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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5 08:32:02
Name 아라가키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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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일본 잡지 인터뷰 번역.JPG
T2zWynk.jpg

세계 데뷔로 인생 변해버렷!?

한일 걸그룹
IZ*ONE으로서 활동개시!

야부키 나코

HKT48의 중심멤버이며, 한국 오디션방송
[PRODUCE 48]에 출연, 최후의 12인에 들어,
IZ*ONE 멤버로서 세계 데뷔가 결정된 그녀에게 대접근☆


Q. 방송 [PRODUCE 48] 참가는 자신이 결정한 것인지?
A. 네. 글로벌 아이돌을 만드는 기획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절대로 참가하겠다고 정했습니다.
저, 원래부터 오디션을 좋아해서! 아이돌이 되기 전에도 잔뜩 오디션을 봐와서, 떨어져도 기쁘다랄까 (웃음) 신기하죠!? 이번처럼 순위가 나오는 오디션은 처음이었지만 참가전에는 두근두근거렸어요.

Q. 한국에서는 어떻게 생활하고 있었나?
A. 한일 연습생들과 함께, 합숙소에서 연습 후의 매일, "욕실에 누가 먼저 들어갈거야?"라든지, 뭐든지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Q. 한국인 연습생과의 합동생활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A. 이채연쨩([PRODUCE 48]에서 12위로서, IZ*ONE으로 데뷔결정)과 친해졌던 것이요. 그녀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나코도 같이 할래!" 라고 말해서, 허벅지 트레이닝이나 스쿼트 하는법을 배웠습니다!

Q. 컬쳐쇼크를 느낀 것은?
A. 노래 부를때의 서는 위치, akb48 그룹에서는 번호로 정해요. 스테이지의 이 서는 위치에 있을 때는 1.25라거나, 이때는 2.5라거나, 그 번호를 외워두면 대칭이나 밸런스가 맞는 위치에 서거든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런게 없어서, 꽤나 감각적으로, 연습을 잔뜩 해서 맞춰야한다고 느꼈습니다.

Q. 한국어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A. 방송이 시작하기 전에 공부해놓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했지만, 조금 손만 대보고 끝나버려서 (웃음), 그래서, 제로부터 스타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가타카나로 적어놓고 따라읽기만 하는거랑 전혀 다르고, 그러니, 문자를 외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읽을 때의 음을 기억해두고 그것을 바로 말해보기로 했습니다.

Q. 방송에서의 화장은 어떻게 했는지?
A. 기본적으론 자신이 직접 했습니다만, 메이크 씨가 해주신 적도 있습니다. (이거 도저히 안보임 대충 한국에서는 뷰러대신 뭔 이상한걸로 속눈썹 붙이던데 속눈썹 처음 화장해서 눈 찔려버려하고 생각했습니다 라는듯)

Q. 방송 최종화에서 데뷔 확정되었을 때의 기분은?
A. 솔직히, 전혀 활약하지 못했으니, 이름을 불리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뽑히게 된다면 한국어로 인사하지 않으면 안돼서, 그러한 인삿말을 사전에 외워두거나 했지만 절대로 불리지 않겠지하고, 그래서,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먀오상(미야자키 미호)에게 "인생이 바뀔지도 모를 기회네"라고 들은 것은 기억하고 있어요.

Q. HKT48도 IZ*ONE도 그룹. 그룹활동의 좋은점은?
A. 그룹멤버와 같이 있는 편이 달성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일이 끝나고 "수고했어~"하고 대화할 상대가 있는게 좋아요!

Q. 지금, 취미는?
A. 영상을 보는것, GFRIEND, RED VELVET라든지, K-POP의 여성 아이돌은 물론, 케미오씨도 좋아하고, 처음 2초만으로, 벌써 좋아져, 이상한 보면 좋은 기분이 듭니다♡

Q. 지금부터 IZ*ONE의 멤버로서, 무엇을 하고싶은지?
A. 어느 나라에서도 통하는 아이돌이 되고싶습니다. 또, 모처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으니, 올해 안에 한국어를 말할수 있으면 좋겠네, 벌써 조금밖에 남지 않았지만요 (웃음)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net_k&no=1176210

미호의 말이 아련하네요.
그리고 나코도 순위 변동이 심해서 기대를 크게 하진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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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lIlIlI
18/10/25 09:08
수정 아이콘
나코나코땅땅
걸그룹노래선호자
18/10/25 09:13
수정 아이콘
과몰입 따위 없었던 1인이지만 나코는 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죠. 겸손한 발언인 것 같군요.

어느 나라에서도 통하는 아이돌이 되려고 한국 방송의 케이팝 걸그룹 오디션에 도전해서 세계 데뷔에 성공한 것.
삼분카레
18/10/25 10:15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 꾸라를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인 데뷔 루트를 탄게 나코인데 불안했다니 어느 정도는 겸손한 발언 같네요.
그리고 지프랜드 노래 즐겨 듣는 다니 반갑기도 하구요 사실상 나코를 아이즈원으로 이끌어 준 노래가 "귀를 기울이면"
이었으니 세계에서 통하는 아이돌이 되길 바랍니다.
불려온주모
18/10/25 10:2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순위가 매 순발식 마다 혼파망 급이었고, 막방 문투는 누구나 예상했지만 한국 멤버들이 유리할거라고 생각했던지라 (실제로도 그랬고)
나코 뿐만 아니라 일본 멤버 중에서 데뷔 안심했을 멤버는 아무도 없었을 겁니다. 한일 사이의 감정 모르는 애들도 아니고 그 사이에 미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 알고 있었을텐데요.
나코는 지금도 얼굴 자체는 거의 완성형이라고 보지만 2년 반 사이에 얼마나 더 이뻐질지, 그리고 당장은 주요 가창 멤버로는 안들어가겠지만 분명 일본에서 일본버젼 음반도 낼테고 한국어 발음 좋아질 때 어떻게 노래 부르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8/10/27 07:52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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