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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1 12:36
소치 올림픽이 도핑으로 물들어서 전체적으로 다 금지했습니다만
빅토르 안은 도핑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안해서 안걸렸냐, 했는데 안걸렸냐는 개인마다 다르게 생각할테니 별개로) 메달 박탈은 되지 않습니다. 덧붙이자면 IOC에서 메달 박탈시킨 소치 올림픽 러시아 선수들은 꽤 많습니다.. -.-; 박탈 시킨 선수들만 못오게 막은게 아니라.. 안걸린 선수들도 소치 메달리스트들은 징계차원에서라도 거의 다 막았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18/03/01 12:52
뭔가 끝이 흐지부지 된 감이 없잖게 있지만
그 정도면 적당(?)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만 도핑의 여부가 제대로 확정되지 않은 점은 아쉽네요.
18/03/01 12:37
이번 올림픽에 러시아로 못 나왔으면 징계가 풀리는게 맞죠.
다른 징계는 그에 맞춰서 또 하면 되는 거구요. 도핑으로 국가가 올림픽에 못나온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봅니다.
18/03/01 12:45
이성적으로 보면 그냥 맞는거 같은데요;;
무슨 앞으로도 계속 러시아 이름 못달게 할것도 아니고 벌금 내면 다음부턴 풀어주는게 맞죠. 어차피 전세계적으로 개망신까지 당했는데...
18/03/01 14:15
뭐 다른나라도 개인이 도핑으로 걸리면 그 선수만 메달박탈하는게 원칙이니...
그보다는 자기네 국기 못 걸고, 금메달 따도 자기네 국가 못 연주한게 크죠. 국가에 대한 제재는 이정도면 충분하다 봅니다.
18/03/01 14:48
국가차원의 도핑인데 올림픽 한번 못나가고 끝인가요?
무슨 사기업수준의 부패도 아니고 국가차원인데 이정도면 솜밤망이죠. 최소 10년은 올림픽 못나와야할 일인거 같은데..
18/03/01 22:35
한 국가의 일원도 아니고
자국기 사용도 못했다곤 하지만 어쨌든 러시아 선수들이 출전 못했던 것도 아니고 국가적으로 그딴 이미지 신경쓰는 나라는 애당초 아닌것 같으니 그냥 별일 없었던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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