입니다(..)
아 어쩌다 이런 말이 나왔지 여튼 이게 아니고 어떻게 부커T 앞에서 저런 말을 당당하게 할수 있었을까 싶긴 합니다. 짬밥에서도 비교가 안되지만 일단 (본인 스스로는 라커룸 리더라고 일컫지만) 리더십에서도 차이가 상당해서 전혀 안통한다는 거 뻔히 알았을텐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