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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7/14 23:09:16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https://blog.naver.com/wenly23/221319169475
Subject [스포츠] [리버풀]2018년 여름이적시장 영입선수들 (수정됨)
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그간 일이 많이 있고 개인적으로 너무 바쁘고 여러 사정이 있다보니까 글을 쓰기가 힘들었네요.
그래서 경기 예상이나 이런 부분도 거의 못했습니다.

그와중에도 조금은 짬이 나서 18년 여름 이적시장에 리버풀에 합류하는 선수들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원래는 몇가지 더 추가해서 쓰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중간에 자르게 되었네요.

향후 추가영입 가능성 있는 선수들 특히 미들진 추가영입과 관련된 글을 써보려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 기회가 된다면 차후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나비 케이타

▶이적사가부터 시작해서 합류전에 면허위조에 퇴장논란에 이어서 심지어 타투논란까지 있던 나비 케이타입니다.

이름 : 나비 데코 케이타
생년월일 : 1995년 2월 10일
국적 : 기니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2cm/64kg
경력 : 호로야 AC(2004~2013)
         FC 이스트르(2013~2014)
         FC 레드불 잘츠부르크(2014~2016)
         RB 라이프치히(2016~2018)
         리버풀 FC(2018~)

다행히 타투의 경우는 잘 해결되어서 한국팬들이 보내준 메시지를 다 읽고는 커버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밑으로는 나비 케이타에 대한 개인적인 평입니다.

◈ 솔직히 보여준 급만 보자면 파비뉴나 리버풀에 언급이 되던 페키르가 비할 선수는 아니라 봅니다.
심지어 커리어가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는 샤키리조차도 지지난시즌 케이타가 보여준 클래스는 한시즌도 보여준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2부리그에서 올라온 라이프치히를 16-17시즌에 리그 2위로 올린 주역입니다.
그 당시 케이타의 비교대상 즉 같은 클래스라 불리던 선수가 누구냐면 바로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고 알칸타라였습니다.

파비뉴, 샤키리 그리고 많이 언급이 되던 페키르가 가지는 불안감이 케이타는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키커 랑리스테 기준으로 전반기 IK-1, 후반기 IK-1입니다.(수비형 미드필더 부분)

※ 물론 17-18시즌에는 전시즌만 못한게 사실입니다만 본인의 동기부여가 전같지 않은 점 - 18년 여름 리버풀 합류 확정. 그와중에 사건 사고도 많았죠. - 같이 돌풍을 이끌던 파트너가 말도 안되게 부진한 점 - 케이타와 함께 팀을 이끌던 포르스베리가 특히 부진. 16-17시즌 전후반기 모두 티아고 알칸타라를 제치고 IK-1을 차지하며 도움왕이던 선수가 팀에서 꽤 못했죠. 리가 8골 19어시스트 →2골 2어시스트(시즌 5골 4어시스트)- 등을 감안해야 합니다.

☆ 키커 랑리스테 기준 16-17시즌 후반기 → 17-18시즌 전반기
나비 케이타 IK-1 → K-5
포르스베리 IK-1 → K-10
*자비처 IK-1로 1위로 올라섬

▶ 거기에 여러모로 부진하던 전반기와는 별개로 후반기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비처와 함께 팀의 경기력을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하면서 클래스를 인증했습니다.
게다가 큰 경기나 강팀 상대로도 강하고 유럽대항전에서도 라이프치히가 전반적으로 못할때 홀로 유로파 올시즌의 팀(18인) 안에 들정도로 활약이 있었죠.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무패행진도 원맨캐리하면서 깨기도 했고요.

◈ 스타일
키는 작지만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미친 활동량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헌데 원체 독특한 타입인지라 비교대상이 안보이네요.

-일단 중앙 밀집된 지역에서 드리블이 제 1의 특기입니다. 공이 발에 붙어있을정도의 볼키핑, 피지컬과 낮은 중심, 스피드, 방향전환, 순발력을 바탕으로 중앙을 헤집어 놓죠. 드리블도 자세히 보면 독특한데 메시처럼 완전히 발에 붙어있는 타입도 아니고 그렇다고 베일처럼 툭툭 쳐놓고 스피드로 압도하는 타입도 아니죠. 굉장히 영리하게 필요할때는 공이 발에 붙어있기도 하지만 간간히 툭 쳐놓고 스피드나 민첩성을 발휘해서 돌파하는데 그걸 사이드가 아니라 수비가 밀집된 중앙미들라인에서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격시 제 2의 특기는 패스, 특히나 스루패스입니다. 같은 팀의 포르스베리가 워낙 패스가 좋아서 묻힌것도 있지만 돌파 후 침투하는 베르너에게 주는 패스는 클라스가 보이고 그러한 시도가 꽤나 많이 보이죠.

=제 3의 특기는 중거리로 호쾌하진 않지만 정확하고 속도가 있으며 사실상 케이타의 주요 득점 루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선수는 대체로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공미로 많이 뛰었고 그런면에서는 케이타보다 훨씬 나은 선수가(지단을 비롯해) 많이 생각납니다.

헌데 케이타는 볼컨트롤이 좋은만큼 탈압박도 좋아요. 동료인 포르스베리가 패싱력과 활동량이 좋은 대신에 볼컨트롤이 안 좋은걸 커버해서 후방 탈압박 후 포르스베리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마치 우승시즌 레스터에서 캉테가 마레즈에게 주듯이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더욱이 수비도 잘해요. 분데스리가 태클 2위죠. 참고로 드리블도 2위, 스루패스도 2위일정도로 다재다능합니다.

종합하자면
-체구는 작지만 그 점을 강점으로 살려서 빠른 스피드와 민첩함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침투와 수비가담능력을 갖춘 육각형 미드필더로 탈압박과 볼컨트롤이 좋고 이를 바탕으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수비에 균열을 만드는데 키핑 감각이나 페인팅 능력이 좋아서 1:1 상황에서 상대를 쉽게 벗겨내며 작은 체구에 비해서 굉장히 몸싸움도 잘하고 박스 주변에서는 연계를 통한 침투로 공격포인트를 쌓으면서 패스도 잘해서 어시스트도 잘하며 후방에서 빌드업도 매우 뛰어나며 미친듯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가담도 뛰어나서 태클 능력도 분데스리가 최상위권에 위치했는데 문제는 이건 케이타의 주요 역할이 아니죠.

-케이타의 주요 역할은 플레이메이킹이 좋지만 탈압박과 볼 키핑이 문제인 포르스베리의 단점을 본인의 탈압박 능력과 전진성으로 템포를 유지해서 보조해주며 수비는 좋지만 패스가 좋지 않은 뎀메의 옆에서 빌드업을 해주는 둘간의 링크 역할로 동료들을 받쳐주는 센스와 경기 흐름을 읽는 전술적 시야를 갖춘 것이죠.

  한마디 요약하자면 그냥 많이 뛰면서 미드필더로서 할 수 있는거 다하는 선수죠.

▶비교대상
캉테 : 어태킹 캉테라 불리는데 캉테가 좀더 수비나 미들로서의 중앙 장악에 특화되어있다면 케이타는 캉테보다 당연히 수비적인 측면은 약하지만 공격쪽에서는 더 낫다고 보고 두 선수 모두 활동량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개인적으로 케이타를 최대 캉테급으로 볼만큼 유사한 점도 많고 롤모델로 삼을 선수로 봅니다.

델레 알리 : 분데스의 델레 알리라 불리기도 합니다. 델레 알리도 활동량이나 3선부터 최전방까지 침투하는 활동반경이 넓은 선수인데 다만 침투해서 득점하는 감각은 델레 알리가 한수 위, 볼 키핑을 통한 탈압박은 케이타가 한수위로 보이긴 합니다.

KDB :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며 중미 KDB를 방업하면서 공다운 시킨 느낌도 드는게 둘다 활동량과 활동범위가 넓고 스피드도 탁월하며 또한 볼키핑과 패스가 뛰어나다는 점이 좋죠.

*더불어 제가 아닌 독일의 키커지 평가로는 무려 카이저 베켄바우어에 비교했습니다.
   아마도 그건 클래스보다는 후방부터 올라가서 라이프치히의 공수를 조율하는 역할에 방점을 둔거 같네요.
*리버풀 8번이니만큼 제라드와 비교도 가능해보이긴한데 플레이 완성도는 동나이대 제라드보다 나은거 같아요.

● 단점은 엄청 다혈질. 퇴장이 많이 잦아서 그 부분은 파비뉴와 비교됩니다.(파비뉴는 커리어에서 퇴장이 없는 선수)

◈ 총평
- 지난시즌 리버풀 최고의 선수가 살라라면 아마도 다가오는 시즌에는 그 왕좌를 지키기 힘들겁니다.
   누가 뭐래도 클롭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할만한 미드필더며 그 클롭이 1시즌을 기다리면서까지 미리 계약한 선수거든요.
   리버풀 미들진이 누가 주전이 될지 모르지만 그 조건은 바로 케이타와의 조화가 될거라고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2.파비뉴

▶ 많은 리버풀 팬들이 조르지뉴를 원츄했으나 그 조르지뉴를 펩과 맨시티가 노린다는 것에 포기하고 가장 비슷하다고 할 토레이라에 올인하길 바랬으나 뜬금없이 영입한 파비뉴

이름 : 파비우 엔히키 타바리스
생년월일 : 1993년 10월 23일
국적 : 브라질
포지션 : 수비형 미들, 중앙 미들, 라이트백
신체조건 : 188cm/78kg
소속 클럽 : 히우 아브 FC(2012~2015)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아 CF(2012~2013, 임대)
                 - 레알 마드리드 CF(2013, 임대)
                 - AS 모나코 FC(2013~2015, 임대)
                AS 모나코 FC(2015~2018)
                리버풀 FC(2018~)

▶AS 모나코의 16-17시즌 돌풍의 주역중 하나인 파비뉴입니다. 음바페, 멘디, 바카 요코, 르마, 팔카오 등과 함께 팀을 리그1 우승, 챔스 4강이라는 위엄을 달성했습니다.

◈ 아래로는 파비뉴에 대해서 제가 본것 + 찾아본 것+ 들은 것을 종합해서 써본겁니다.

파비뉴는 원래 풀백 출신으로 마이콘-알베스의 뒤를 잇는 라이트백으로 주목받았으나 모나코가 시디베라는 라이트백을 데려와서는 미들로 바꾼 선수입니다.
시디베가 온 뒤로 15-16시즌에는 수비형 미들로, 바카요코가 있던 16-17시즌에는 박투박중미로, 이후 17-18시즌에는 다시 주로 수미로 뛰었으며 17-18시즌 리그1에서 헤딩경합과 태클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클래스를 자랑했다고 봐야 합니다.

부상도 아예 없고 성실하며 다재다능하며 17년 여름 모나코의 알짜배기 선수들이 모두 나갈때도 팀에서 지킨 선수입니다.
거친 플레이 대비 굉장히 영리한 편인게 한시즌에 많은 옐로카드를 받는데 레드카드는 받은적이 없을정도로 카드 관리가 좋죠.
풀백출신답게 스피드와 침투 크로스도 괜찮고 롱패스도 나름 나쁘지 않죠.

키가 작은 케이타의 짝으로 거의 190cm에 육박하는 신장에 또한 거친 리그 1에서 꽤나 터프한 몸싸움을 즐긴만큼 상당히 좋은 파트너가 될거라는 확신이 드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플레이 스타일
큰 키, 풀백출신답게 뛰어난 스피드, 거친 몸싸움, 체력, 활동량 클롭이 요구하는 모든 미드필더의 기본덕목을 갖춘 선수입니다. 게다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부상 자체가 없죠. 이런 선수가 풀백에 있었으니 얼마나 대단했을지 궁금할정도입니다.
미들로서도 마찬가지로 피지컬과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수비 그리고 풀백 출신임을 자랑할만한 드리블 능력과 킥 능력을 중미에서도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확실히 오프더볼이 좋은 편이며 연계 플레이도 좋은 점은 풀백 출신인것이 티가 날정도로 괜찮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렇다고 마구 침투하기보다는 좀더 연계하거나 빌드업을 하는것에 중점을 둡니다.
역습시에는 롱패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상당히 만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타입으로 볼 수 있죠.
특히나 민첩하고 적극적으로 침투해서 올라가는 나비 케이타와는 궁합이 매우 좋죠.

▶비교대상
▷포스트 페르난지뉴
  - 큰 키와 적극적인 수비, 빌드업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페르난지뉴가 떠오른다고 하네요. 롤모델로서 같은 국적에다가 같은 포지션인지라 영향을 받는다며 좋다고 생각하며 아직은 페르난지뉴에 비해 부족한점이 많아 보이죠.

▶ 총평
- 솔직히 케이타에 비하면 의구심이 드는게 물론 챔스에서도 미친 활약을 보여줬지만 EPL 이상의 평가를 받는 분데스리가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케이타에 비해서 확실히 리그1은 EPL보다는 낮은 평가를 받는 리그다보니까 애매한 부분이 있죠.
  특히나 음바페는 동일 리그고, 르마는 이제 이적했고 멘디는 오자마자 부상당했고 유일하게 타리그 이적 후 평가할만한 바카 요코가 워낙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보니까 좀 그런 느낌도 있긴 하고요.
  또한 맨유에서 워낙 못하던 멤피스 데파이가 날아다니는 리그가 리그1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까 확신은 안들죠.
  다만 기대가 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긴 합니다.
  적어도 피지컬적인 면에서는 EPL에서도 상위권에 들만한 선수라는 겁니다. 거기에 스타일적으로도 팀의 중심이 될 케이타와 조화가 매우 좋기도 하고요.

3.제르단 샤치리(샤키리)

▶ 돌고 돌아서 리버풀로 찾아온 샤키리(샤키리로 통일하겠습니다.)입니다.

이름 : 제르단 샤치리(샤키리)
생년월일 : 1991년 10월 10일
국적 : 스위스/알바니아
포지션 : 윙, 공미
신체조건 : 165cm/72kg
소속 클럽 : FC 바젤(2009~2012)
                FC 바이에른 뮌헨(2012~2015)
                FC 인터밀란(2015)
               스토크 시티 FC(2015~2018)
               리버풀 FC(2018~)

◈ 너무나 유명한 선수고 솔직히 저보다 잘아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스위스의 강자 바젤, 레바뮌의 뮌헨, 세리에 A의 명문 인터밀란을 거친 선수입니다.
바젤 시절에는 챔스에서 맨유를 이긴 것으로, 뮌헨 시절에는 로베리의 백업으로, 인터밀란은 별 활약이 없긴 했네요.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러로서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한번 스피드가 붙으면 빠르죠. 거기에 슈팅도 어마어마하고 기술도 좋아서 상대를 잘 제치죠. 게다가 작은 키에 근육질이라서 몸싸움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데드볼스페셜리스트로서도 가치가 상당한 선수죠.

다만 아주 정교한 볼터치보다는 가속력을 살리는 선수이고 약간 탐욕적인 느낌이 있기도 하며 더불어서 수비가담이 뛰어난 선수가 아닌지라 리버풀에서는 최고의 조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리버풀에서는 살라-마네의 백업과 함께 간간히 공미로서 부상중인 체임벌린의 자리에서 뛸지도 모르겠네요.

◈ 비교대상 선수
-알프스 메시라는 별명이 있긴 하지만 메시와는 많이 다르죠.
▷뮌헨 시절 본인이 백업을 하던 로벤, 리베리와 비슷한 점이 있다고 보는데 로벤과는 가속력과 킥력에서, 리베리와는 테크닉에서 좀 비슷해보이긴 합니다.

▶총평
  - 살라도 그렇고 바젤 출신 선수들이 돌고돌아서 리버풀에 온걸 보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네요.
     빠른 스피드에 혼자서 공격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리버풀에 매우 큰 도움이 되겠죠.
     리버풀 역시 이제는 벤치에서 샤키리가 제 1의 조커로서 출전하는 모습이 나오는게 기대가 되네요.

현재까지 리버풀의 베스트 11

마네 - 피르미누 - 살라
헨더슨(???) - 파비뉴 - 케이타
로버트슨 - 반다이크 - 로브렌 - 아놀드
          ????????????

백업 : 샤키리, 오리기, 밀너, 랄라나, 바이날둠, 마팁, 고메즈, 클라인, 모레노 ??????(골키퍼)

*과연 헨더슨 자리에 영입 선수가 올까요? - 현재까지 10번포지션 선수가 유력하다는데 과연 누가 될런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골키퍼 영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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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18/07/14 23:27
수정 아이콘
B11은 이번시즌부터는 4231로 갈가능성이 있다고봐요.

피르미누
마네-10번(샤키리)-살라
케이타-파비뉴
로보-반닼-로브렌-아놀드
키퍼

이렇게인데 10번 선수는 페키르 딜 중단 이후로 살아나는게 없어서 월드컵이 끝나면 협상이 다시 가동되지 않을까싶네요. 일부 리버풀 팬들이 원하는 하메스 디발라 이런 선수가 오는일은 없을듯요. 샤키리는 클롭이 오면서 한 인터뷰에 '굉장히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라고 한거로 봐서 기본 포지션인 윙에다가 공미에 펄스나인까지도 뛰는 전천후 공격멀티가 될거같습니다. 문제는 키퍼인데... 에코쪽에서는 알리송 비싸서 철수하는것처럼 말하는데 정작 매물은 알리송밖에 없고 카리우스는 정신못차리고 그와중에 워드한테 기회준다질않나.. 이쪽이 가장 큰 문제같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8/07/15 01: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정통 포워드를 데려와서 피르미누를 10번으로 내릴수도 있을듯..
18/07/14 23:56
수정 아이콘
케이타는 전설의 포켓몬 the검은지단 디아비 유형 아닌가요? 크크크크
Helix Fossil
18/07/15 00:07
수정 아이콘
파비뉴는 솔직히 어느팀 어디다 세워놔도 못하는 그림이 잘 상상이 안됍니다.
피지컬도 좋아서 무슨역할을 부여받든 스탯이 안좋을 수가없습니다.
Jurgen Klopp
18/07/15 00:26
수정 아이콘
지금 파비뉴가 프리시즌 2경기 연속으로 별로 안 좋다는 소식이 있는데 ...
Jurgen Klopp
18/07/15 01:43
수정 아이콘
아앗 심지어 오늘은 4부리그와 0:0 비김 + 압박 상황에서 카리우스에게 공을 돌리지 않은 선수단에게 화가 난 클롭 등의 뉴스가 있네요 -_-
리버풀트윈스
18/07/15 02:36
수정 아이콘
페키르 딜이 아직 살아있다면 케이타-페키르-파비뉴 조합이 보고싶긴 하네요. 셋이 발맞춰보는게 처음이고 아직 본적이 없는 조합이라 위험부담도 그만큼 크지만, 케이타 파비뉴 앞에서 창조성 더해줄 선수로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10번자리는 영입이 없다고한들 큰 그림이 틀어질거 같지는 않은데 골키퍼는 지금 그대로면 너무 큰 폭탄을 안고 가는거 아닌가 불안하네요. 새로 나오는 얘기도 없고 카리우스가 그대로 개막전에 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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