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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4 08:50:22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더쿠넷
Subject [연예] [HKT48] 이번 HKT 쇼룸대전을 보며 괴롭다하는 AKB 1인자.JPG
1qpqovn.jpg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패션잡지에 나올수 있게 하고 싶지만 힘이 없네요


fNRyDCQ.jpg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괴로워집니다.

PhmtZI4.jpg

팬: 여러 아이들에게 찬스의 순번에 와서 발견되기를 절실히 바랍니다

사시하라: 정말로 그렇다구요

이번에도 무언가에 이어지면 좋겠다고 믿고 지켜볼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팬들에게도 경쟁에 동참 시키기만 해서 죄송하지만

이 이상으로 뭔가 즐거운 일이 있던지 밝은 보고가 될수 있게해야 하지않겠나 생각해요.

RTr2H1L.jpg

하지만 멤버의 "나가고 싶어!!"라는 의식은 엄청 이해하고 있고, 멋진거라고 생각하니까,

나가고 싶은 열의가 이번 잡지 편집쪽 분들에게 어떻게든 전해졌으면 좋겠다
생각이 짧다 하실까봐 트윗하는걸 망설였지만 나도 모르게....

8Az3LCW.jpg

755기획같이 접속수만으로 라면 할말이 없어.  오히려 찬스나 계기를 줘서 고맘다고 크게 말할수 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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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하라 리노가 한마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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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로니에
18/10/24 09:1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치열한 내부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보고 있는 사람도 느낄정도네요.
새벽같이 쇼룸 알림은 미친듯이 오는거 보고 삿시도 아마 딱해보였을 거 같습니다.
그만큼 잡지 화보 촬영 같은 일들이 얼마나 멤버들에게 쉽게 오지 않는 기회인지도 알겠구요.
lIlIlIlIlI
18/10/24 09:12
수정 아이콘
5시부터 쇼룸키고있는거보면 안타깝슴..
쇼룸 시간 제한이 없었으면 학교 가는시간만 빼고 올인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니..
오오와다나나
18/10/24 09:1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오전 5시 지나자마자 미사키, 미쿠 한쪽이 키니깐 바로 들어와서 둘다 시작하더라구요
No.4 라모스
18/10/24 09:13
수정 아이콘
나코도 데뷔 안했으면 같이 하고 있.....
매일푸쉬업
18/10/24 10:00
수정 아이콘
프듀 출연 안했어도 사쿠라 나코가 1,2위 했으려나요? 아니 것보다 애초에 삿시는 왜 빠졌는지? 아직 졸업안했을텐데 궁금하네요.
나이제한이 있었는지?
아라가키유이
18/10/24 10:05
수정 아이콘
삿시는 여기 나올 필요가.. 이미 연간 30~40억 버는 수준에 현 일본 20대 최고 예능인입니다.
피식인
18/10/24 10:3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여자 아이돌이 3~40억은 힘들지 않나요? 그 정도면 배우 포함 일본 여자 연예인 수입 탑15 안에 들거 같은데요. 일본 연예인들 수익 구조가 남자 연예인은 고액 출연료 비중이 크고, 여자 연예인은 광고 비중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3~40억이면 여자 연예인 중에 탑급인데, 티비 틀면 항상 광고 나오는 여배우들이 이 수준일겁니다. 출연료 위주 수입으로는 쉽지 않을거에요.
최종병기캐리어
18/10/24 10:14
수정 아이콘
후배 멤버들 길도 터줘야하니까요. 굳이 이런 기획에 참여햐서 후배들 일 뺏을 짬밥도 아니고...
매일푸쉬업
18/10/24 10:1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위에 두분 감사합니다!
가미유비란
18/10/24 12:11
수정 아이콘
샷시는 일본에서 탑급 mc입니다.
스케줄 때문에 akb48활동도 거의 안한다더군요
안유진
18/10/24 09:14
수정 아이콘
ㅠㅠ 진짜팬이랑 멤버만죽어나가는시스템...
타노스
18/10/24 09:17
수정 아이콘
오늘 5시 좀 넘어 일어나져서 혹시나 하고 쇼룸 가봤더니 역시나 미쿠 미사키 방송 중....거기다 미쿠는 풀메이크업....이런 가혹한 페이스를 몇일째 하고 있고 이번주까지 해야한다는게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딱한데 HKT 어린 맴버들이 자식같이 느껴지질 사시하라에겐 얼마나 괴로울지....AKB가 경쟁속에 내뎐져진 판이라 하지만 이번은 좀 과열된거 같기도 합니다
다크폰로니에
18/10/24 09:23
수정 아이콘
사실 그 과열의 주체에 프듀팬들이 한몫을 한거라서;;
원래대로 라면 미쿠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겠죠.
한국에 있는 마갤러들과 더쿠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사례네요;;
아이카부건도 그렇고 이번건도 그렇고
확실히 일본 팬들보다 한국,중국 팬들이 더 끝장을 보려는 성향이 강한 듯 합니다.
타노스
18/10/24 09: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프듀가 없었다면 미쿠랑 나코가 경쟁했을텐데 그런 상황이었다면 이정도로 과열되진 않았을거란 생각도 해봄니다 프듀로 삭낰이 빠지고 미쿠가 이번판에서 1위하겠단 의욕이 강해진게 아닌가 싶은데 여기서 한국쪽에서 미사키를 밀어올리고 프듀갔다오고 적극성이 확 오른 미사키가 이걸 받으면서 치킨게임 행이 된걸로 보고 있어서.....물론 애초에 이런 경쟁을 시킨 시스템이 문제겠지만요
코지마마코
18/10/24 09:26
수정 아이콘
실적 줄세워서 경쟁시키는 영업조직 마인드가 너무 노골적이라 안타깝네요.
모나크모나크
18/10/24 09:34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서로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요. 프듀야 분량빨이다 피디픽이다 욕할 상대나 핑계댈 거리라도 있지...
난이도나 성격이 다르겠지만 AKB 멤버에게 프듀 정도의 고난은 일상적인거네요.
아라가키유이
18/10/24 09: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저 내부에서 진짜로 친하고 사적으로 자주만나는 그룹들을보면 신기합니다 크크
독수리의습격
18/10/24 09:52
수정 아이콘
나코랑 미쿠도 사적으로는 보여지는 것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라더군요.
마챠링
18/10/24 09: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같은 그룹이더라도 진짜 친한사이는 몇 안되죠.
코지마마코
18/10/24 10:12
수정 아이콘
저런 시스템 안에 계속 있으면 친했던 관계도 서먹서먹해 질거 같네요.
한국인 팬들마저 매달릴만큼 akb의 상술이 얼마나 뛰어난지 입증한 결과물같다고 보는데 현재까지는 프듀파와 아닌부류의 괴리감도 꽤 클거라 봅니다.
야부리 나코
18/10/24 09:37
수정 아이콘
마치 리니지와 같은 경쟁 시스템..
DaisyHill
18/10/24 10:03
수정 아이콘
손꼽히게 잘나가는 미쿠도 잡지한번 나가려고 저러는거 보니 새삼 프듀가 저친구들에게 얼마나 큰 기회였을까?, 그걸 알긴했을까?, 각 단계에서 탈락했거나 망설이다 지원안한 친구들은 지금 무슨 심정일까?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특히 데뷔때부터 항상 붙어있었고 선의의 경쟁관계였던 나코미쿠의 현 상황을 보면... 새벽 5시에 쇼룸키고 웃는 얼굴로 방송하던데 짠했습니다.
HalfDead
18/10/24 10:13
수정 아이콘
미사키 미쿠는, 1~2시간만 방송 안해도 차이가 훅 들어오기때문에 향후 일정으로 결정될것 같네요. 미사키가 이기고는 있는데, 마지막날 공연이 있어서 좀 불리할듯 합니다.
그러니 멈출수가 없는 상태.

별개로 미오라는 친구는 어제 15시간을 방송하더군요. 다리도 아픈데 감기도 걸려서 항상 별 모으러 들어갈때마다 콜록거리면서 한국말로 반겨주는데, 언젠가부터 저는 거기다가 뿌리고 있습니다. 문어 던지면 좋아해요.
18/10/24 10:21
수정 아이콘
미사키도 미쿠도 이유있는..
미사키 홧팅!
피디빈
18/10/24 10: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치열한 경쟁이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 같은데요. 둘 다 자발적인 의사로 열심히 경쟁하고 있구요. 이런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친구들이 훨씬 더 많죠.
불려온주모
18/10/24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미친 쇼룸 스케쥴이... 이제 불과 절반 지났습니다. 3위인 비비안도 성년이라 시간도 더 있어서 (학교 안가고 밤12시까지 가능)
그 시간 더하고 있던데 ... 1,2위인 미사키, 미쿠 차이가 저녁 타임 기준으로 불과 3시간 차이라 (미쿠가 3시간 방송 더하면 따라 붙을 수 있는 차이) 진짜 끝날 때 누구도 포기 안하고 끝까지 달릴 기세라 누구하나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8/10/24 11:00
수정 아이콘
1년 내내 프듀죠..
비타에듀
18/10/24 11:1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몇번 더 하다간 우리나라팬들도 지쳐서 떠날확률이 늪죠. 프듀로 akb팬된사람들 중 벌써부터 피로감느낀다는 사람이많아서...
독수리의습격
18/10/24 11:28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나라 기준으로 악개가 안 되면 팬들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시스템인 듯......
18/10/24 12:40
수정 아이콘
소위 '선의의 경쟁'이 되는것도 한두번이지
이런 경쟁이 반복되다보면
우리애를 열심히 영업하는것보다 경쟁자들 네거티브를 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다보면 경쟁자가 크고나서 네거티브 하는것보다 잠재적 경쟁자들이 크기전에 미리미리 싹을 밟아놓는게 효과적이라는걸 깨닫게되고
그런게 반복되다보면 그냥 그룹안에 범람하는 내부총질로 몽땅 망하는거죠.
18/10/24 23:1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문제죠 정말 그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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