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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6 20:26
저 회복했습니다.
임용고시에 대한 스트레스 + 다이어트로 휴지기탈모가 정수리쪽에 왔었습니다. 진짜 진지하게 상담도 받아보고 했었는데요. 답은 그냥 프로페시아 + 임용합격 + 다이어트 포기였습니다. 진짜 귀신같이 잘챙겨먹고 임용합격하니까 거진 채워지더라구요. 예전으로 100% 돌아온건 아니지만 70%이상은 회복했습니다. 흑흑... 내 30%... 그래도 티는 거의 안납니다!
17/01/16 21:33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회복하기까지 기간이 어느정도 걸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탈모땜에 다이어트포기하고 담배도 바로 끊었는데 자신감은 물론이거니와 하루종일 우울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부처님 답변 보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17/01/16 21:51
대략 12월~3월 정도 였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차올라요.
담배, 술은 무조건 끊으시길...^^ 전 그냥 잠도 11시 쯤에 바로 잤습니다. 수면도 꽤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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