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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16:08
많이들 갈리는 부분이기는 한데 제가 듣기로 본인이 아이돌이냐 아티스트냐 구분짖지않고있는거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요새 그런식으로 말하는 가수들이 좀 보여서...(예로 볼빨도 아이돌, 걸그룹, 인디밴드 등 말이 많이 나오고요)
17/12/19 16:06
예상한대로 가수 아이유 노래 좋니로 나왔네요 종신옹은 노래에 비해 가수에서 선호도가 낮은게 좀 아쉽고
아이유가 10대 여성들이 뽑은 아이돌 중 유일한 여성이란 것과 40대 1위란 건 의외네요 크크
17/12/19 16:08
16, 17 년 초혼이 제가 아는 장윤정의 그 초혼 맞나요?
아마 최근에 그 곡이 이슈가 될만한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돌아가신 할머님을 위해서 판듀?였나요 무슨 프로그램에서 부르신거 봤는데 갑자기 몇년전 곡이 왜 이슈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인데 흐흐흐
17/12/19 16:12
그 초혼 맞을겁니다.
딱히 이슈가있는건아니고 갤럽 설문조사방식이 주관식이라.. 어르신들입장에서는 딱히 올해곡이 아니더라도 자주듣는곡이니깐 뽑았을 가능성이 높을거에요. 어머나도 나온지 한참됐는데 갤럽 순위권에 들어간적 있어요.
17/12/19 16:34
볼빨간사춘기가 개인 인지도로 저기 드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고 (가수 부문) 대신 음원이 잘 되니 노래 부문에서는 가능성 있는데 볼빨간사춘기가 여러 곡 내면 다 잘 되는 스타일이라서 힘들죠. 뭐가 대표곡 하나가 딱 꼽혀야 하는데 올해에 흥한 노래만도 거진 10곡 가까이 되니까요. 아이유도 민박 없었으면 많이 갈라먹었을텐데 민박으로 밤편지가 대표곡으로 빡 인식 되고 그 후에 가을아침이 나와서 갈라먹기...뭐 그런 거죠
17/12/19 16:38
탑5는 순위만 빼면 예상대로...장윤정의 저력이란 참 대단하네요. 종신옹이 2위나 3위일 줄 알았습니다. 소시는 워낙 보수적이고 느린 갤럽이라 5위는 무리더라도 10위 내엔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 완전히 세대교체의 느낌이 나네요. 남돌도 방원이 올라오면서 완전히 마무리되었고...
완전히 예상외였던 것은 딱히 없고 특기할 점은 트와이스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가수 콩년 연속 콩등, 아이돌 개인 콩×콩 명 진입)는 것과 빅뱅의 저력이 무시무시하다는 것 정도네요. 그리고 종신옹과 아이유는 올해를 씹어먹은지라 너무나 뻔할 뻔자였습니다.
17/12/19 16:48
저는 원래부터 아이유 1자리 고정 +윤트장 유력 + 변수 없으면 방탄 or 워너원으로 봤습니다. 장윤정이 작년에도 들어서요. 헌데 순위는 아마 5위가 아닐까 했는데 띠용?! 50대 23퍼 어르신픽의 위엄이란 크크크 진짜 위엄이예요
심지어 노래에서는 작년 5위 2.7퍼가 4위 3.3으로 올랐어요 초혼은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의문의 역주행중이었네요 크크크
17/12/19 17:01
이선희 님이 순위에 오른거 보고 다시 봤더니 40대 1000명, 50대 1000명....
세대별 비율 조정 없이 그냥 (조사된 인원수)/총원으로 순위 매겼어요
17/12/19 17:17
오호 저도 세부사항은 몰랐는데 그런...비결(?)이 그래서 다른데서 현재라도 30대에 지지도 높으면 후에 40~50대에 높아져서 도움 될거라고 하는 거군요
17/12/19 17:15
조사개요표 보니 다른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10대 600명 나머지 900명씩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통계에 따른 인구 비율에 근거하여 가중치 부여한 결과로 4~50대가 2040여명이 된 것으로 읽힙니다.
17/12/19 16:55
텔미는 후크송과 아이돌의 제 2막을연 곡이고, 강스는 처음으로 미국에 엄청난 열풀을 일으킨 곡이니깐요...뭐든 임팩트가 최고죠...
17/12/19 17:02
갤럽의 보수성은 그냥 40~50대 조사인원이 많아서 인걸로....
세대별 가중치는 안드로메다로 가고 단순 조사된 인원수/총원으로 계산했습니다
17/12/19 17:16
위에도 댓글 달아서 두번째라 죄송하지만 세대별 가중치가 적용된 것이 현재 조사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40,50대가 많은 나라죠.
17/12/19 17:27
대중이 그 개인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주 틀린 얘기도 아니긴 합니다-_-;; 강다니엘 개인 화제성이 워낙 대단해서.
17/12/19 17:33
강다니엘이 어떻게 캐리하기 힘든 포맷이기도 하죠.(전형적인 엑스맨식 옛날 예능이니) 차라리 이불밖을 위험해처럼 온전히 아이돌 개인의 매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또 모를까.
17/12/19 17:28
갤럽 보수적이라 워너원 못들거라는 소리도 있었는데 강다니엘 파워인지 뭔지 워너원이 7월조사에서도 빠졌을텐데 순위권에 드네요.
17/12/19 18:04
오히려 워너원한테 유리하죠. 방송을 통해서 나이 많은 여자들도 많이 알게 된게 워너원인지라.
남자아이돌 중에서만 따지면 보수적일수록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17/12/19 21:06
7월조사 빠졌다는 건 돌팬들 간의 정치질이라고 얼마전 드러났습니다. 최초유포는 지피셜 7월조사에서 워너원 데뷔전이라 항목에 없어서 무효표 처리되었다, 라는 것이었는데 누군가 갤럽에 문의해봤더니 전부 주관식 자유응답이라 전부 집계된다고...정치질 무서워요...
해명 출처는 찾아보니 여기였습니다 http://theqoo.net/index.php?mid=ktalk&category=21832056&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워너원&page=2&document_srl=632119130
17/12/19 21:11
강다니엘이 누군지 얼굴도 모르면 아재인가요ㅠㅠ
방탄소년단 노래나 영상은 꽤 봤는데 (군무 이런거) 지민이 누군지도 모름...ㅠㅠ 문제적남자에 나온 랩몬스터만 압니다....
17/12/20 02:16
순위가 딱 제가 체감한 대로 나온 것 같아요.
빨간맛과 좋니가 거리에서 엄청 들리더군요. 아이유는 올해 참 다사다난했네요. 앨범도 두 개나 내고 고정예능도 오랜만에 들어가고 투어도 돌고 참 바쁜 한 해였어요. 무엇보다 전 연령대에 걸쳐 있는 게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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