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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6 13:34:00
Name 홍승식
Link #1 일간스포츠, 표는 내가
Subject [연예] 2017 대중문화 파워피플이 발표되었네요
QHMfrYX.png

[2017 대중문화 파워피플①]'1위' 송강호의 관록, '2위' 워너원의 패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712981

뉴스를 보다보니 일간스포츠에서 2017 대중문화 파워피플을 조사했네요
방송·영화·가요 관계자 각 50명씩 총 150명이 설문자 한 사람당 각각 1위부터 5위까지 뽑았으며 5점부터 차감해 계산했답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기사를 참고하시구요.

공동순위 포함해서 총 31명이 뽑혔는데 가수가 6명, 배우, 방송인, 사업가가 각 5명, PD/감독, 작가가 각 4명, 그리고 기타가 2명이 있네요.
워너원이 2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띄고, 유재석의 하락도 의외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26위가 시강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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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이
17/09/26 13:36
수정 아이콘
잉? 대중문화인데 26위?
요르문간드
17/09/26 13:38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방송인으로 넣어야지 작가로 넣으면 안되는데 이상하게 들어갔네요
홍승식
17/09/26 13:39
수정 아이콘
그래야 하는데 일간스포츠에서 작가로 분류를 했더라구요
방과후티타임
17/09/26 13:44
수정 아이콘
다른작가분들은 대표작 써놓을거면 유시민작가님도 책을 넣어놔야 되는데 썰전을 써놓으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홍승식
17/09/26 14:13
수정 아이콘
유시민작가의 대표작 썰전 맞잖아요. 크크크크
완성형폭풍저그
17/09/26 13:38
수정 아이콘
전대통령은 대중문화 파워피플 순위에서 압도적인 1등이었을텐데 겨우 26위라뇨. 분발해주세요.
아시안체어샷
17/09/26 13:39
수정 아이콘
나름 굿즈도 팔리는 분이니..
17/09/26 13:41
수정 아이콘
비고에 대통령 덜덜덜
덴드로븀
17/09/26 13:43
수정 아이콘
구분 : 기타 크크크크
물맛이좋아요
17/09/26 13:44
수정 아이콘
아니,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해리포터
17/09/26 13:48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30위라니... 왜지.
덴드로븀
17/09/26 13:59
수정 아이콘
[방송·영화·가요 관계자 각 50명씩 총 150명이 선정한 최대 규모 여론 조사다. 설문자 한 사람당 각각 1위부터 5위까지 뽑았으며 5점부터 차감해 계산했다. 방송·영화·가요 경계를 두지 않고 투표했고 그 결과 대중문화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사람들이 뽑혔다]
가요쪽은 방송/영화쪽 초대박난 작품들에 비하면 영향력 기준으론 워너원말곤 좀 미비한게 사실이죠...
아이유는 그냥 이제 뭘해도 잘하고 잘나가는 가수가 되버린느낌이라 크크
순규성소민아쑥
17/09/26 14:22
수정 아이콘
이효리가 저기있다는건 효순 민박 이후라는건데 아이유가 저깄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시기상(효순민박 이후) 바티스타(BTS)의 위상이 저것밖에 안되나요? 가요계 원탑으로 보는데 말입니다.
덴드로븀
17/09/26 14:51
수정 아이콘
이효리 : 아니 언제적 이효리가? -> 대중이 흥미로워함 -> 영향력을 발휘
아이유 : 아이유! 민박에서 신선한 모습이네 -> 팬이 흥미로워함 -> 일반인들에겐 그냥 아이유...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민박도 결국 이효리가 캐리하고, 아이유가 거든 느낌이 없지않으니까요.
쑥호랑이
17/09/26 16:01
수정 아이콘
방탄은 사실 국내팬덤의 급성장은 최근이고 해외에서부터 성장해온 탓에 국내 예능출연이나 티비로 방영되는 리얼리티 등은 미비한 편입니다. 근래 팬덤이 급성장했지만 그 거대한 팬덤으로도 음원에서는 남돌답게(?) 썩 좋은 성적을 못 거둔 것도 그런 면이 있죠. 그래서 성과와 달리 히트곡 없다는 비하가 있기도 하구요.(다만 실제로 대중들이 들으면 BTS를 외칠 노래가 딱히 없긴 합니다) 뭐랄까 작년까지는 해외에선 이미 케이팝 슈퍼스타였는데 국내 돌판에선 라이징, 금년엔 국내 돌판에서도 슈퍼스타인데 일반 대중에겐 라이징 므낌이 좀 있긴 하죠.
다만 거둬내는 성과가 워낙 핫하고, 또 해외 음악트렌드를 상당히 민감하게 읽어서 빠르게 반영하는 면 등이 평가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읽는 것이 좋습니다.
17/09/26 13:50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관련된 분야들의 힘이 진짜 많이 떨어졌네요.
변태인게어때
17/09/26 14:00
수정 아이콘
노홍철 정형돈 끝 이후에는 사실상 영향력은 제로라고 봐야..
킹이바
17/09/26 14:16
수정 아이콘
아직 브랜드파워는 있는데 화제성이 너무 죽었죠.
욕심쟁이
17/09/26 14:00
수정 아이콘
150명이면 표본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삼겹돌이
17/09/26 14:18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수긍이 가는 순위네요
야릇한아이
17/09/26 14:23
수정 아이콘
표를 보면서 아 ~~ 그렇구나 하는데
김희선은 왜... ????
Maiev Shadowsong
17/09/26 14:39
수정 아이콘
섬총사 하고 드라마???
IRENE_ADLER.
17/09/26 14:44
수정 아이콘
드라마가 엄청 잘 되었죠..
류블리
17/09/26 14:38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작성된 순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그나마 윤종신, 문재인, 아이유뿐이네요.
대중문화와 이토록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니..
IRENE_ADLER.
17/09/26 14:44
수정 아이콘
대중 문화의 주류냐와는 조금 다른 순위인 것 같긴 합니다. 영향력? 유행을 선도하는 힘? 같은 거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롤하는철이
17/09/26 14:52
수정 아이콘
공유도 신기하네요 뭐가 가장 크게 작용했을까요? 도깨비려나 (물론 잘생기셨지만.. 진짜 궁금증이 들어서) 드라마를 잘안봐서 그런가 잘모르겠네요 크크
와룽놔와와
17/09/26 14:54
수정 아이콘
17년 끝자락이지만 도깨비를 넘어서기는 커녕 발가락이라도 붙잡을 만한 드라마가 아직 없죠
롤하는철이
17/09/26 15:02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드립니다. 와 그정도였다니 놀랍네요. 소식만 듣기로는 케이블에서는 수작들이 많이 있던것 같았는데 절대적인 인기가 상대가 안되었나보네요.
개념은?
17/09/26 15:42
수정 아이콘
만약 도깨비 끝난 직후에 이 조사가 들어갔다면 더 위에 있을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WeakandPowerless
17/09/26 15:13
수정 아이콘
BTS가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선전하는걸 보며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워너원은 그보다 영향력이 높나요? 덜덜 (누구죠??)
공고리
17/09/26 15:22
수정 아이콘
올해 한 프로듀스101에서 만들어진 남자 그룹요.
17/09/26 16:38
수정 아이콘
영향력 보단 국내 대중적 화제성이 방탄보다 높으니까요. 제가 알기로 올해 네이버 주간검색어 순위에 워너원이 든 횟수가 작년 트와이스의 그것이랑 비슷할 정도.. 센터 강다니엘은 북한보다도 네이버 주간 검색량이 높구요 (...)
possible
17/09/26 15:35
수정 아이콘
지디가 없네요..
Fanatic[Jin]
17/09/26 15:59
수정 아이콘
덜덜...워너원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 글보고 검색해서 알았네요
김첼시
17/09/26 16:22
수정 아이콘
윤종신 15위 캬...양현석 유재석 김구라 다 밑에뒀네요 흐흐흐
아지르
17/09/26 18:05
수정 아이콘
아는형님의 파워가 확실히 강하네요
R.Oswalt
17/09/26 18:39
수정 아이콘
기타(대통령) 뭐야... 크크크
삼겹살에김치
17/09/26 22: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워너원은 프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 아이돌 시장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을 끌어온것이 컸다봅니다...그래서 화제성이 저렇게 높은거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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