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3/22 20:15:05
Name 소시
Subject 코로나시대 배달도시락 창업 알아보셨나요?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3줄 요약

1. 순수익 200만원 가져가기 힘들다.

2. 요식업 맨땅은 추천하지 않는다.

3. 몸 갈아가면서 장사할 거 아니면 부가상품으로 판로를 뚫어야 할거 같다.?

     

작년 여름 배달 도시락을 창업하기로 합니다.

종잣돈이 없어서 3천을 대출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음식 장사하시던 거 이어받는 상황입니다.

     

배달전문점이라 골목안쪽 상가를 계약합니다.

7평 정도의 아담한 가게입니다. 400/20입니다. (지방입니다.)

     

AVvXsEj1CabLKbDATAGdR7MIJGeto7dxWPQ2BoydkQt7Ng1W-x2oEdFaUFuSEqFnTbvcCqx6QWQJy_yvsOt3z9yTGKS9vjIVMRs0U8gTrSrh-vh_F_znIvwJRmAYs1k66vZyiDrOXwECVy955E031jq-hP8bxQkpkWCsUKAnVfqCK8nlNt6wtG85weDPPDAy=w640-h256


일단 청소하고 가게 페인트를 칠합니다.

디자인은 몰라서 팬톤 올해의컬러를 참고하여 사봤습니다.

13-4304(Blaallad Blue), 16-1358(Orange Tiger)입니다.

젯소도 필요하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발랐습니다. 붓,이런 기타 용품은 다이소에서 샀습니다.

화구 쪽은 시트를 붙였습니다.  대충 20 썼습니다.

   

AVvXsEgt5hQG3oiDsICTqtOjCZdPI7H_mnt3OHPEl6bqN8S-Zo-35NArMbLeYB4DVxj27_yufJX0JCIeOT6-pNM35bdk7xYVvfpQurFBC9k9gm-jHLPJISC3VVYelOBan3I_EN2HSUTD3GxKHrXILnfqpqd6Vg8MgWAltYilqoy5r_eXAuGXiWpwmX6dLXbB=w640-h240

AVvXsEgAh72hgicFj3Ho3AuQtEyIZaZKv1YtRRdcGXB-JXXAWhZZK08vN_z4wGVXfaJ9lCs6PKiel1HfNMGuIbDjy2DLDOwsm1jKxwcP-EBIJVHzY-8lF-2AxUhoxo-x85NZ8wcC0SAUgkHxmeExktVzZJdzzdbCcYdUdC58U7IaXtwfSp3krup7j0A34zjN=w640-h238

화구3(1,메인1,보조1)사용이라 가스용량도 높어야 했습니다.

가스는(설치비 비쌈, 유지비 저렴 vs LPG 설치 저렴, 유지비 비쌈)

도시가스가 가능해서 도시가스를 선택했습니다. 70정도 (매달 가스요금 5정도 나갑니다.)

옆자리 상가는 도시가스공사를 해놓았는데 제자리는 공사가 안되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화구위에 덕트도 설치 합니다. 65정도

에어컨도 있던거 설치 합니다.  20 정도

전기온수기도 있던거 설치 합니다. 20 정도

전기공사도 새로 합니다. 60정도 (매달 가스요금 10~15정도 나갑니다. )

외부간판이랑 전단지 등등을 맡깁니다. 90정도


냉장고를 삽니다.

라셀x 입니다.(저는 싼거 살려고했는데 어머니가 이브랜드아니면 안된다고하셔서)

왼쪽 냉장 오른쪽 냉동, 간냉식입니다.(성에안생김)

반찬 테이블냉장고도 삽니다.

육수,2구렌지,싱크대도 삽니다대충 400정도


AVvXsEgPH8vEe_Z28BLJnegQcaIMqrX80clgdmaPuRk8pNsgbEViN6gUFhxv2UrS2ipxKYkPbu3h7-kqJv1RvjtnaM6gJZICtGjbbUrWTcLvNeOQgaPphKcDKb6w1f8XGJQeIQvc32C4hZXbQaSn5ajUWrk2VV90XrPzn2Pooz3jdyL0WRfmmyhcfuGUcItM=w640-h276

   

얼추 기초공사가 끝났습니다.


가게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프리랜서 사이트에서 로고 디자인 의뢰해서 디자인을 받았습니다. 5지출


컴퓨터 본체하나 조립하고 집에 있는 모니터 사용합니다.

3300x 60정도


인터넷과 전화기포스기를 설치합니다.

보통 매장들은 인터넷 최저용량으로 하던데 저는 일 끝나고 게임할 생각으로 1G 넣었습니다.

부가서비스로 발신번호표시랑 착신전환 사용

무선단말기유선단말기를 설치합니다.(무선단말기 통신료 1 )

가게용 핸드폰도 알뜰폰으로 개통합니다.

6G 2000분 짜리 요금제 1.5 입니다.(통화를 많이 할 줄 알았는데 60분정도 사용합니다...)데이터로 바꿔야 할 거 같습니다.

통신관련 7.5 

화재보험과 배달음식이기 때문에 음식물 보험도 듭니다매달1.7

     

음식배달 실링기 세트 구매  200

모닝은 중고 200주고 샀는데 배달하기 전에 산 거라 애매해서 뺍니다 

직접배달이라서 모닝 뒷자리 접어서 운행합니다. 


123.jpg

  

대충 1500정도 들어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어지만, 전문가분들이 와서 알려주셔서, 결국은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시작하고 대충 8개월 정도 흘렀습니다.

대충 고정된 월요일부터 금요일 일과입니다.

8시 출근->쌀 ,메인반찬, 4국준비하기  

10->거래처 주문받기

1030->포장하기

1130->배달하기

1230->2차배달하기

13->도시락회수하기

14->도시락수저씻기설거지하기

16->청소 및 재료다듬기(금요일대청소)

17->퇴근


   


AVvXsEjbWWnmLkeT8VN98Sl5QPe_h5UpummUwR32LvP2KEeJdXBXiNIpOwCbGyUo9k-OYZ4gRYRGAD-oVT7hszN226JSpXzRHcsvctYUqUSkNOJ7NyJ3WGrWNoJa99yVsss8nO28ZF1ga0eau2pDFFnSGmKu_LEz5VH-VhBwnasiiUD1ay9hILEQs9W0M250=w640-h234
왼쪽이 미회수 일회용 샘플입니다. 

오른쪽은 회수용 보온 도시락 샘플입니다. 

하얀색 내피는 일회용입니다. 재활용가능한 내피도있는데 설거지 노동감당못할 것 같아서 일회용 사용합니다.

pp재질인데 모아서 재활용업체 가니깐 1kg당 30원주더라구요...


저는 아침에 주문받아서 점심 장사만 합니다. (대충 인원수에 맞춰서 밥,국,반찬 조리합니다.)

7000원 받습니다.

매일국과 음식이 바뀌기 때문에 어머니 페이스 맞추기 힘듭니다.(이제 튀김이랑,전 하는정도입니다.)


어머니 작업실입니다.

김치도 담고,매실도 담고,소금간수도빼고 기타등등작업은 여기서 합니다. 

AVvXsEgMAcildIM5kRGW1IunjgiHQjaK4g2Z-kCzBnrXYCIts32jBiyg7rYzuSEkMhYMFlDUxbhYAQ6WSoPO2dxMkVYrVigLfiYcCMiWoCkb9CZ-mSt6lS1tzXN4_OOQsLW7PR-gTxz_b4yhzy_3uSjx0zGsKTJQy1-fS6NO3FQsRQVtOqmynJzl1vQlpj9v=w640-h253

김치는 매일나가기 때문에 김장을 많이 합니다.매실액기스도 많이쓰기 때문에 많이 단지에 담습니다.
고추장도 담고 된장도 담습니다. 
강아지 한마리 3월3일날 데려왔다고해서 엄마가 지어준 삼순이가 여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AVvXsEhJU-mj1cuyS9FxZVPGULg11JTjQ0D76vQUYq6Xph-9BBe0Vk0hyLdVsHXBRRLwAYvYCqnH4W8q9in5_s17hH8mGpBdMdj16LgLbWByGNi0itqU1VXdHk6lQc-eVVqRHXXw1fC3UZcdQ4vD5NBp8lz8tKPMLybf2hlgrJ2GGJJvLEmAj7uNk26P_d3E=w640-h253

과일을 말려 줍니다. 말린걸 살려니깐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말린건 보관했다가 샐러드,데코,강정용등등으로 씁니다.

AVvXsEjbbYTFrbX0qhwH5AWBSDc3ladaReHuywqmJcMOJ5f5k5gr4eowgSxBIVILaCBv3UZFErr04OopB18fR7SHPOB8R5ooHowp_Tg91Ky7IxFuHuSxHa8ZTkpw906FOqGFnk3jcefso1oKe8-VLH0Q3NiX7CJSkC0eU7L4VOMXS5bu7Tc_gJtmyeeEuQ-h=w640-h231

인삼을 사서 홍삼진액100% 도 만들어서 먹어봅니다. 

AVvXsEhNjoWW1Kz6xtCP8GqiTnAQPgAhVVjbgCGUJPAUJPDz63vCfClfcP58ooY3diTb8lKVEilNEYC13i0Yjd06Pli4ykcEvharY4qSGSybjd7wfm9Pw_wIIk_h6EuyLDCBWtRmhRPNmfRIzsmMbciaWkJ5U05j2XV1AuHTgrLXKoH1rra-jz278Gl3NWXM=w640-h242
라드유가 비싸서 직접 만듭니다. 마른반찬은 주위에서 주문해주시면 만들어 팝니다.
 


 

한달 평균 카드값 150~200정도 나갑니다.

하루30km정도 배달합니다.(더모아로5999원 주유 매일 합니다.)

지난 8개월간 평균 월매출은 300~350 정도 입니다.

매출은 여름쯤이면 월500까지 갈거같습니다.(풀케파예정)

     

     

이제 사업을 확장해야 하는데 2가지 방안중에 어머니랑 계속 상의하고 대화했습니다.

1. 저녁장사(배달어플을통한 고단가음식 판매)

2. 부가가치상품온라인 및 오프라인판매(스마트스토어,옆상가 반찬 및 상품판매)


1번으로 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설날 강정으로 사업가능성을 확인하고 2번으로 방향을 선회하였습니다.

이번에 판매한 강정샘플 입니다.

   

AVvXsEg0T0eMlRaoGXY-rlPRThqWdgVhyFmmC__H8q1e1oAqvAUCTAgSWBM6i0RYheb-hmFqJ19Wh6dRigNgwv8hMQ4EBAT9jEs9nWZX2kokJHcPPOR0rHitJjKmV-03Qsnr9LqS6NhZ4C_Cow-tOFg4ENsJrXEBYPGLavcc6j-lbwpTZyTdz51UqVkstqoo=w640-h168
 
 의외로 강정이 마진이 꽤나 많이 좋아요! 추석때 올인해봅니다.

이번달부터 체감상 소비가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돈을버시는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글은 사업다각화 후기 or 테슬라후기?로 뵙겠습니다.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12-01 01:45)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22/03/22 20:31
수정 아이콘
오오 잘 봤습니다. 많이 파시고 다음에 또 글올려주셔요!
바부야마
22/03/22 20:33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시네요
22/03/22 20:33
수정 아이콘
화이팅 번창 기원합니다 자영업 정말 힘들죠 그래도 사진보니 정말 정성껏 하시는것 같아 잘 될것 같습니다
당장 제 주변에 계시면 단골 하고 싶은걸요
Janzisuka
22/03/22 20:33
수정 아이콘
우와 제대로 만드시네요 맛나겠어요!!
니시노 나나세
22/03/22 20:36
수정 아이콘
와 집근처면 자주 시켜먹고 싶네요.

대박나세요.
22/03/22 20:36
수정 아이콘
어우 손많이 갈텐데 고생하시네요.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03/22 20:39
수정 아이콘
오오 퀄리티 좋네요
사업 번창하시길!
VictoryFood
22/03/22 20:53
수정 아이콘
강정 맛있어 보이네요.
22/03/22 20:56
수정 아이콘
와우 대단하십니다!!
번창하세요~~
StayAway
22/03/22 21:02
수정 아이콘
매출 월 천 찍으시고 강정 이벤트 하길 기도해봅니다.
우주전쟁
22/03/22 21:06
수정 아이콘
사업 번창하세요~~~~!!!!!
쥐세페 조씨
22/03/22 21:08
수정 아이콘
대형 현장에 들어가려면 현장 소장한테 돈 좀 떼줘야하고, 그러다보니 가격에 비해 반찬이 부실해지고,
이래저래 골 때리는 경우들 많았었죠.
22/03/22 21:09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도 더모아로 알뜰살뜰하게... 부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及時雨
22/03/22 21:11
수정 아이콘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추석 때 강정 팔고 후기 남겨주시면 저도 설날 때 구매를...
22/03/22 21:13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제육볶음
22/03/22 21:20
수정 아이콘
지인이 하루 7~800개 하는데, 저 보온도시락이 돈 값을 합니다.
2시간 거리 정도는 배달 한 번 해보시죠. 인건비, 세금 빼고 월 500씩은 남아야 일하는 맛이 나지않겠습니까.
루카와
22/03/22 21:50
수정 아이콘
어우야~ 대단하십니다
캐러거
22/03/22 21:58
수정 아이콘
오오 강정 모양이 이쁘니 맛도 있을듯요!
사업 앞으로 쭉쭉 번창하세요!
파벨네드베드
22/03/22 22:18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멋집니다
22/03/22 22:18
수정 아이콘
도시락구성이 정갈하니 예쁘네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수 파티
22/03/22 22:47
수정 아이콘
솜씨가 있으시네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스터너
22/03/22 22:49
수정 아이콘
후.. 200벌기 힘드네요. 점점 번창하셔서 많은 수익 올리시길 바랍니다.
SG워너비
22/03/22 22:52
수정 아이콘
그랜드우성보다야 라셀르가 낫지요
브리니
22/03/22 23:34
수정 아이콘
퀄리티와 정성이 보이네요 화이팅입니다
키작은나무
22/03/22 23:37
수정 아이콘
멋지시네요. 사업 꼭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글도 술술 재미있게 읽혔어요. 사업확장기 에피소드도 기대됩니다!
22/03/22 23:57
수정 아이콘
많이 파시기를 빕니다.
양을쫓는모험
22/03/23 00:21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대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2/03/23 00:28
수정 아이콘
이야 대단하십니다
22/03/23 00:47
수정 아이콘
맛나보입니다 번창하세요~
남자답게
22/03/23 04:54
수정 아이콘
퀄 죽이네요. 우리회사 부근이면 업체바꾸고싶습니다 덜덜
12년째도피중
22/03/23 05:40
수정 아이콘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근처에 있었으면 사먹고 싶은 퀄리티네요. 번창하실 것 같습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2/03/23 06:55
수정 아이콘
좋네요. 근데 삼순이 사진은요?
메모광
22/03/23 09:11
수정 아이콘
오! 도시락 정말 시켜먹고 싶네요! ^^ 사업 번창하길 바랍니다.
기사조련가
22/03/23 09:40
수정 아이콘
사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어머니가 골병 드시겠네요...
뭔가 메카니즘을 바꾸긴 해야할듯 ㅠㅠ
22/03/23 09:47
수정 아이콘
와 보기만해도 대단히 훌륭하고 고생하시는것 같은데 순수익200이라니..... 회사때려칠생각이 아주 조금은 사라지네요.
22/03/23 10:00
수정 아이콘
오 대단하시네요. 갈수록 백반이나 적당한 한정식 집 찾기가 힘들어서 본문 정도로 손수 만들어주는 도시락집이 있으면 어느 정도 가격이 있어도 자주 시켜먹고싶네요.
22/03/23 10:33
수정 아이콘
정성가득한 도시락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왜 내 집주변에는 이런 업체가 없는가
22/03/23 11:10
수정 아이콘
찐 정성 갈아 넣는데

더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쥴레이
22/03/23 11:27
수정 아이콘
와 쉬운일 아닌데 대단합니다. 저도 아내가 자영업 하다보니 관리부터 몸 갈아 넣는걸 알아서... ㅠㅠ
Dr. ShuRA
22/03/23 11:51
수정 아이콘
대박나세요!
드로우광탈맨
22/03/23 11:54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대박 기원합니다!
페스티
22/03/23 12:14
수정 아이콘
멋있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3/23 12:21
수정 아이콘
와 어머니가 치트키인거 같은데요??
대박나셔서 효도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22/03/23 12:34
수정 아이콘
대박나시고 강정파실때 살짝 미리 언급주시면 구매하고 싶습니다.
장가갈수있을까?
22/03/23 13:00
수정 아이콘
추석때 꼭 글 하나 더 써주세요 구매할게요 이런 정성글이면 전 바이럴이라도 오케이입니다
니하트
22/03/23 13:1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추천
League of Legend
22/03/23 13:41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앞으로 더 번창하실 것 같아요.
SG워너비
22/03/23 13:47
수정 아이콘
와 근데 350 매출에 200 가져가는거면 원가율이 무지 낮네요
HA클러스터
22/03/23 16:33
수정 아이콘
제일 많이 들어가는 인건비를 본인과 가족들로 다 때운거라... 저러면 사업확장은 어려울듯.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3/23 16:42
수정 아이콘
이백이면 사실 두분 최저임금 수준이라서.. 이제 업력 붙고 퀄리티 붙고 단골 생기고 하면 번창하시겠죠.
해바라기
22/03/23 16:51
수정 아이콘
강정 사고 싶습니다. 선물용으로 좋아보여요
에스프레소
22/03/23 17:31
수정 아이콘
맛은 모르지만 보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보이고 꾸미는거나 하시는게 센스가 있어보이시는데 참 돈 벌기 어렵네요 건강하고 부자되세요
22/03/23 17:5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이번에 하던 일 접고 괜찮게 장사되는 반찬가게를 인수했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저도 노력하자고 다짐하게 되네요.
번창하세요.
22/03/23 18:39
수정 아이콘
한분 한분 좋은말씀 해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파이프라인
22/03/23 19:14
수정 아이콘
집앞에 도시락 파는 반찬가게가 있는데 8000원이거든요. 8000원해도 잘팔릴것 같은.. 9000원 해도 괜찮을것 같고.. 식사챙기기가 번거로운데 구독하고 싶네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2/03/23 20:36
수정 아이콘
강정 어디서 사면 됩니까!ㅠㅠ
22/03/23 21:01
수정 아이콘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7000원에 도시락 엄청 잘나오네요.
점심 장사만 하셔서 아쉽지만, 아침 점심 저녁 다 하시면 입원실 운영하는 의원에서 단골 엄청 많이 생길 꺼 같네요.
Promise.all
22/03/23 21:56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superiordd
22/03/24 08:19
수정 아이콘
아;;;보니깐 최저 임금도 못버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건승하셔서 더 많이 버시길 기원합니다.
22/03/24 10:40
수정 아이콘
배달어플 통한 배달은 고민 많이 하시고 들어가셔야할거에요
이번에 수수료가 크게 올라서 기존 판매가격이나 마진률 가지고는 손해가 날수도 있는 구조거든요
저도 코로나 시국에 배달전문으로 오픈한지 1년 넘어가네요 화이팅하세요!
22/03/25 15:30
수정 아이콘
와.. 글에서 성실함이 느껴지네요. 사업 번창하시고 돈도 많이 많이 버세요!!
탑클라우드
22/03/26 00:30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베트남에서 한식 배달(그것도 주로 비빔밥)로 365일을 때우는 입장에서,
호치민에 이런 도시락 하나 있었으면 너무 좋겠네요.
일월마가
23/12/01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요식업이 꿈인 사람이라 응원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23/12/02 08:15
수정 아이콘
요즘 스마트스토어 시장이 커지는 분위기 같네요
저는 레스토랑 근무라 관련은 없는데, 저희 베이커리 파트에서 스마트 스토어로 빵을 판매하는데
아마 .. 기억상 정확하진 않지만 작년? 쯤부터 했던거 같은데
월말 인벤토리 할때 보면 매출이 우상향이더군요

명절을 노린 강정도 좋은선택같습니다. 사업수완이 있으신거 같은데 응원합니다 !
요식업계 종사하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84 코로나19 음압 병동 간호사의 소소한 이야기 [68] 청보랏빛 영혼 s3264 22/04/16 3264
3483 [기타] 잊혀지지 않는 철권 재능러 꼬마에 대한 기억 [27] 암드맨3840 22/04/15 3840
3482 [일상글] 게임을 못해도 괜찮아. 육아가 있으니까. [50] Hammuzzi2865 22/04/14 2865
3481 새벽녘의 어느 편의점 [15] 초모완2842 22/04/13 2842
3480 Hyena는 왜 혜나가 아니고 하이에나일까요? - 영어 y와 반모음 /j/ 이야기 [30] 계층방정2768 22/04/05 2768
3479 [LOL] 이순(耳順) [38] 쎌라비3999 22/04/11 3999
3478 [테크 히스토리] 기괴한 세탁기의 세계.. [56] Fig.13562 22/04/11 3562
3477 음식 사진과 전하는 최근의 안부 [37] 비싼치킨2798 22/04/07 2798
3476 꿈을 꾸었다. [21] 마이바흐2682 22/04/02 2682
3475 왜 미국에서 '류'는 '라이유', '리우', '루'가 될까요? - 음소배열론과 j [26] 계층방정3412 22/04/01 3412
3474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1) [34] 공염불3501 22/03/29 3501
3473 소소한 학부시절 미팅 이야기 [45] 피우피우2990 22/03/30 2990
3472 [테크 히스토리] 결국 애플이 다 이기는 이어폰의 역사 [42] Fig.12805 22/03/29 2805
3471 만두 [10] 녹용젤리1959 22/03/29 1959
3470 당신이 불러주는 나의 이름 [35] 사랑해 Ji1939 22/03/28 1939
3469 코로나시대 배달도시락 창업 알아보셨나요? [64] 소시3708 22/03/22 3708
3468 톰켓을 만들어 봅시다. [25] 한국화약주식회사2614 22/03/19 2614
3467 밀알못이 파악한 ' 전차 무용론 ' 의 무용함 . [62] 아스라이3655 22/03/17 3655
3466 그 봉투 속에 든 만원은 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9] 숨결2600 22/03/17 2600
3465 철권 하는 남규리를 보자 예전 기억이 떠올랐다. [38] 초모완3516 22/03/16 3516
3464 우리네 아버지를 닮은 복서... [12] 우주전쟁2704 22/03/15 2704
3463 콘텐츠의 홍수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생활 [52] 설탕가루인형형3631 22/03/14 3631
3462 서울-부산 7일 도보 이슈 관련 간단 체험 [141] 지나가는사람2330 22/03/14 23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