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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4 11:37
와 베플감이네요. 맞아요
군대회피로 매장당하는 몇몇분들이나 왕따논란으로 매장당하는 어느그룹도 그렇고 그런짓하면 무슨꼴나는지 알리게되는 대표 사례가 되는거죠. 군대 가기 싫은 남자연예인들이 울며겨자먹기로 군악대나 홍보단 같은곳에라도 가려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죠. 실제로 더유닛 방송에서 어떤 멤버가 장난으로 자기멤버가 추가합격해서 오면 그냥 모른척하자~ 이랬는데 그 얘기 들은 같은 멤버애가 [안돼~ 그러면 우리 왕따설 생겨~] 이러면서 걱정하더군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비인기 그룹이 뜨기위해 사재기로 1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고싶어도 라붐이 대표적인 나쁜 사례로 꼽히면서 자제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겠죠.
17/11/14 11:14
애네들은 주작으로 명예사 한 케이스에 가깝죠. 사실 중소기획사에서 상상더하기 급 곡 잡았는데 실패했으면
소속사가 능력이 없든, 멤버가 능력이 없든 한거니 주작을 안 했어도 성공하긴 힘들었을 거에요
17/11/14 11:23
아무래도 그렇겠죠. 주작을 해도 망하고 안해도 망하느니
마지막 최후의 수단으로 사재기로 1위해서 그걸로라도 노이즈 마케팅 해보자였겠죠. 데뷔년차나 멤버들 나이도 있고 수입이 별로 안되는 걸그룹이니 차기 앨범제작도 불투명했을테니까요.
17/11/14 11:28
같은 소속사인 임창정의 팬이지만 예전부터 일 정말 못한다고 소문 나 있던 곳이에요. 오죽했으면 팬들이 거기 말고 딴데 계약하라고 소리쳤지만 NH 사장이 임창정과 형 동생 하는 사이라... 의리 운운하며 그냥 계약했죠. 답 없습니다 NH는.
17/11/14 11:51
소속사의 뻘짓이 애들을 죽여버렸네요.
애잔하지만 뭐.... 다른 소속사들도 이런짓 할것 같아서 망해야죠. 망해야 다른 소속사나 그룹들이 따라할 생각도 하지 못하죠.
17/11/14 12:57
인터넷에서 노래좋은데 못 떠서 안타까운 그룹으로 통하다가 그 사건 이후 여초에선 아예 먹금수준... 남초에서도 아이유팬, 걸그룹팬들이 많다보니 대놓고 불쾌함을 표시하며 이미지 나락으로 빠지고
그 이후 앨범판매량을 의식했는지 디지털싱글곡으로 활동했으나 당연히 별 이슈 못 끌고 접고 맴버 한 명이 열애설이 나더니 최근 탈퇴선언 지금은 더유닛에 일부맴버 나옴 이런 정도입니다. 뉴이스트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라붐이란 그룹의 생명력은 이제 끝났죠. 신전떡볶이 프로모션(그쪽에서 이렇게 해명했으니) 비용때문에 투자비용만 더 커졌을텐데 라붐활동으로 단 천원이라도 정산 받았을지 모르겠네요.
17/11/14 13:03
카더라대로 내년에 프듀3가 걸그룹편으로 만들어진다면 정말 솔빈은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나름 박서준과 나란히 같은제품 광고도 찍고 공중파 음악프로 엠씨도 봤는데 돌아가야할 본진이 쑥대밭이 되서 활동이 불가능해져버렸으니...
17/11/14 13:04
나오면서 애들 온갖 탱커 역할 받는건 기본이고... 거기서 회생될지 부관참시 급이 될지 결정되겠에여. 뮤뱅 엠씨고 벌써끝났아보군요. 솔빈은 그래도 예능 활발했던것같은데.
17/11/14 12:50
타이밍이라도 잘 재서 빈집털이식으로 1위하고 빠졌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누가 봐도 당해낼 상대가 아닌 아이유를 이기고 1위라는 결과가 나와 버렸으니...
17/11/14 13:16
제 닉네임으로 스연게 검색하면 나오는데... 올3월달에 라붐영업글 올렸고 4월에 비판글 올리며 팬질 접었습니다. 라붐이 논란생기기전에 시간내가며 굳이 게시판에 글써서 영업하던 저같은 사람까지 등돌렸으니 평소 관심도 없던분들에게 저번 뮤뱅사태는 카운터펀치였죠. 아예 팬유입을 막아버렸습니다.
열애설 요즘 걸그룹들 한번정도 버틸수 있습니다. 선후가 바뀐건지 몰라도 열애설이 결정적 원인이 아니라 떡볶이가 결정적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17/11/14 18:47
솔빈 광고 많이 나오고있고 나름 중박까지는 가길 그래도 응원했었는데 이제는 그룹 유지가 될지 의문이네요. 오디션 프로 나온김에 멤버들이라도 각자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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