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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6 13:59
[방송·영화·가요 관계자 각 50명씩 총 150명이 선정한 최대 규모 여론 조사다. 설문자 한 사람당 각각 1위부터 5위까지 뽑았으며 5점부터 차감해 계산했다. 방송·영화·가요 경계를 두지 않고 투표했고 그 결과 대중문화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사람들이 뽑혔다]
가요쪽은 방송/영화쪽 초대박난 작품들에 비하면 영향력 기준으론 워너원말곤 좀 미비한게 사실이죠... 아이유는 그냥 이제 뭘해도 잘하고 잘나가는 가수가 되버린느낌이라 크크
17/09/26 14:22
이효리가 저기있다는건 효순 민박 이후라는건데 아이유가 저깄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시기상(효순민박 이후) 바티스타(BTS)의 위상이 저것밖에 안되나요? 가요계 원탑으로 보는데 말입니다.
17/09/26 14:51
이효리 : 아니 언제적 이효리가? -> 대중이 흥미로워함 -> 영향력을 발휘
아이유 : 아이유! 민박에서 신선한 모습이네 -> 팬이 흥미로워함 -> 일반인들에겐 그냥 아이유...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민박도 결국 이효리가 캐리하고, 아이유가 거든 느낌이 없지않으니까요.
17/09/26 16:01
방탄은 사실 국내팬덤의 급성장은 최근이고 해외에서부터 성장해온 탓에 국내 예능출연이나 티비로 방영되는 리얼리티 등은 미비한 편입니다. 근래 팬덤이 급성장했지만 그 거대한 팬덤으로도 음원에서는 남돌답게(?) 썩 좋은 성적을 못 거둔 것도 그런 면이 있죠. 그래서 성과와 달리 히트곡 없다는 비하가 있기도 하구요.(다만 실제로 대중들이 들으면 BTS를 외칠 노래가 딱히 없긴 합니다) 뭐랄까 작년까지는 해외에선 이미 케이팝 슈퍼스타였는데 국내 돌판에선 라이징, 금년엔 국내 돌판에서도 슈퍼스타인데 일반 대중에겐 라이징 므낌이 좀 있긴 하죠.
다만 거둬내는 성과가 워낙 핫하고, 또 해외 음악트렌드를 상당히 민감하게 읽어서 빠르게 반영하는 면 등이 평가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17/09/26 14:38
무슨 근거로 작성된 순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그나마 윤종신, 문재인, 아이유뿐이네요.
대중문화와 이토록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니..
17/09/26 14:44
대중 문화의 주류냐와는 조금 다른 순위인 것 같긴 합니다. 영향력? 유행을 선도하는 힘? 같은 거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17/09/26 14:52
공유도 신기하네요 뭐가 가장 크게 작용했을까요? 도깨비려나 (물론 잘생기셨지만.. 진짜 궁금증이 들어서) 드라마를 잘안봐서 그런가 잘모르겠네요 크크
17/09/26 15:02
답변감사드립니다. 와 그정도였다니 놀랍네요. 소식만 듣기로는 케이블에서는 수작들이 많이 있던것 같았는데 절대적인 인기가 상대가 안되었나보네요.
17/09/26 15:13
BTS가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선전하는걸 보며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워너원은 그보다 영향력이 높나요? 덜덜 (누구죠??)
17/09/26 16:38
영향력 보단 국내 대중적 화제성이 방탄보다 높으니까요. 제가 알기로 올해 네이버 주간검색어 순위에 워너원이 든 횟수가 작년 트와이스의 그것이랑 비슷할 정도.. 센터 강다니엘은 북한보다도 네이버 주간 검색량이 높구요 (...)
17/09/26 22:05
개인적으로 워너원은 프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 아이돌 시장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을 끌어온것이 컸다봅니다...그래서 화제성이 저렇게 높은거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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