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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7 13:14
세 시즌 뛰었는데 마지막 시즌에 서른 넷이라.... 노화죠. 마지막 시즌엔 점프도 낮아지고 슛 포물선도 낮아졌다는 얘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 때도 한 경기 50득 하고 그런 활약은 있었지만 같은 팀 용병 수준이 너무 낮아서 더 이상 우승 도전은 어려웠습니다.
18/01/27 11:08
임팩트는 단테 존스죠. 이 선수 교체 선수로 들어왔을때 kbl 매일 보던때였는데 nba에서 뛰는 선수 수준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18/01/27 11:25
느바에서도 손꼽히는 드랲인 96 1라출신이죠 크크 문경은의 말이 딱 맞았습니다 페이더웨이 뜨면 저 높이가 사람인가 싶은 느낌이었으니까요
18/01/27 11:51
결국 핏마신이나 단교수나 우승을 못했다는걸 생각해보면
저는 가빈 슈미트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실력이야 지금 생각하면 가빈보다 윗급인 용병들 많이 왔지만 (침대갑이라던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선수 하나만 굴려 조졌는데 이겨내고 우승까지 만들어낸건 대단한거죠.
18/01/27 13:04
저도 예상 적중.
이때 정말 대단했죠. KBL에 미친애가 왔다는 얘길 듣고 보기 시작했는데 경기를 지배한다는게 어떤건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18/01/27 14:51
NBA 선수 카드 한창 유행할때 닉스였나 10센트짜리 카드로 어마어마하게 나오던 선수였는데
한국에 들어오니 그냥 갓.. 메이저리그에서 고정 선발도 아니었던 니퍼트가 한국에서는 mvp인걸 생각하면 격차가 더 큰 농구는 더 말할것도 없겠죠.
18/01/27 15:35
배구 OK저축은행 시몬도 생각나고요 전성기 조금 지난 메날두 정도라고 하던데 역시나였죠 최하위권 수준으로 기억하는 OK저축은행 우승-_-;;
18/01/27 15:55
저 단테를 이기고 올라가고 챔결에서 tg한테 일방적으로 몰리다가 전주에서 25점차이던가 그거 역전했던 시즌이 아마 저 시즌 맞을겁니다. 그 때 결국 이조추가 우승은 못했지만 정말 열심히 한시즌동안 거의 모든 경기를 중계로 보고 현장도 자주가고 응원했던 시즌이라...크크
18/01/27 16:14
단테존스가 트위너여서 그렇지 기량은 nba급이죠
레인지나 수비력이 nba기준으로 애매한데 nba벗어나면 3점도 되는 토털 패키지에 사이즈나 수비도 큰 걸림돌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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