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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7 01:46
k팝스타에 회사연습생이 나오는데 프듀랑은 다른게 k팝스타는 남자도 참가하잖아요.. 남자연습생이 우르르 오면 안볼거 같은데..
삼사 소속 연습생은 당연히 참가자로는 안나올테고.. 혹시 판타 데뷔조 애들이 나올지도 모를려나...
16/11/07 01:56
여돌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다행(?)이라면, K팝스타는 대대로 여성 참가자가 강세입니다.
당장 지난 시즌 탑10 참가자들 중에서 남자 참가자는 정진우군 한 명이었습니다. 시즌4에서는 두 명이었고요(그나마 한 명은 혼성듀오)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물론 실력 좋은 남돌 연습생이 대거 참가하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YG야 남돌 보는 눈이 엄청 높고, JYP는 여돌이 강세인 회사, 거기에 안테나는 뮤지션 위주로 뽑기 때문에 뚫기가 쉽지 않을 듯 보이네요.
16/11/07 04:57
그렇지만 다음 프듀는 아예 남돌 편입니다. 100프로 남자만 있는 남돌 오디션 프듀101 vs. 이번 프듀에 나왔던 여자 연습생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자가 넘쳐나는 케이팝스타 대결이에요.
16/11/07 09:17
3사는 프로듀싱 외에 간여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JYP가 I.O.I의 프로듀싱을 했던 방식이지요. 쉽게 말해서 소속사에 관계 없이 우승자(팀)를 많은 상금과 3사 프로듀싱으로 데뷔시켜주는 것입니다.
16/11/07 03:13
유일하게 시즌3부터 챙겨봤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아쉽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됩니다. 매번 관련 글에 하는 말이지만, TOP10에 가면 박진영과 양현석 취향이 대부분이라 항상 아쉽습니다. 게다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들은 중간에 다 떨어지고 많이 준비된 사람들이 올라가면서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와야 할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마지막이니 만큼 큰 기대하고 있습니다.
16/11/07 08:35
네 정확한 숫자는 기억 안나지만 꽤 많았죠. 하지만 안테나로 간 것과 음악적 성향(?)이 정확히 비례하지 않으니까요.(제가 음알못이라 단어선정이 어렵네요.)
16/11/07 09:25
이번엔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3사에서 자기 회사에 데려오고 싶은 참가자를 뽑았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때문에 취향이 편중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죠. 이번엔 자기 회사로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프로듀싱 해줄 사람을 뽑는 것이기에 다를 거라고 생각하네요. 완성형을 뽑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미완의 참가자는 생방에서 항상 실망을 줬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매력이나 춤 하나로도 뽑힐 수 있는 프로듀스를 더 좋아했는지도 모르지요.
16/11/07 05:08
유희열 심사평 보려고 시즌3부터 챙겨본 프로그램인데, 이번 시즌 진짜 궁금해요. 여기서 많이 얘기된 것처럼 이번 프듀에서 떨어진 많은 여자 연습생들, 1년간 묶이는 것 없는 장점을 노린 중소기획사 연습생들이 대거 참가하겠죠.
그리고 이 부분은 얘기되지 않는 것 같은데 인디 음악인들도 꽤 많이 참여할 것 같아요. 인디 뮤지션이 프듀로 갈 일도 없고, 데뷔여부도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으니까요. 그러면 좀 더 다양한 무대들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기대돼요. 10cm, 장미여관, 혁오 등등 인디 뮤지션도 예능이라는 큰 홍보기회가 생기면 스타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유희열씨가 '기획사 연습생들'과 인디 뮤지션들에게 어떤 태도를 보일지, 어떤 말들을 해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심사평을 할지 궁금해요.
16/11/07 08:16
이번 슈스케를 보면서 세상은 넓고 노래 잘하는 어린친구들이 정말 정말 아직도 많구나를 느꼈습니다
프로듀에서 22위권에 든 친구들은 대부분 자리를 잡았거나 데뷔중인 친구들이 많아서.. 과연 보수적인 공중파에서 타 프로그램 순위권 외 친구들을 본선까지 올릴 수 있을지 살짝 의문이긴 합니다만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보컬적으로 어느정도 검증을 받은 안예슬양과 이수민양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오디션 프로그램 애청자인데 마지막이니 정말정말 좋은참가자들이 나와서 눈과 귀를 호강시켜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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