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시리즈의 백미 순위발표식이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시 미래를 보기위해서는 과거의 사례를 다시한번 반추해보는것이 의미있겠다 싶어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시즌1 1차 순위 발표식

1등부터 61등 생존 62등부터 방출

생존 커트라인

61등 28,223 표
---------------------방출----------------
62등 28,000 표


등급별 생존 비율 (최종등급 기준)

A 등급 95% 생존
B 등급 70.58% 생존
C 등급 52.94% 생존
D 등급 52.63% 생존
F 등급 45.83% 생존


등급별로 생존확률이 달라지는것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A등급의 경우 박민지를 제외한 전원 생존, C등급 이하부터는 절반에 해당하는 참가자가 탈락합니다.

탈락자중 전회차 최고순위 - 44위  
생존자중 전회차 최저순위 - 88위

11위 김소혜
10위 전소연
9위 김나영
8위 정채연
7위 김다니
6위 기희연
5위 강미나
4위 주결경
3위 최유정
2위 전소미
1위 김세정

6위 기희연, 7위 김다니, 9위 김나영, 10위 전소연을 제외한 나머지 7인이 데뷔 (7/11) 63%로 3회차 순위발표식의
(6/11) 54.5%에 비해 데뷔멤버가 굳어지는 양상입니다.

12위 유연정, 13위 김도연, 14위 김청하, 24위 임나영 향후 I.O.I 멤버들의 1차 순위발표식때 등수입니다.
유연정의 다만세 메보한방으로 43계단 급상승하여 최하위는 24위 임나영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데뷔 멤버가 이때쯤 윤곽을 거의 드러냅니다. 5회면 이미 프로그램 중반에 접어들었으니 캐릭터와 팬덤이 잡혀가고
투표양상도 격렬해지기 때문에 뒤집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즌2 1차 순위발표식

1등부터 60등까지 생존 61등부터 방출

생존 커트라인

60등 100,142
---------------------방출----------------
61등 99,983


시즌1에 비해 커트라인이 4배나 올라간것을 알수 있습니다.
시즌2에서는 1일 2회투표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등급별 생존비율 (최종등급 기준)

A등급 100% 생존
B등급 58.8% 생존
C등급 42.9% 생존
D등급 63.6% 생존
F등급 54.5% 생존

A등급 평가를 받은 참가자 전원이 생존했습니다. 70퍼센트의 생존확률을 보이던 B등급 연습생들의 생존율이 꽤 낮아졌고
오히려 D등급이 A등급을 제외한 가장높은 생존률을 기록했습니다.



탈락자중 전회차 최고순위 - 51위  
생존자중 전회차 최저순위 - 95위

역시 최하위권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11위 황민현
10위 주학년
9위 라이관린
8위 김종현
7위 이대휘
6위 안형섭
5위 강다니엘
4위 옹성우
3위 윤지성
2위 김사무엘
1위 박지훈

2위 김사무엘, 6위 안형섭, 8위 김종현, 10위 주학년 을 제외한 나머지 7인이 워너원으로 데뷔함으로써 시즌 1과 같은비율을
기록 했습니다. 역시 1차 순발식 이후에는 데뷔조 멤버가 절반이상 가려지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12위 배진영, 16위 김재환, 21위 하성운, 24위 박우진
역시 시즌1과 동일하게 향후 데뷔멤버는 1차 순발식에서 데뷔순위에 근접해있으며 24위 박우진까지 근접했습니다.



향후 상황을 예측하기에는 단 두번의 사례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향후 경향성을 알아보는데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1차 선발식 이후로 변동되는 멤버가 생각보다 적은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프로듀스 48이 과거의 전례를 따라갈지 아니면 대격변이 다시한번 일어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