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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1 17:21:42
Name 세인
Link #1 내 머리
Subject [스포츠] [WWE+NJPW] 신일본으로 보는 로만 (수정됨)
1. 수뇌부가 원하는 로만
YWK7mRy.jpg

2. 수뇌부가 원하는 로만의 레슬매니아 34 엔딩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31d37f52aec625252be834768d49e4f727536b4c03ac4190f9de0870b38012bf298b91e

3. 팬들이 보는 로만
7GPkcaF.jpg

여기서 진짜 wwe의 문제는 로만을 대신할 존재가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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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1 17:23
수정 아이콘
html체크가 필요합니다 크크크크

로만은 대체불가가 아니죠. 당장 대체가 안된다는거지. 이제까지 로만에게 한 투자 속도를 줄이고
합당한 푸쉬를 주면 됩니다. 그게 안될뿐...
18/04/01 17:28
수정 아이콘
수정 했습니다. 크크크
로만은 선수를 그렇게 먹였는데 지금 당장 존 시나 대체가 안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로스터 위상이 망한 지금 상황에서 로만이 나가리 되면 덥덥이는 망이죠... 문제는 급하게 땜방할 놈도 없으니 진퇴 양난이죠....
18/04/01 17: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밑의 친구는 악역전환 하더니 인터뷰 능력이 폭발하기라도 했지..
18/04/01 17:44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거지만 저 시절에도 반응이 시망이여서 그렇지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죠... 그러더니 갑자기 악역 전환후 순한맛 오스틴이!!!
㈜스틸야드
18/04/01 17:59
수정 아이콘
오사카 발언은 평생 이불킥감 크크크
18/04/01 18: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뜨랑낄로는 그 발언을 굴릴 수 있는 능력이라도 되지요 ㅋㅋㅋㅋ 로만놈은....
18/04/01 18: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거 지금 잘 써먹고 있으니 해피엔딩으로 칩시다 크크크
젠야타
18/04/01 20:05
수정 아이콘
안달내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아르타니스
18/04/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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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로만과 저둘의 비교는 저 둘에게 모욕으로 들릴정도로 비교가 안됩니다. 아무리 수뇌부들이 밀어줘도 절정의 순간 사각의 링에서 증명을 해야는데 저 둘과 로만의 차이는 거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나이토의 역반응 선역에서 신일본 최고의 트위너까지 올라간 기믹변화든 타나하시 ver 2 , 또카다라 불릴지 언정 저 둘은 푸쉬를 해준 만큼 마지막 사각링에서 세계 최상급 퍼포먼스로 푸쉬의 이유를 대중들에게 증명하죠. 로만은 그게 안되니 욕을 처먹는겁니다. 브렛하트,숀마이클스(1차은퇴전)가 암흑기 시절에도 wwe 탑이 될 수 있는건 세계 최상급 워커들이었기에 부족한 흥행력을 커버하고도 남았죠. 결국 프로레슬링이라는 종목은 일종의 피겨나 리듬체조같은 예술의 영역이기에 푸쉬든 나발이든 사각링에서 증명하면 영웅기믹을 줘도 아이콘이 되는거고 노잼이면 존시나가 cm펑크,대니얼 브라이언과 대립 전 또시나 or 지금의 로만이 되는거고요.
㈜스틸야드
18/04/01 18:00
수정 아이콘
오카다나 나이토는 푸쉬 준걸 제대로 소화시켰죠. 애초에 나이토도 기본기가 안된게 아니라 무색무취 기믹이 문제였으니.
근데 로만은 뭐...
18/04/01 18: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경기력 및 기타 능력을 보면 저 둘에 로만을 들이대는게 모욕인 건 맞습니다. (저도 나이토 빠입니다...ㅠㅠ) 그런데도 불구하고 덥덥이 수뇌부 (특히 빈스)는 로만을 오카다로 보고 있고 팬들은 타나세를 먹였지만 역반응 와서 망해가던 스타더스트 지니어스 시절 나이토의 초 하위호환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뱀마을이장
18/04/01 17:55
수정 아이콘
3년 전에 세스 난입 없이 브록 먹이고 끝냈어야 했습니다. 그 때 망하고 하이미들~미드카더 오갔으면 뭐라 안했을텐데..담주에 3년 전에 못 끝낸 '그일'을 하겠네요 크크
운명의방랑자
18/04/01 17:56
수정 아이콘
어휴~이제 한 주밖에 안 남았군요?
18/04/01 18: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때 끝냈으면 그 후의 반응 여하에 따라 다시 올라올 수도 있었다고 보지만 지금은 대박 혹은 대망의 극단적인 결과만 남은 것 같습니다. 대망일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지만 말이죠...
18/04/01 18:00
수정 아이콘
과연 로만이 브록을 먹는 것으로 이 지긋지긋한 로오만 강점기가 끝날까요? 정말 그럴까요?
조사장님을 시작으로 현 로스터들을 신나게 먹고, 그리고 빈스는 계속 먹일겁니다.
왜냐하면 필백수의 434day wwe 챔피언 기록을 깨기위해 로오만 강점기는 계속 될꺼라는 제 예측입니다
㈜스틸야드
18/04/01 18:01
수정 아이콘
그렇게되면 돈건 영감을 능가하는 레매 5연속 메인이벤트 기록을 로만이...
18/04/01 18:02
수정 아이콘
나쎄형 먹인다에 100원 겁니다
18/04/01 23:15
수정 아이콘
이미 먹였잖아요 ㅋㅋㅋㅋㅋ

레슬매니아서 또 먹이진....
SkyClouD
18/04/01 18:04
수정 아이콘
오카다 = 잘 받아먹고 잘 큰 로만
나이토 = 야유나올 때 악역전환 잘 시킨 로만
로만 = 로만

...
아르타니스
18/04/01 18:07
수정 아이콘
그냥 저 둘은 사각링에서 레슬링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한명은 예술로 해주는 워커들이 떠먹여주는것도 못먹고 체할정도로 기본이 안되는 타입이죠
18/04/01 18:14
수정 아이콘
그 소화의 기본 조건이 경기력 (+프로모 능력)인거죠... 로만은 손절 할 수 있을때 손절 했어야 했는데 나머지 로스터를 그 꼴을 내 가면서까지 밀었으니 손절도 불가능에 가까운 진퇴양난이 되었죠...;;;
아르타니스
18/04/01 1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로스터를 갈아서 먹여준다 한들 저런 기본도 안되는 인간한테 무슨 무게감이 실릴지 회의적이라 고 봅니다.

존시나처럼 미친듯이 굿즈를 팔아대도 결국 cm펑크,대니얼 브라이언같은 탑 워커들과의 장기간 대립으로 본인 스스로 레슬링에 눈을 뜬 그 시점부터 진정한 아이콘이 된거라 봅니다.

더락을 잡은건 그냥 상징성 같은거고 이미 그전 저 둘과의 대립을 통해 비로써 존시나가 레슬러로 완성이 된 겁니다.

보통 프로레슬링이라는 종목자체가 저정도 연차일때 개안되는게 일반적인 수순처럼 어려운 종목인데 커트앵글,브록레스너가 단기간에 해낸것처럼 로만도 그게 가능하겠지라는 막연한 믿음 그게 wwe의 패착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커트 앵글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보유자이고 브록 레슬러 역시 NCAA를 재패한 아마추어 레슬링의 정점까지 올라갔던자이지만 한쪽은 잭스레기(스웨거)도 했던 대학시절 올아메리칸정도에만 머문 프로구단한테도 지명 못받는 아마추어 미식축구 경력의 소유자한테 단기간의 경험으로 저 둘처럼 따라잡으라는 건 패착일정도로 저둘과 로만은 운동선수로써의 재능 자체가 게임이 안되는
상황이고 부족하면 닦고 닦아서 콜업을 하면 되는데 그런 과정도 없이 캐시어스 오노 대신에 콜업이 된거죠.

쉴드시절이야 태그팀으로 세스롤린스 딘 앰브로즈가 대부분의 경기시간을 다 끌어주면 5분동안의 외운 무브만 반복하면 될정도로 위상 과보호 받았던게 싱글매치를 하면 할수록 기본이 안된 상태로 올라간게 티날정도로 정체된 성장력을 보여주며(전형적인 이해없이 답만 외우고 시험치는 벼락치기형같은 타입이죠.) 거기에다가 탈장으로 그나마 올아메리칸 경력빨로 푸쉬주던 그 운동능력도 안되는 상황이죠.

왜 브론 스트로먼에 대한 관중들의 호반응 그게 무슨 이유일까요? 로만한테 안되는 그 한방이 가능한 파워하우스이면서도 케인과 언더테이커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경기력 되는 빅맨으로 성장중이니 무적기믹을 줘도 관중들이 납득을 하는거죠.
태연이
18/04/01 18:07
수정 아이콘
로만 = 로오오만

으아 끔직하다
아르타니스
18/04/01 1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신일본 iwgp 헤비급챔은 요 5년동안 4명(타나하시 오카다 aj스타일스 나이토)에게만 영광의 순간을 줬던 요즘말로 고인물 디비전이지만 그만큼 그걸 차지한 레슬러가 얼만큼 수뇌부들이 판단했을때 이 레슬러가 이 단체를 끌고 갈 수 있는 자인가 수 많은 의문과 그런 질문이 대한 정답이기에 그걸 성취했을때의 무게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상이 높을수 밖에 없는 벨트죠.

일단 wwe는 단체 최고급 벨트를 요 몇년간 수십명 나눠 먹은것부터 이미 그 무게감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니 단순히 그 벨트를 손에 쥔 것 자체로 대관식이니 뭐니 그런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죠.

자기들이 자초한 거지만 신일본처럼 기대주들를 영라이온으로 시작해서 해외수행까지 돌려 그릇강도를 측정하고 증명해서 단체의 탑으로 올리는 방식이 시간은 걸릴지언정 모든 이들에게 납득이 가능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Wwe도 로만에게 저렇게만 가게 했더라도 지금의 사태까지는 안갔을겁니다.
18/04/01 18:36
수정 아이콘
로만은 그런 과정이 없었던게 문제지만 삼사장의 최대 걸작이라는 NXT가 신일본의 영 라이온+해외 무사수행까지 내부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아르타니스
18/04/01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빈스 사후에나 가능하지 지금의 nxt는 그런 선수 육성의 공간이 아닌 메인쇼에서 하지 못하는 인디스타일의 레슬링 우리도 보여줄께라고 인디 올스타전으로 방향전환한지 오래라고 보여집니다. Nxt에서 콜업한 선수들 지금 메인쇼에 nxt시절만큼의 위상 유지한 선수가 손에 꼽힐정도로 적은거 보면 nxt와 메인은 별개의 세계관이다라고 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태연이
18/04/01 18:15
수정 아이콘
로만에게 남은 먹잇감(?)
사모아 조, 세스 롤린스, 딘 앰브로스, 핀 밸러, 커트 앵글, 존시나(2),

당장 생각나는 거만 해도 이정도인데 존시나 중복에 또 중복 여러명 먹어치우겠죠
그냥 이 참에 브로큰 맷하디랑 대립하면서 로만이 혀내밀면서 므에에에에에 하면서 대립하면 훨씬 재밌게 볼 거 같..(..)
18/04/01 18:20
수정 아이콘
쉐이크업 등으로 스맥에서 숙성중인 에제 및 나카무라도 먹여 줄 수 있죠....
태연이
18/04/01 18:21
수정 아이콘
이참에 언옹도 ABA로 복귀해서 한번 더..(..)
18/04/01 18:25
수정 아이콘
언옹은 일단 경기 뛸 수 있는지부터 봐야...ㅠㅠㅠ
그룬가스트! 참!
18/04/01 18:21
수정 아이콘
사실 나이토나 오카다가 진짜 최정상급의 프로레슬러인 건 맞는데
로만은 진짜.. WWE라는 회사에 소속되어있으면서 경기력이 진짜 안 좋은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고, 나이토나 오카다가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공중기까지 확확 써대는 걸 생각하면 진짜.. 로만은 한숨이 나오죠.
(로만은 어차피 헤비급~준 슈퍼헤비급이라는 걸 감안했을 때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오카다와 나이토는 기본적으로 해외 수행 시절 때 그렇게 굴욕을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진짜 격세지감급 성장 속도죠.
(참고로 오카다는 TNA 해외 수행 시절 억지로 체중이 증가된 상태(당시 주니어 헤비급이었다가 억지로 떠밀려서 헤비급이 되었습니다.)로 오케이토라는 이상한 기믹을 받아 외국인 자버 선수로써 굴려졌던 적이 있었고, 나이토는 당시 팀 메이트였던 타카하시 유지로와의 태그팀이었던 NO LIMIT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다가 얼마 안돼서 TNA에서 발을 뺐죠.)
18/04/01 18:31
수정 아이콘
그 시나도 탑로프 레그드랍을 쓰는 것 보면 간단한 공중기 정도는 장착할 수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ㅠㅠㅠ 아니면 브록 같은 애들처럼 압도적인 지상기가 있어야 하는데 로만은 탈장 이후로 그게 불가능 하다는게...;;;

그런데 오카다 나이토 해외 수행시절의 기믹은 별게 아닌게 신일본 선수들의 해외 수행 시절은 그냥 프로모 능력+본인에 맞는 기술 장착하는 시절이나 마찬가지라서...;;; 요즘 악역 유망주라 생각하는 EVIL만 해도 지금 기믹이 해외에서 쓰던 기믹과 전혀 상관없는 중이병 기믹이죠 크크크
18/04/01 18: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로만이 2단 로프 슈퍼맨 펀치를 쓰는데...
18/04/01 18: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거라도 썼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로프 위에 올라가면 망한다는 뻔한 패턴은 벗어날꺼 아닙니까....
그룬가스트! 참!
18/04/01 18:50
수정 아이콘
뭐 시나형도 일단 기본적으로 공중기는 쓸줄 아는 건 이미 몇몇 경기에서 드러났었으니깐요.
특히 그 어렵다는 레그트랩 선셋플립 파워밤을 구사하는 거까지 생각하면 진짜.. 경력이 전부는 아니라는 게..
18/04/01 19: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로만은 탈장 온 순간부터 반쯤은 망했다고 봅니다... 지금 로만의 무브셋에서 공중기 혹은 강력한 비 타격형 지상기 한두개는 더 있어야 하는데 탈장 오면서 지상기는 장착 불가능이 되어 버렸죠... 그렇다고 덥덥이에서 시바타 스타일의 극한의 스트라이커를 볼 수는 없으니까요....
두부과자
18/04/01 18:43
수정 아이콘
아이콘에게 경기력은 두번째, 아니 그 이하고 기믹과 프로모능력,카리스마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로만은 전자보다 후자가 더 안되요..
개똥같은 경기만 하더라도 프로모잘뽑고 관중들에게 먹히는 카리스마가 있으면 상관없는데 로만은 총체적난국...
18/04/01 18:50
수정 아이콘
3번의 저분이 딱 아이콘의 조건 중에 경기력만 빼고 카리스마와 같은 나머지는 하나도 없던 사람인데 맥시코에서 사람이 변해 돌아오더니 모자라다는 걸 전부 다 가지고 왔죠 크크크크
아르타니스
18/04/01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예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시대에 헐크호건 워리어 같은 타입이 또 나온다 한들 그 시절처럼 지금에도 인기 있을까요?

이미 신일본 같은 레슬링의 정점에 올라간 지표가 있는 상황에 저런 구식 스타일이 우선이라면 지금 이 스마트세상의 시청자들은 티비채널및 네트워크 해지하죠.

이미 프로레슬링이 짜고치는 수뇌부들의 결정에 따라 정해지는걸 어린 꼬마애도 아는 시대에 남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건 마이크웍 되는 워커들이죠.

대니얼 브라이언이 바로 그 증명의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대니얼 브라이언이 뛴다는 그 사실 하나로 레매 티켓 판매량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들릴정도로 지금 시대에 경기력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사항이죠.

그놈의 인도 흥행만 믿고 기본도 안되는 진더마할 푸쉬 철하도 그 흥행이 신통치 않으니 철수하고 믿고쓰는 보험카드 aj스타일스로 선회한것도 지금시대에는 카리스마 하나로는 역반응 못잡아냅니다.

브론 스트로맨도 단순히 힘하나만 쌔면 역반응 나겠지만 지금 완전히 케인과 언더테이커처럼 경기력 되는 빅맨으로 성장하니 사람들이 그렇게 떠먹여줘도 마이크웍이 딸려도 환호해주는거죠.

결국 링에서 자기자신을 증명해야합니다.
두부과자
18/04/01 19:12
수정 아이콘
전 대니얼브라이언이 경기력이 오닐수준이었다고 하더라도 예스무브먼트가 터진이상 지금같은 인기였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너드들은 개노잼 똥경기력이라고 까겠지만요. 그리고 신일본이 고퀄경기 찍어내는건 맞는데 신일본은 절대 메인이 못되죠.
덥덥이는 엔터테이먼트회사고 엔터테이먼트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콘 얘기에 진더마할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진더마할도 로만처럼 경기력 프로모 카리스마 다 안되는 똥이죠.
빨대맨도 그 기믹에 어울리는 덩치와 쎄보이는 외모때문에 환호가 나오는거지 딱히 경기력 때문에 빨대한테 환호하는게 아니죠.
18/04/01 19:28
수정 아이콘
하긴 욕먹을때 존 시나 포지션이 지금 드신 예시와 비슷했죠...
아르타니스
18/04/01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니얼이 경기력이 오닐정도면 애초에 예스 무브먼트 자체가 없죠.

예스 무브먼트가 왜 일어 났겠습니까?
아메리칸 드래곤이라 불렸던 인디 때부터 wwe에서만 없을 뿐이지 나머지 단체에서 모든걸 증명 다한 cm펑크나 aj스타일스 사모아죠 같은 완전체였단 평가를 받았고 nxt시절부터 수뇌부들 그리고 레슬링 자체에 개념이 없는 미즈따위한테 무시받던 그 억울함을 알게 모르게 울분을 참으며 넘긴 그 인고의 시절이 레슬매니아의 18초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저런 대접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라는 반작용이 예스 무브먼트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너드라고 불리는 레슬링 덕들이 실제로 단체 흥행력을 책임져주는 티켓파워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신일본 미국 원정같때마다 매진 되는거 보세요. 이미 레슬링은 주류에서 밀린지 한참이고 그 엔터 자랑하던 wwe의 위상도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곤두박칠한지 오래입니다.

더이상 너드 어쩌고 할 입장이 못되는거죠. 이미 raw나 스맥다운같은 위클리쇼에 관중석 풀로 안잡고 암전해서 관중석 억지로 채워보이게 한것도 2~3년될정도로 티비 시청률이나 티켓상황이 예전같이 재현도 안되는 상황의 1차적인 원인은 그 흥행스타를 만드러는 수뇌부들의 접근방식이 예전 80~90년대식 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겁니다.

너드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유튜브같은 sns하는 시대에 너드니 뭐니 구분차체가 wwe 고인물 수뇌부같은 생각같은데요.

진더마할을 푸쉬해야겠다는 그 자체가 지금 wwe가 얼마나 구시대적인 접근을 하냐라는 하나의 사례로서 예시를 든거지 저도 진더마할을 아이콘 깜냥으로 안봅니다.

그리고 브론 스트로맨 nxt 시절이나 와이엇패밀리 뒷병풍시절에 비해 지금 경기력 성장 수준은 이미 로만 뛰어넘은지 오래입니다. 로만처럼 다 떠먹여준것도 아닌 빅쇼와의 몇번 대립만에 가능성을 보여준게 브론 스트로맨이었죠.
두부과자
18/04/01 19:39
수정 아이콘
너드들이 멕여살리고있는현실이 로만푸쉬 때문이죠.
라이트팬에게 먹히지도 않는애를 아이콘으로 밀고있으니까 로만이 엿같아도 레슬링보는 너드들만 남은거죠. 그동안 로만근처의 푸쉬나 기회를 받은 애들은 하나도 없구요. 지금 덥덥이 로스터에 고퀄경기 찍어내는 훌륭한 워커들 천지죠. 근데 그냥 다 훌륭한 워커지 절대 아이콘은 못되요. 외모와 프로모,카리스마 이 3개를 다 갖고있는 선수는 제 기준엔 한명도 없습니다.
라이트팬에게 먹힐만한, 예를들어 초창기 존시나같은 선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존시나는 메인에서 내려오기전까지 개노잼 똥경기만 양산하는 인공아이콘 소리 들었구요. 인공아이콘이라는것도 너드들이나 하는소리죠. 단체로 돈만 많이 벌어다주면 그게 아이콘이지 무슨..
아르타니스
18/04/01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 접근법을 바꿔야 한다 이말입니다. 초창기같은 존시나같은 케이스가 쉽게 나타나질 않잖아요. 이미 이 종목에 커트앵글이나 브록레스너같은 운동능력 만땅의 괴물들은 미국 4대 스포츠 및 종합격투기 하겠다고 전업하는 시대이며 지금 시대의 존시나같은 스타성있는 캐릭터의 탄생이 빠른쪽은 한때 무적이었던 론다 로우지나 지금의 코너 맥그리거같은 논픽션 스포츠인 종합격투기쪽으로 무게추가 넘어간지 오래입니다.

존시나같은 타입이 나온다 한들 예전처럼 라이트티켓층의 구입력을 흡힙하기 쉬운 시장은 아니라는거죠. 그럼 지금 남아있는 인력들은 다 프로레슬링이 좋아서 종합격투기보다 신체수명을 더 갉아먹은 종목에 헌신하는 재원들을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18/04/01 20:35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경기력보다는 기믹수행력과 카리스마가 더 중요한건 맞긴 합니다. 그건 스톤콜드만 봐도 알 수 있죠. 애티튜드 시대 내내 목부상으로 브롤링 일변도의 제한적인 경기력밖에 펼칠 수 없었음에도 그 이상의 압도적인 기믹수행과 카리스마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으니까요.
보라도리
18/04/01 19:02
수정 아이콘
로만 처음에 욕먹을때 분명히 훌륭한 선수인데 빈스가 과잉 푸쉬땜에 역반응 이다 안타깝다 생각 했는데 요즘 빨대맨이 성장 하는거 보면 로만은 개뿔 이 생각 들죠

빨대맨이 오히려 자기 캐릭터랑 wwe에서 주는 각본이 수동적일수 밖에 없는데 본인이 캐릭터 랑 자기 상황 잘 이해하고 발전 하는 모습이 장난 아니죠 어짜피 로만이 저래도 결국 갓대맨이 그자리를 차지 할겁니다 로만은 랜디오튼 에 이은 인위적 아이콘 이나 되면 다행이죠
18/04/01 19:26
수정 아이콘
빨대맨이 좋은 성장세를 보이는 건 맞는데 문제는 로만 키운다고 전 로스터 위상을 골로 보내면서 먹여 버려서 빨대맨을 위해 먹일 영양가 있는 상대가 없어 보입니다...ㅠㅠㅠ
보라도리
18/04/01 19:39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wwe가 로만 한입 베어 먹게 허락해준 선수가 빨대맨이라..
빨대맨도 이제 악역에서 트위너로 변신한 상태라 다시 한번 미즈투라지 같은 미즈 원맨 캐리 같은 스테이블 말고 진짜 와팸,쉴드 급의 급있는 악역 스테이블 만들어서 로만 이나 빨대맨 떄려 잡는 강한 악역 캐릭터들 만들어 놓는게 중요 하다고 봅니다..

요즘 각쇼 에서 진짜 뭔가 악역 어그로 끄는 능력은 러는 미즈 밖에 없고 스맥은 케미 듀오 밖에 없는 상태라
18/04/01 19: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런 악역 스테이블 만들기 딱 좋은게 밸러 턴힐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릿 클럽 스타일이 그런 악역에 잘 어울리니 말이죠....
보라도리
18/04/01 19:55
수정 아이콘
원래 악역 스테이블이 태그팀 가능 2 중간보스 최종보스 4명이 제일 이상적 이고 깨질때 중간 이 커서 태그팀 애들이랑 짜고 리더를 축출 하거나 리더가 너무 커버린 중간을 감당 못해 축출 하면서 탑힐 탑페 가 되는데 요기에 aj스타일스 밸러면 매니아들이 환장 하는 구도 인데 요기에 초점이 맞춰지면

로만이 관심을 못받기 땜에 빈스가 안좋아할듯하네요 크크
18/04/01 20:05
수정 아이콘
그걸 로만한테 먹인다고 하면 빈스가 승인 해 줄지도 모릅니다 크크크
그룬가스트! 참!
18/04/01 20:04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오카다는 11번째 방어 성공했네요 덜덜;;
18/04/01 20:04
수정 아이콘
타나세 기록은 깨야죠.... 이제 다음 혹은 다다음 정도까지 방어 하고 뱉어야 한다고 봅니다...
18/04/01 20:07
수정 아이콘
타나쎄 나옵니다 덜덜덜
18/04/01 21:10
수정 아이콘
11회 방어 VS 11회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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