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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0 23:22
3/19 84,10*
3/20 150,11* 합계 234,21* 어차피 남돌이니 음원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죠. 초동은 아직까지는 큰 영향은 없나 보네요.
18/03/20 23:26
그래도 이런거 하나하나에 남돌팬덤은 의미를 부여하니깐요.
벌써부터 조롱당하는중입니다. 니네 엑방급이라며? 이게 어떻게 된거야? 이런식으로 말이죠.. 음반 판매 추이는 지켜봐야겠지만, 확실히 한계도 명확하긴 한거 같아서...방탄같이 어마어마하게 팔리면서 기록갱신하면서 팬덤 확장의 추이를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엑소정도까지는 못 팔거 같네요. 아무래도 해체가 1년도 안남아서 그런지, 확장까지는 무리인거 같은..
18/03/20 23:23
어제 기사로 타격을 받았다면 하루가 지나고 이용자가 급격히 내려가죠.
남돌 진입이용자가 낮은것은 곡의 대중성이나 외부요인이랑 크게 상관이 없어요. 일단 진입이용자 화력은 팬덤의 화력이기 때문이지요.
18/03/20 23:29
그래서 하는 얘기거든요.
64만 찍었던 게 팬덤화력은 확실한데, 그게 40만 남짓까지 빠진거니까요.. 이게 팬들도 거르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상황이라..
18/03/21 00:06
예 진입 1시간 이용자가 폭락한것은, 대중이 걸러서가 아니라 팬들이 안들었다고 봐야죠. 팬들이 한번 듣고 별로라서 다시 안듣는경우는 거의 없죠. 아니 일단 한번 들으면 그게 1시간집계에 들어가기때문에 진입이용자는 믿고듣는가수 OR 엄청난팬덤의 가수는 높게 나오는것
2018년들어 멜론의 파이가 조금 늘어난 느낌이 들기도 한데, 예전보다 줄어든것은 어마어마한 팬덤이지만 더 늘어나진 않고, 끝이 보이는 그룹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하루가 지나고 떨어지는거랑, 발매후 하루 사이에 높지않은거랑은 천지차이. 제 결론은 팬이 줄어든것
18/03/20 23:46
이전 두 노래가 남돌치곤 무난히 들을만하게 뽑힌 곡이었죠. 서바이벌의 화제성이 있으니 시너지가 나서 더 버프를 받았고
이번엔 그냥 그만큼 노래가 뽑히질 못했어요. 그리고 애초에 워너원 팬덤 자체가 일반 남돌과는 성격이 다르죠. 멤버별 인기 편차도 극심하고 개인성향도 강하고 팬덤의 대규모 이탈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애초에 개인을 기반으로 맺은 동맹 느낌이라. 강다니엘이 심한말 했던 것도 아니고(맞나...?)
18/03/21 00:07
명예사라고 봐야죠.
피지알에선 남돌 노래 들어온걸로 상위 5%안에 든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남돌 노래 자주 듣고 꽤 관심을 가지고있는데 노래가 그냥 구려요. 딱 팬 아니면 찾아서 듣지 않을 노래를 들고 나왔어요. 근데 그렇다고 팬들이 푹 빠져서 워너원 아니면 안될만큼 엄청난 세계관을 가지고 이런 노래에 뮤비로 나왔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뮤비도 엉성하기 그지없습니다... 완벽한 노선실패에요. 오디션프로 특성상 워너원은 대중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그룹인데 왜 스스로 대중성과 담쌓는 남돌테크를 밟으려 했는지... 그것도 이제 딱 9개월 남은 그룹인데
18/03/21 00:08
음원은 이렇다 저렇다 딱 뭐라 말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렇다고 하면 저걸로 반박되고 저렇다고 하면 요걸로 반박되고 하는거 같아서... 걍 다수 사람들의 취향이 아니다 외엔 다 결과론 끼워맞추기 같은
18/03/21 03:48
지나가다 검색어 지붕킥 관련 한 마디 하자면요, 타팬덤에서 검색어 총공해도 실시간 검색어를 좌지우지하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게 가능하면 엑방은 맨날 실시간검색어 지붕킥하게요? 그리고 이런거 총공할 만큼 한가하고 관심 많지 않다는거. 각자 가수 챙기기에도 할일이 태산이에요. 자기가수 연검정화고 카페 인기글 신고하고 기사들 댓글관리도 해야하는데 이게 죽어라 해도 잘 안먹히는게 현실.. 근데 언제 저런거 총공하고 앉아있어요 일부 까질에 미친 안티들이면 모를까 그나마도 영향은 미미할겁니다
18/03/21 09:52
기본적인 팬덤 약화 추세와 곡 자체의 문제가 더 크긴 하겠지만 논란의 영향은 분명히 있었다고 봅니다. 경쟁 팬덤이 부추겼다고 하기에는 그 정도 수준 이상으로 상당히 크게 화제가 되었죠. 사태의 경중을 따지자면 개인적으로 별로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남자 아이돌 팬층에서는 입방아에 오르기 좋은 사건은 맞으니..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의 성적과 팬덤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그래도 작다고 보지만 시간이 지나고 잠재적으로 워너원 이후의 파생 그룹들까지 이어지는 충성도와 팬덤의 결속력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더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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