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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2 23:17:12
Name Leeka
Link #1 닐슨코리아
Subject [연예] 아이돌 오디션들의 시청률 변화
프로듀스 시즌 1

1.0% -> 1.6% -> 1.8% -> 3.3% -> 3.5% -> 3.4% -> 3.8% -> 3.7% -> 3.0% -> 3.7% -> 4.4%

프로듀스 시즌 2

1.6% -> 1.9% -> 2.3% -> 2.3% -> 3.0% -> 3.1% -> 3.1% -> 3.3% -> 3.0% -> 3.9% -> 5.2%


소년24

0.8% -> 0.6% -> '시청률 집계안됨'


아이돌학교

2.3% -> 1.8% -> 1.4% -> 1.3% -> 0.6% -> 0.5% -> 0.5% -> 0.6% -> 0.4% -> 시청률 집계 안됨 -> 0.4%


더 유닛

5.0%/6.2% -> 4.7%/5.2% -> 4.1%/3.6%

* 같은날 1부/2부를 나눠서 방송하는 방법때문에 시청률이 분리되서 집계됨


믹스나인

1.9% -> 1.5%



* 닐슨 코리아 기준



잘 보면 총 6개의 아이돌 오디션에서 보이는 시청률 표는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 프로듀스 시리즈 : 초기 시청률이 낮지만.. 계속해서 시청률이 올라가서 마지막에 피크를 멋지게 찍고 아이오아이 - 워너원이라는 초대박 상품을 만들어냄

2 - 그 외 오디션들 : 초기 시청률이 최고 시청률임.. -.- 방송을 하면 할수록 시청률이 계속 내려가는 전형적인 망한 오디션들의 루트를 밟고 있음




단지 믹스나인의 경우, 지난주에 양현석이 글로벌하게 어그로를 끌어서 3화에서 반등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



이런걸 보면 볼수록 안준영 욕을 그렇게 하긴 하지만..  
슈스케 시즌2 - 시즌3에 이어서 프로듀스까지..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디션 제작엔 최적화된 피디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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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17/11/12 23:19
수정 아이콘
프듀 시즌 1과 2는 최종화빼면 비슷하네요. 그러나 열기는 프듀2가 더 강했던거 같은데.... 그만큼 여성의 결집력과 화력이 강하다는 뜻인지..... 별차이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17/11/12 23:22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걸 보여주는 자료기도 하죠 -.-;;
프듀는 3% 정도의 시청률만으로도 연예계 전체를 뒤흔들었으니까요...

그와 별개로 어찌되었던 반응이 오면 무조건 시청률이 반응을 하는건 사실이라서..
rei hiro
17/11/12 23:20
수정 아이콘
막장드라마가 욕먹어도 흥행하는 것처럼 욕먹는 걸 잘 캐치해서 방송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성공하는 듯 하네요. 심심하면 안봐요. 크크
17/11/12 23:30
수정 아이콘
더유닛 1,2화를 보면서 여기 PD가 서바이벌을 잘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들더군요.
서바이벌 초반 편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긴장감 형성이거든요.
그리고 그걸 위해 가장 편하고 좋은 장치는 '참가자의 무대를 보는 다른 참가자의 반응'입니다
장르 불문하고 엠넷 서바이벌에서 항상 나오고(악용되기도 하고) 믹스나인에서도 버스에 태워놓은 채로 보여주고 있는
그런데 그걸 제대로 활용하질 못하는 모습이 보이니 좀 안타깝더군요

회차 거듭되는걸 보니 의외로 피드백도 빠른 것같고 해서
향후에는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만...초반이 좀 아쉽긴 했어요
배유빈
17/11/12 23:45
수정 아이콘
이번주 더 유닛과 믹스나인을 보면서 부트평가, 기획사평가는 2주가 적당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다 3주째 보다보니 엄청 지루하더군요.
이번주 더 유닛에서 재미를 느낀 장면은 6화의 첫 인사 타임 끝난 후 조짜기 타임이었습니다.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간의 반응 차이를 보는 재미도 있고
참가자들이 실제 관계가 생기기 시작하니 재미있더군요.
믹스나인의 경우도 초반에 나왔던 2일차 데뷔조 결정 미션이 더 재미있었고요.
멸천도
17/11/13 09:07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조짜기는 재밌게봤습니다.
셀프 조짜기라는 특이한 컨셉이라 애들 머리굴리고 미묘한 분위기 흐르는게 괜찮더라고요.
17/11/13 00:04
수정 아이콘
더 유닛은 데뷔했던 멤버들이 주축이라 점점 반응이 핫해질 것 같아요. 당장 워너원멤버가 있는 핫샷이나 경력이 오래된 보이프렌드등을 중심으로 팬들이 열심히 영업을 하고 어제부터 시작된 투표도 여초사이트에서는 꽤나 불타오르더군요. 더 유닛이나 믹스나인의 지금까지 문제점이라면 심사위원에게 초점이 맞춰져서 참가자가 안보였는데 경연에 들어가는 지금부터 참가자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서 투표로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어야죠.
트와이스 채영
17/11/13 00:06
수정 아이콘
믹스나인은 여러면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신류진양 영상 몇번째 보고 있는건지..
17/11/13 00:08
수정 아이콘
제시카 오랫만에 봤는데 엄청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시카 기획사의 이하영(?) 이분이 저번화 남유진에 이어서 저의 취향을 저격하셨습니다.
IDEAL.OF.IDOL
17/11/13 01:54
수정 아이콘
신류진양 대박이던데 역시 제와피..여자연습생 풀이...지난번 스트레이키즈인가 거기에 나온친구들 다 괜찮던데...여기다가 알려진 친구들

소미나 릴리엠 이런친구들까지 해서 서바이벌 해서 데뷔시키면 미래가 밝은듯..
강미나
17/11/13 05:51
수정 아이콘
안준영은 어느 나라가서든 다 통할거라고 봅니다. 사람이라면 저런 방식에 열광안할 수가 없죠....
모나크모나크
17/11/13 09:27
수정 아이콘
더유닛 좀 지루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공중파라 시청율이 기본은 하네요. 현역 아이돌들도 많이 나왔던데 꼭 흥했으면 합니다.
17/11/13 09:36
수정 아이콘
더유닛은 못봐줄 정도로 지루하더라구요. 믹스나인은 양싸 어그로력 덕분에 재미는 있는데 편집이 엉망(기획사 돌다가 갑자기 테스트하다가 다시 기획사 돌다가;; 기획사 순서도 너무 대놓고 바꾸고)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다가 방송시간이 애매해서.. 프로듀스가 얼마나 잘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프듀 3나 빨리 하면 좋겠네요.
멸천도
17/11/13 09:59
수정 아이콘
재미의 종류가 다른거같습니다. 전 양싸 어그로는 재미요소가 전혀 없거든요. 오히려 더유닛 선배들 입담이 훨씬 재밌었습니다.(1~4부 기준)
뭐 5부는 저도 인정하는 노잼이었고 그래도 6부는 셀프 조짜기로 그나마 흥미진진한 요소를 넣었는데 인원이 많다보니
오로지 부트수로만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인식하게되서 좀 아쉬웠습니다.
17/11/13 11:07
수정 아이콘
크크 양싸가 좀 저열한(?) 어그로를 많이 끌긴 하죠. 연습생들한테 막말하는 것도 그렇고 (근데 이건 좀 츤데레를 지향하는 듯도?-_-;), 추켜세워주면 입이 찢어지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타 소속사 사장한테 매니저라고 하는 부분이 제일 양싸의 본질이 보이는 부분이었어요. 다만 저는 그런 저열한 부분을 보는걸 나름 좋아해서요(...) 떡고나 윤종신 같은 쟁쟁한 사장들과 신경전 벌이는 부분도 재미있었구요.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심사가 좀 악마같은걸 좋아합니다^^;;
그런면에서 더 유닛은.... 제게는 심사원들이 너무 착해보이려고 하는 것 같아서;; 특히 1회차때 그 웃는게 예쁜 배우지망생-_-과 함께 춤춰주고 합격시킨 그 부분에서 마음을 빠르게 놔버렸어요... 실패한 아이돌 리부팅이라는 컨셉이 정말 좋아보인다고 생각해서 1회차를 생방으로 기대하며 봤었거든요. 그런데 1회차에 스스로의 컨셉을 사정없이 팽개치는걸 보고;; 아, 그래도 그제는 채널 돌리다가 있어서 다시 좀 봤는데, 말씀하신 셀프 조짜기는 괜찮더라구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인원이 너무 많은데 부트수와 이름만 나와있다보니 필독군이랑 티모군, 양지원양이랑 아름양 정도를 제외하고는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안가는게 아쉬웠어요.
굳바이SKT
17/11/14 0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획사 투어/부트평가 3주차 되니까 확실히 지겹더군요. 그나마 유닛은 후반에 조짜기로 끝까지 봤는데...
믹스나인은 편집이 넘 두서없더군요. 시간이 모자랐나. 보다가 후반부는 빨리감기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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