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04/09 11:34:32
Name (Re)적울린네마리
File #1 56_62_미디어포럼1.pdf (0 Byte), Download : 27
File #2 ★요약보고서_2011언론수용자의식조사_보도자료용12.27.pptx (0 Byte), Download : 22
Subject 신문의 날에 즈음한 신문,언론의 현주소..
4월7일이 신문의 날이었는데 선거의 이슈인지 종이신문의 슬픈 현실인지 조용히 넘어갔네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매년 발간하는 11'언론수용자의식조사와 09'언론인의식조사를 바탕으로 언론과 신문의 현주소를
표로 간략히 보여드리겠습니다.


1.미디어 이용현황
하루평균 미디어 이용시간 - TV>인터넷>라디오>휴대용단말기>신문.. 의 순입니다.  


  미디어 이용시간의 변화  - 신문의 '아!~ 옛날이여' 소리가 들리네요...


하루평균 미디어 이용시간중 기사/ 뉴스/시사보도 이용시간



2. 신문 - 2천년 장기집권의 종이당의 몰락
신문의 정기 구독률  - 구독률:수용자가 일정구독료를 내고 정기구독하는 개념, 신문의 안정적 매체력을 평가하는 척도


신문의 열독률 -  열독률: 지난 1주일동안 가정, 직장, 가판 등 모든 구독행태를 포함하는 개념


열독하는 신문의 평가 - 5점척도인데 그래도 꽤 후한 편입니다. (미국은 3점이하)


신문 열독하는 방법 - '신문을 안 읽는다' 위엄이네요... 아니면 돈주고는 안본다...


정기구독 상위 10개사 - 조중동씨의 위엄... 흥미로운건 2010년 이후 오히려 경제지는 상승했습니다.



3. 인터넷 기사/뉴스보도
   인터넷 기사/뉴스보도의 접근방법


  인터넷 기사/보도 제공의 상위 10개사 - 포털의 뉴스캐스트의 중요성을 새삼깨닫습니다. 오마이의 존재감도...


인터넷 보도의 제공언론사 인지여부 - 이것역시 포털의 위력이라 보구요...


SNS를 이용한 뉴스이용



4. 신뢰도
미디어별 기사/뉴스/시사보도 신뢰도 - 전체적으로 하락했지만 지상파방송의 신뢰도는 요지부동...


미디어간 동시보도 신뢰도 - 신문과 인터넷의 치열한 2위쟁탈전이네요~


다음은 수용자가 아닌 언론인들의 의식조사입니다.
* 언론인들의 미디어 공정성 평가 - 스스로 별로 공정하지 못하다고 평가하네요??


* 언론인들이 생각하는 국민의 언론에 대한 신뢰도


* 언론인들이 생각하는 국민들의 신문에 대한 신뢰도


*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1순위..(2009년자료)


   cf.) (2007년자료) 언론의 자류를 제한하는 1순위


* 신문평성및 방송편집에 가장 영향력을 크게 미치는 집단 - 데스크를 장악하면... 김비서가 됨!
  


3줄 요약
1. 뉴스/보도를 이용하는 플랫폼의 큰 이동이 있다
2. 정치권력과 사주(사장)가 결합하면 최악의 언론이 된다........ 되었다.  
3. 재처리 X마니... 무한도전 보고싶다.

위의 모든 자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오픈쏘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22 10:0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2/04/09 11:47
수정 아이콘
재밌는 자료네요. 잘 봤습니다. 메인신문사가 종편이 절실한 이유를 알겠네요. 오마이같은 인터넷언론과 경쟁해야하는 신세로 전락...
PoeticWolf
12/04/09 11:54
수정 아이콘
추천 누르고 스크랩 해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데자뷰
12/04/09 14:50
수정 아이콘
좋네요.
군소언론이라고 부르는 게 사실이네요.
추세적으로 보면 다음정권 말미쯤되면 신문은 인터넷 매체에 확실히 자리를 내줄듯 싶군요.
12/04/09 18:35
수정 아이콘
경향 참 작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낫다 생각하는데.....

그나저나 진짜 기자들 제목학원 다녀야겠군요. 제목보고 클릭이라....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47 기록 앞에 무너진 자, 기록 위에 서다. [25] 王天君10112 12/05/26 10112
1846 미친놈들의 축제는 막이 내리고 [22] nickyo9684 12/05/24 9684
1845 [LOL] 비주류 챔피언 탐구 - "전략적인 선택이군요, 소환사님" [19] 별비7744 12/05/23 7744
1844 [GSL 결승 리뷰] 4경기~5경기 [23] 캐리어가모함한다5734 12/05/22 5734
1843 [GSL 결승 리뷰] 1경기~3경기 [10] 캐리어가모함한다5398 12/05/21 5398
1842 Excuse me, where is the toilet? [22] Neandertal6684 12/05/19 6684
1841 [LOL] 통계로 보는 LOL The Champions & NLB 스프링 시즌 결산 [22] The_Blues5474 12/05/19 5474
1840 [오늘] 5.18 (2) [15] 눈시BBver.25898 12/05/18 5898
1839 [오늘] 5.18 (1) [4] 눈시BBver.25645 12/05/18 5645
1838 금단의 사랑 [16] happyend7736 12/05/16 7736
1837 [오늘] 5.16 [16] 눈시BBver.26174 12/05/16 6174
1836 수줍었던 스승의 날 선물 [7] 미모진5009 12/05/15 5009
1835 "당신 차 팔아." [7] nickyo9332 12/05/13 9332
1834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10, 완결) [21] 캐리어가모함한다6501 12/05/16 6501
1833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9) [11] 캐리어가모함한다7889 12/05/12 7889
1832 아마추어같은 남자의 헌팅이야기(3) [47] 잠이오냐지금7795 12/05/08 7795
1831 아마추어같은 남자의 헌팅이야기(2) [19] 잠이오냐지금5864 12/04/12 5864
1830 아마추어같은 남자의 헌팅이야기 [27] 잠이오냐지금9016 12/04/11 9016
1829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8) [13] 캐리어가모함한다7457 12/05/08 7457
1828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7) [17] 캐리어가모함한다7669 12/05/06 7669
1827 친일파 - 반민특위 [54] 눈시BBver.27049 12/05/04 7049
1826 친일파 - 누구의 문제인가 [32] 눈시BBver.28553 12/05/04 8553
1825 프로리그 병행에 맞추어 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스2 기초글 (6) [18] 캐리어가모함한다6376 12/05/04 63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