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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7 10:30:32
Name 102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잘생겨서 뮤지션으로 저평가 받는 가수
윤수일 1955년 2월생
조용필, 전영록 같은 분들과 같은시대 나름 한 획을 그은 분이죠.
저는 이분 실물을 몇번 봤었는데 미남의 기준을 높게 잡았을때, 그 기준에서도 잘생긴 분이었습니다.

프로야구 좋아하면 응원가 아파트를 모를수가 없죠. 윤수일씨는 고등학교때 야구선수도 했었다네요.




데뷔곡 사랑만은 않겠어요







아파트 (작사, 작곡, 편곡 윤수일)






황홀한 고백 (작곡 윤수일, 작사 이건우)





유사품으로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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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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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유희열 김범수 김연우 얘기인줄
18/01/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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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이미 그걸로 많이 알려져있어서 언급할 필요가 없죠.
세츠나
18/01/17 10:41
수정 아이콘
윤수일씨 잘생긴 편이지만 가수로서는 더 뛰어날지 몰라도 외모로 김원준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작곡도 그럭저럭 하고
보컬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김원준이 몇년만 늦게 태어나서 아이돌 그룹을 했으면 남돌 외모 기준이 바뀌었을 듯...
18/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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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정도면 역대 아이돌 원탑 혹은 투탑정도 될 외모죠.
18/01/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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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김원준씨도 사기캐릭터죠. 당시에도 엄청난 미남이셨고 지금은 동나이분들이랑 비교하면 더더욱..
18/01/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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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씨는 옛날 영상인데도 어색하지않고 잘생겼네요
18/01/17 11:13
수정 아이콘
요즘 과거 영상들 보는게 재밌네요. 님 댓글처럼 과거 무대인데 지금 봐도 어색함이 거의 없는 영상들 몇개 모아서 올려볼까 생각해봤어요.
완선누님 무대 보면서 문화충격 느꼈거든요 흐흐
김철(33세,무적)
18/01/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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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고백은 제 노래방 18번
18/01/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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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분들이랑 분위기 띄우는데 최고죠. 저도 모나리자나 둥지 그리고 황홀한고백 자주 불렀어요.
18/01/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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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으쌰라 으쌰 으쌰라 으쌰~

요부분이 겁나 신나죠. 대체로 분위기 좋을때 틀어서 기분 좋을때 인거도 있고......
18/01/17 13:54
수정 아이콘
응원가로 만들진 않았지만 정말 잘어울려요.
-안군-
18/01/17 11:52
수정 아이콘
윤수일씨, 이용씨... 이런 분들의 가창력은 상상이상입니다. 요즘 트랜드랑 안 맞을 뿐이지.
18/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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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시대 기억은 전혀 못하지만 전영록 김수철 이용 구창모 이런분들 노래 들어보며 감탄했어요. 최백호씨도 있네요. 조용필의 시대였다고만 생각했는데..
회전목마
18/01/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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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는 김원준 생각했는데
전 아직 아재가 아니군요 후후후
18/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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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재 아니에요. 김원준 세대입니다. 흠흠
18/01/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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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주로 프로농구에서 4쿼터 응원가로 자주 들었던거 같은데 프로야구에서 더 자주 쓰였나보네요
18/0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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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단이 다 부르는거 같네요. 농구장에서도 쓰이겠죠. 대학응원곡으로도 쓰이고.. 노래방18번이고. 전세대가 다 아는 국민가요라고 봐야..
공격적 수요
18/01/17 13:22
수정 아이콘
이 분야 끝판왕은 데이빗 보위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뮤지션 보위를 저평가하냐, 정신나갔냐 싶겠지만
음악적 성취는 진짜 보위 비쥬얼을 따위(?)라고 말할 정도로 어마어마한지라;;;
의외로 보위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음악보다는 패션이나 얼굴, 간지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얼굴만 잘 생긴 뮤지션이 아니라구욧 ㅠㅠ 노래방에 보위가 한두곡밖에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ㅠㅠ
18/01/17 14:09
수정 아이콘
음악말고 외적으로 지디가 조금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면 욕먹으려나요. 한국가요계만 관심두다보니 돌아가신것도 몰랐네요.
세츠나
18/01/17 15:43
수정 아이콘
근데 이 글 봤다가 괜히 김원준 1집부터 줄줄이 듣고있네요. 1집땐 진짜 노래 못했네...5집쯤 오니까 그래도 나름 스타일이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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