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08 15:57
연습생 인재풀이 빠져나갔다는 표현은 잘못된것 같아요.
믹스나인, 더유닛은 시기가 겹쳐서 인재풀을 서로 나눠먹었지만 프듀3는 내년부터 시작이니 이전에 다른곳에 나왔던 연습생들 모두 참가 가능합니다. 아 물론 최종 데뷔조에 뽑힐 극소수 인원은 뺏겼다면 뺏겼겠네요. 프듀3는 원래 한동철국장이 있었으면 시즌1 여자, 시즌2 남자, 시즌3 남자&여자 할 예정이었다는데 믹스나인에서 그걸 하고 있네요. 그에반해 프듀는 이제 프로그램 폐지할때까지 매년 여,남,여,남 버전으로 나가는가 보군요.
17/11/08 15:58
믹스나인, 디유닛 진행하면서 인력풀이 급속도로 고갈되는 느낌입니다. 출연했던 사람을 또 출연시키면 신선함이 사라지겠죠. 일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이 산업에 대기업의 영향력이 갈수록 강해지는 것도 거부감이 드네요. 대중들을 질리게 하고, 시장을 황폐화시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17/11/08 15:59
하긴 중국, 일본도 아니고 가장 인구 수 적은 나라에서 인력풀은 급속도로 고갈되겠네요.
슈스케 k팝스타처럼 일반인참가자 모집도 아니고 회사와 계약된 연습생이 얼마나 더 있겠느냐..
17/11/08 16:01
왜 굳이 AKB48랑... AKS 운영은 개판으로 유명한데...
사실 무근이라니 다행 아닌 다행이네요. 그냥 여기서 끝냈으면 좋을 것 같은데...
17/11/08 16:07
아이돌판이 CJ로 인해 부흥하는 것처럼 보였다가 하락세로 가속화 될 수 있어 보이네요. 과연 10년쯤 후에는 CJ의 이런 행보를 어떻게 보게 될 지 궁금합니다.
17/11/08 16:24
요새 같아서는 정부에서 개입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도 아이돌 문화에 대한 일반 대중의 거부감이 있는데, 대기업과 방송사에서 1년에 3~4개씩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뽑아내면 대중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거부감이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적당히 해야 하는데 다들 자신들 욕심 채우기 바빠 멈추지 않을 것 같네요. 방송사는 방송 제작만 하고, 아이돌 제작은 기획사한테만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수직계열화 못하게 해야 합니다. 결국 다 같이 망할 수 있어요.
17/11/08 16:51
근데 예쁘고 어린친구들이 계속 나올테니 인재풀 충분할지도 몰라요
아이돌 지망생들 차고 넘치고 매년 인재풀이 생기죠 점점 더 어리고 예뻐지는 추세죠 근데 아이돌 주작보고 나니 이제 이런 문자투표는 회의감이들기는 합니다 어차피 대충 정해놓고 엠넷에서 마음에 드는 친구들로 할것 같아서요 아이돌 학교 주작의심으로 이런 프로그램 자체의 파이를 갉아먹은 기분이랄가요?
17/11/08 18:03
기사는 페이크지만 내년에 한다는 전제로 인재풀은 별로 걱정할게 없다고 봅니다.'이 와중에 101명을 어떻게 모아?' 싶지만 여프듀는 냉혹하게 이야기하면 100명 중 30~40여명 정도만 경쟁력 있게 싸운 프로그램입니다. 믹나나 더유닛에 나가기엔 좀 어중간한 그룹들도 프듀엔 나오고 싶어할거고 프듀 시스템이 김소혜나 정채연처럼 최종적으로 배우를 지망하는 테크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배우를 노리는 에이스들도 대량으로 나올거라고 봅니다.
17/11/08 20:29
101명 중 48명을 선발(가칭 IOI48)
매 시즌 메인 유닛 11명을 뽑는 '총선거' 실시해서 선발된 11명은 푸쉬받는 유닛 활동하는 식으로 운영하는건가요...
17/11/10 05:28
몇년동안 방송사에서 경쟁적으로 오디션을 하고 또 했는데도 101명을 가뿐하게 모았는데....
새로 애들 크는 것도 생각해야 할 거 아닙니까. 어차피 이 바닥 2-3년이면 확확 바뀌는데 인력풀 고갈이라니 말도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