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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1 20:23
(수정됨) 1. 위닝땜에 저평가
2. 사심으로 제라드 3. 사비로 정정(직관적으로 디스테파뇨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제외)
18/10/21 20:25
저평가 - 램파드 - 사비
저도 베컴은 적어도 한국에서 박지성키즈로 해축 입문한 세대한테는 위닝이 저평가 한게 크다고 봅니다. 저도 위닝보고 그냥 발 느린 크로스셔틀인데 잘생겨서 유명한줄...
18/10/21 20:26
해축 본다고 방귀좀 뀔려면 베컴저평가에 열변을 토해야 하는 풍조가 어언 10년이 넘었습니다.
너무 누적돼서 이젠 고평가 받는 느낌. 제라드 사비
18/10/21 20:47
국대와 클럽 커리어로만 치면 이니에스타 승리인데 레알의 상징성이 있으니 삐까삐까인가요 뭐 대충 생각해본 제가 이런데 여기에 데이터 들이댈면 활활 불타오르긴 할것 같네요 크크
18/10/21 20:46
사비가 맞습니다. 라모스가 커리어를 더 쌓으면 모르겠는데 지금 스페인 국대 상황이
14 32강 탈락 16 16강 탈락 18 16강 탈락 이라.. 2020 유로가 라모스의 실력이 유지된채로 뛰는 마지막 대회일텐데..
18/10/21 20:55
제 기준에는 40살정도까지 지금 월클급 기량 유지하면서 초롱런하는게 아닌이상 라모스가 챔스나 월드컵을 2개 더 든다 할지라도 사비를 꼽고 싶네요. 정점에서의 기량 차이가 좀 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18/10/21 20:46
저평가 - 옛부터 이름 값 못하는 뻥글국대에서 유일하게 한국 박지성 국대모드만큼 활약함.
램파드 - 포지션 유틸리티성 빼고는 램파드가 더 축구를 잘했다 생각함 샤비 - 디 스테파노, 수아레즈가 있지만 본 적이 없으니 뭐...
18/10/21 21:00
1. 베컴은 적당한 평가 중입니다. 저평가 기조는 사라졌죠
2. 큰 격차없다고 보지만 하나 꼽으라면 제라드요 3. 다들 샤비 뽑아서 전 이니에스타
18/10/21 22:16
1. 베컴은 위닝에서는 저평가, FM에서는 고평가 이게 정답 아닌가요. FM에서 베컴은 진짜 후덜덜했는데...
2. 스콜스 3. 중간에 국적을 바꿔서 애매하지만 디스테파뇨 미만 잡 아닌가요
18/10/22 00:54
맞아요. 다른 분들이 고평가하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FM 했는데 어느팀 가든지 일단 데려오고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오라해도 안와서 그냥 에디트 쓰고 그랬어요.
18/10/22 09:55
디 스테파노가 격동의 시대 외부적 요인에 의해 국대 커리어가 엉망이 되어버린 경우라서 스페인 국적을 가진 선수 중에 최고 선수라면 모를까 안타깝게도 클럽 커리어에 비해 스페인 국대에 남긴 커리어가 미미합니다.
스페인 국대의 전성기는 아무래도 사비의 전성기와 일치하고 그 시기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디 스테파노를 제치고 언급되는거겠죠.
18/10/22 10:00
국적이 아니라 국대 커리어로 따진다면 사비가 더 우위인거 인정합니다. 저는 스페인 국적을 가졌던 선수로 따진다면 디스테파노가 압도적이라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18/10/22 10:19
중간에 국적 바꾼 거 때문에 디스테파뇨가 안 올라오는 거죠 뭐...
스페인 선수라기 보단, 레알 선수에 가까운.... 그냥 온전한 스페인 선수였다면, 국대 실적이고 뭐고 그냥 디 스테파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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