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은 뭔가 해야할 일이 정해진 느낌입니다. 차례 지내고, 친척들 상대하고, 성묘하러 가는 등등 진짜 새해 첫날이란 느낌도 들고, 할 일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신정은 그냥 하루의 휴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현행 달력 대로라면 새해 첫날이기 때문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할 것 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단 말이죠...;

보통은 새해 계획을 새운다지만 대부분은 그냥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들이고(예를 들어 다이어트) 마음가짐을 바로하려 해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크크크

그냥 다른 분들은 신정에 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