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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22:56
트와이스도 음원상 2번인데 안 쳐주시는 건가요?는 뭐 실수이실거라 생각되고, 좋니가 역주행곡이라 음원상에서 제외된 건 좀 아쉽네요.
작사가는 윤종신이 받길 바랬는데 그 부분 정도 좀 아쉽고 나머지는 뭐... 쏘쏘하네요.
18/02/14 22:58
작년에 가온 차트 방식 바뀔때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곡을 내고 나중에 반응이 온곡들은 수상이 절대 불가능한 시스템이죠.
좋니, 선물 안타깝네요.
18/02/14 23:12
방탄은 1분기 71만장, 3분기 149만장을 판 기록으로 수상하는건데도 이름 한번 안 부르고 3초 보여주고 지나가네요,,
상은 1,2,3,4반기 나눠 주면서도 수상 호명은 상반기, 하반기 나눠 부르면서 2,3분기 수상 팀으로 덮어 버리고.. 방탄 이름을 무슨 볼드모트라도 되는냥 그 이름을 말해선 안 되는것처럼 너무 고의적으로 짰던데.. 오늘 참석 안 한 다른 팀한테는 할거 다 해주면서 방탄한테만 왜 저러는거죠? 저렇게하면 본인들이 부끄럽지 않나 싶을 정도였어요..
18/02/15 10:02
두가지 망상을 했습니다. 자세히 적으면 너무 특정세력을 저격하는것 같고
기획사의 견제, 주최+후원사의 견제 복잡하게 엮여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빅히트가 3대기획사와 연합해서 SKT의 새 음원사이트런칭에 참여하는게, 빅히트에게 좋은건지 이해득실 따져보고 갔겠죠. 그런데 생각만큼 될지 지켜볼 일인듯
18/02/14 23:47
엑소 코코밥과 붙어서 졌습니다.
단순 스밍, 다운 카운트는 빨간맛이 더 높은데 아마도 원음다운로드나 비지엠 등 높은 가격의 상품을 코코밥이 더 팔았나 봐요.
18/02/14 23:57
레드벨벳이 빠진게 그야말로 예상 외의 오히려 충격 같네요.
또한 더 충격적인건 그동안 가온 음반상을 독차지하고 있던 엑소가 완전히 밀려났다는 점에 있네요. 그나저나 YG 엄청 받아갔네요. 아이유 선미 워너원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빼면 모두 YG네요. 선미도 작품은 YG 작품이기도 하니...
18/02/15 01:34
가온 음원상은 철처히 성적대로 준다고 알고 있어서 매우 공정하겠지만,
서서히 떠오르면서 높은 비율로 리스너를 만족시키며 오래 사랑받는 음원보다는 가수 네임밸류 등으로 인해 처음부터 높은 기대치로 많은 음원점수를 먹고 시작하는 음원이 상을 받기 좋은 시스템이라는 점은 아쉽기도 하네요.
18/02/15 07:58
전자에 해당하는 상이 이미 있으니 가온은 후자를 주는 게 아닌가 하네요. 대부분의 시상식이 연단위로 보고 자르니까 우리는 한 달 단위로 화력을 본다.
전자를 줘야 할 다른 상들이 종종 불공정한게 문제인데 금년 골디가 딱 한 팀 빼고 딱 성적컷이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18/02/15 09:59
가온은 철저하게 집계된 수치 (= 매출)로 주는데, 곡의 인기와 다를수가 있죠.
님 말처럼 초반 4주합산으로 주다보니 발매후 몇주지나서 서서히 반응오는 곡들은 절대 받을수가 없습니다. 또, 매출기준이기 때문에 그 틈을 치고들어가 남돌이 먹을수도 있습니다. 젝스키스가 가온 월간상을 받았는데, 저는 이전에도 적었지만 차트왜곡이라 보거든요. 올해는 수치까지 비공개로 바뀌면서 아마 다음가온시상식때 특이한 상황 좀 더 볼겁니다.
18/02/15 11:08
가온차트도 점점 별로네요. 이나라는 뭐 멀쩡한 시상식이란게 없으니 공연보는 맛인걸로
젝스키스 월간상, 방탄소년단 패스 이게 제일 어이없는 두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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