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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0 22:52:19
Name TWICE쯔위
File #1 pppa.jpg (87.5 KB), Download : 24
Link #1 엠팍
Subject [연예] 트와이스 콘서트 지효 소감.swf



팬들은 물론 오늘 보러 갔던 아이돌들도 공감이 되는 소감때문에 많이 울었었다고..(김희철 우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었다네요..)

참....저번 투어때는 늦어서 참가 못했고, 이번에는 시간 여력이 없어 못갔는데..ㅠㅠ

다음번엔 반드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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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18/05/20 22:53
수정 아이콘
아.. 역시 막콘을 가야하는데..
그래도 첫콘도 좋았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8/05/20 22:56
수정 아이콘
네~대답하는 목소리 어딘가 제 목소리가......
18/05/20 22:58
수정 아이콘
막날되니 애들이 참았던게 터졌던것 같네요

그래 다음은 월요일 연차내고 막콘이다..
RookieKid
18/05/20 23:0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첫 콘서트인가요?
TWICE쯔위
18/05/20 23:12
수정 아이콘
두번째...아니 앙콘까지 합하면 세번째겠군요..
NC TWICE
18/05/20 23:20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2번째 투어의 한국 마지막날(3쨋날입니다) 콘서트입니다
다음주부터 아시아 투어 예정입니다
18/05/20 23:09
수정 아이콘
나연이 소감도 많이 짠하더군요. 어린나이에 정상에 올라서 좋겠지만 그만큼 성적이나 인기,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부담감, 걱정도 큰거같고...공승연 기사를 보니깐 정연이도 너무 빨리 성공해서 걱정이다같은 고민을 말했던데, 회사에서 멤버들 관리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WICE쯔위
18/05/20 23:15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트와이스뿐만 아니라 왠만큼 궤도에 올라있는 아이돌들은 다 겪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언급했지만, 저 소감 들으면서 김희철도 울었었다고 했었고, 대체적인 아이돌들, 특히 오랜기간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이면 더 절실하게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물론 트와이스가 예상보다 너무 떠버려서,팬들,소속사가 그만큼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라... 애들 부담감이 상당하겠지만..
(이 부분은 그마나 전담팀이 잘 케어하는거 같기도 하고, 애들끼리도 똘똘 뭉쳐서 잘 가는거 같아서...)
삼겹돌이
18/05/20 23:16
수정 아이콘
나연이 정연이 지효만 버티고 있으면 이팀은 정말 길게 갈거 같은 느낌이 팍팍듭니다
NC TWICE
18/05/20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들으면서 같이 울었습니다
오래오래 같이 갔으면 합니다
붕어가시
18/05/20 23:28
수정 아이콘
싱가포르 콘서트 예매했어요. 어서들 오게나.
발적화
18/05/20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현장에서 듣고 울컥 했습니다...
아이돌 특히 여아이돌에겐 시간이 지나서 나이를 먹는다는거에 대한 두려움
이 인기가 언제까지 갈까에 대한 걱정이 있을수 밖에 없죠...
미나토자키 사나
18/05/20 23:33
수정 아이콘
난 디너쇼할때까지 너희 팬이야! 30대 40대가 되도 변치 않을거라고!
18/05/20 23:38
수정 아이콘
ㅠㅠ 막콘 예매했었는데 일때문에 취소해서 너무 아쉽네요...............하
사나없이사나마나
18/05/20 23:41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앙콘 하려나요. 꼭 했으면 좋겠네요. 올콘 갔는데, 또 가고 싶다...
항즐이
18/05/21 00:47
수정 아이콘
올콘의 위엄. 존경합니다.
항즐이
18/05/21 00:47
수정 아이콘
본인들도 그렇고 많은 팬들이 "성공 후의 걱정"을 많이 이야기하시는데,
요즘 아이돌 계의 경쟁과 성과 수준들을 봤을 때, 트와이스는 걸그룹의 성공 수준 자체를 새로 정의한 정도의 성적이기 때문에...

그냥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커리어에 한 번 해내기도 힘든 히트를 벌써 몇개나...
좀 더 행복하게 이 순간을 즐기기를 바랄 뿐입니다. 팬으로서.
이무라
18/05/21 00:52
수정 아이콘
40대 되서도 콘 꼭 갈게ㅠㅠ
걸그룹노래선호자
18/05/21 01:11
수정 아이콘
정석적인 내용이면서도 공감되는 내용이기도 하네요.

콘서트라는게 가수로써의 근본적인 꿈이자 인기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니까요.
킹보검
18/05/21 0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담감이 상당할거에요. 그동안 다른그룹이 걷지 못한 수준을 단기간에 팍 치고 올라가버렸으니 그만큼 추락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앨범 새로 낼때도 그럴거고 스캔들 하나 터지는순간 추락할것에 대한 공포도 있을거고
사생활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한정적인 직업의 특성상 자신의 삶을 갉아먹으면서도 계속 달려나가야 하니 심적으로 더 힘들겠죠.

예전에 이효리가 오프더레코드에서 그냥 자기는 야구 구경하러 갔을뿐인데 그날 때마침 시구하러 온 김연아랑 묶여서 욕하는 기사가 뜬걸보고 이불덮어쓰고 펑펑 울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지금 트와이스가 그런 타겟팅이 되기 딱 좋은 포지션입니다. 오늘만해도 기자 하나가 트와이스 또 물어뜯고 있지요. 콘서트때 저런 말을 한 팀한테.

정말 힘들거 같아요. 저쪽동네는 겉만보면 화려하지만 팬이 되면 될수록 심적으로 피폐해지겠다 싶은 곳입니다. 천성에 맞지 않으면 5년 10년 버티는게 자기 삶을 갉아먹는거라고 봐요.
미나토자키 사나
18/05/21 01:27
수정 아이콘
늦게 봤는데 콘서트에서 재미삼아 서열 1위라고 하는 팬들에게 농담삼아 하는 자기 굿즈에 써있는 말을 그대로 한것뿐인데 왜곡해서 기사낸 김예나기자 정말 기분 잡치게 하네요. 뻔히 그때 나연이의 말투 분위기 알면서 그따위로 악의적으로 기사를 낸답니까?? 정말 더러워서 저는 끝까지 트와이스 팬할겁니다. 저렇게 트와이스 싫어해달라고 대놓고 안티질하는데 화가 너무 나네요.
18/05/21 01:40
수정 아이콘
데뷔가 몇 번 무산되어서 보통 사람이라면 멘탈이 나갈 상황에서 역대급으로 잘나가는 걸그룹의 일원이 되기까지가 불과 2년 정도였으니까요. 빠르게 올라온 만큼 불안한 마음도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수, 혹은 아이돌 입장에서 나 혹은 우리를 보기 위해서 이 많은 사람이 와주었구나 하는 감동으로 인해서 보통 콘서트 마지막에는 감정적이게 되기도 하더군요.
음란파괴왕
18/05/21 06:33
수정 아이콘
자신들을 응원하는 수천명 앞에서 공연을 마친 기분은 어떨까요. 부럽고 또 응원합니다. 멘탈 잘 지키면서 롱런하길.
18/05/21 08:43
수정 아이콘
얘들아 오래가자.
거품맨
18/05/21 09:25
수정 아이콘
예나는 예나니까 무시해줄 거라고 생각하려구요. 여태까지 김예나 기자(...)가 써온 악담기사가 몇 갠데 연예인들이 더 잘 알면 잘 알겠죠.
그리고 역시 콘서트가 팬과 가수의 꽃인 것 같아요. 벅참과 허무함이 같이 오는...
어리숙
18/05/21 13:26
수정 아이콘
견제도 많이받고 안티들의 루머와 거짓선동으로
가끔 힘들때도 있었는데 팬들이나 멤버본인들이
힘든상황 잘버텨나가는걸 보니 뿌듯합니다
조금더 힘내줬으면좋겠어요
18/05/21 17:17
수정 아이콘
이런 공연을 또 열어도 또 와줄까 하는 걱정은 정말 누구나 하는 것 같네요. 역시나 여기에도 이런 내용이 있군요. 걱정 말고 즐겼으면 합니다. 아마 오래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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