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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05 14:03:38
Name 及時雨
Link #1 http://www.kfa.or.kr/record/history_nation.asp
Subject [스포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역대 아시아 국가 상대전적
일본 78전 41승 23무 14패, 최근 5전 1승 2무 2패

중국 33전 18승 13무 2패, 최근 5전 2승 2무 1패

북한 15전 6승 8무 1패, 최근 5전 1승 4무

호주(AFC 편입 이후) 6전 2승 2무 2패

우즈베키스탄 15전 10승 4무 1패, 최근 5전 3승 2무

이란 30전 9승 8무 13패, 최근 5전 1무 4패

사우디아라비아 16전 4승 7무 5패, 최근 5전 1승 2무 2패

카타르 9전 5승 2무 2패, 최근 5전 3승 1무 1패

UAE 19전 12승 5무 2패, 최근 5전 5승




동아시아에서는 맹주를 자처해도 될 성적이네요.
공한증이 이어지던 중국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 상대로 트리플 스코어였을 줄이야...
중동 양대 깡패 이란과 사우디, 2006년 이후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 호주를 넘어서야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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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14:19
수정 아이콘
우리가 축구는 프로 리그 출범이 주변국들보다 빨랐으니까요. 과거 전적은 별 의미없고 지금 그리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及時雨
18/06/05 14:23
수정 아이콘
J리그나 슈퍼리그 출범 이후에도 국가대표팀 전적은 앞서고 있습니다.
최소한 동아시아 권역에서는 국가대표 레벨에서 아직도 먹히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과거에 비해서는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는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18/06/05 14:37
수정 아이콘
출범한다고 그 동안의 역사가 바로 따라 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j리그와는 10년 c리그와는 거의 20년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우리나라가 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강팀이란 건 뭐 당연한 사실이고요. 그걸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及時雨
18/06/05 14:44
수정 아이콘
2002년 이후 대일본 전적이 4승 6무 4패라는 점, 영원할 줄 알았던 중국의 공한증이 깨진 걸 보면 확실히 갭은 줄어드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로13년차
18/06/05 14:30
수정 아이콘
프로만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빨랐죠. 프로출범 전에도 한국은 항상 유력한 월드컵 진출 후보국이었으니까요.
이런저런, 한번은 허황된 이유로 쭉 진출을 못했었지만요.
카바라스
18/06/05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전도 애매한게 박지성 국대은퇴 뒤로는 한번도 못이기다 작년와서야 이겼죠.
及時雨
18/06/05 14:32
수정 아이콘
2011년 아시안컵 승부차기 삼연뻥만 없었어도 비슷했을텐데 ㅠㅠ
18/06/05 14:37
수정 아이콘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기록되지 않나요?
及時雨
18/06/05 14:45
수정 아이콘
네 저 상대전적에도 무승부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도 올라가서 일본이 우승한 대회인데다 삼연뻥의 임팩트가 하도 커서 개인적으로는 박지성 산책보다 더 기억에 남네요.
껀후이
18/06/05 15:12
수정 아이콘
전 그것보다 박지성 은퇴하고 3:0 당했던게 더 임팩트가...ㅜㅜ
솔로13년차
18/06/05 14:31
수정 아이콘
이란하고는 정말 팽팽하다는 기록을 얼마 전에 본 것 같은데, 그 후로는 한 번도 못 이겼네요.
及時雨
18/06/05 14:33
수정 아이콘
최근 5전 기록을 빼면 9승 7무 9패로 팽팽했는데 최근 4연패+1무라서 확 기울었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8/06/05 15:23
수정 아이콘
최근 성적은 맹주라고 하기에는 일본 이란 호주상대로는 밀리기나 비등한 수준이네요.

사실 월드컵성적보면 누가 아시아맹주라고 하기에는 고양이들이 야옹야옹하는 수준이지만요.
及時雨
18/06/05 15:29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면 호주가 제일 세지 않을까 싶어요 인종적 차이가 너무 커서
쟤이뻐쟤이뻐
18/06/05 15:39
수정 아이콘
음... 왜인지 저로 인해 쓰셨을법한 글인것 같은데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ㅜㅜㅜ)
확실히 최근 성적과 통산 성적간의 차이가 전반적으로 꽤 나는군요.
애초에 저는 맹주를 TOP 1 정도로 봤던 지라...
여튼 이번 월드컵 끝나고 신태용 감독으로 가든,
돈을 더 10-15억 정도 투자해서 케이로스 급을 데리고 오든
축협의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61위에 쳐져있는 FIFA 랭킹도 장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할 거고요.
가야할 길이 참 머네요.
及時雨
18/06/05 16:24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 이란 대표팀의 강력함에 대해 이야기하다 궁금해서 찾아보고 정리한거라 아마 아닐겁니다 크크
아이고배야
18/06/05 16:37
수정 아이콘
Gap is closing..
곰성병기
18/06/05 16:45
수정 아이콘
유로 우승한 포르투갈보고 유럽 맹주라고 하나요? 아프리카 최근 네이션스컵 우승한 카메룬은 월드컵도 못올라와서 아무도 관심없죠. 어느대륙 어느국가든 월드컵성적이 가장중요하죠.
이란이 아시아팀상대로 끈적하게 상대를 잘해왔어도 대외적 위상이 낮은이유가 본대회에서 성적이 없다시피하죠. 월드컵 이번에 연속출전했지만 그동안 올라오고 떨어지고를 반복했고 아샨컵은 최근 3연속 8강 광탈입니다.
결론은 아시아에서 월드컵 진출횟수나 최고성적 최다승점도 다 한국이라서 맹주라고 자처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及時雨
18/06/05 16:58
수정 아이콘
딱히 이란 대표팀을 아시아의 맹주라고 부를 생각은 없습니다.
꾸준히 좋은 선수가 나오고 한국 잘 잡는 아시아의 강호라고 생각은 하는데 굳이 순위를 놓으라면 일본보다 아랫단계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아시아 맹주론 말이 나오는 것도 결국 한국이 아시안컵을 하도 못 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한 10년에 한번씩만 들었어도 다른 말 나올 여지 자체가 없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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