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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16:24
위쳐3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장비등을 얻는 퀘스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스토리만 따라가셔도 굉장히 재밌고 중간중간 나오는 서브퀘를 하고 다시 메인퀘로 합류해도 좋습니다. 익숙해지는데는 전혀 시간이 걸리지 않으실 겁니다. 괜히 갓갓3라고 하는게 아니죠. 왠만한 직선형 일본 RPG보다 스토리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림은 다음 분께...
16/12/08 16:25
간단하게 보자면 말씀하신 와우로 얘기되는 요즘 MMORPG랑 크게 같은 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인 퀘스트(메인 스토리) 진행하면서 본인 의지에 따라 보조 퀘스트(사이드 스토리)를 선택하여 해결하는 거죠. 위처3랑 스카이림은 안 해봤지만 오픈월드 게임은 대부분 이런 흐름입니다.
16/12/08 16:28
스카이림은 메인 퀘스트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하는걸 추천되지만 무시하고 다른 마을 다른 성을 방문하며 퀘스트를 받아가며 월드를 탐험가능합니다.
16/12/08 16:29
위쳐3를 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굵은 메인스토리가 있습니다. 이 메인스토리를 따라가다보면 이게 말그대로 오픈월드는 내가 가고 싶은대로 가는거에요. 예를들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시오가 메인퀘인데 이걸 기차를 타고 몇시간만에 갈지 걸어서 한달정도 걸려서 갈지등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산까지 가는중에 대전에서 한화 야구 경기 응원 사이드 퀘를 할 수도 있고, 독도에 가서 멋진 경치를 구경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통 진행되는게 오픈월드식 rpg이고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와 자유로운 자유도가 있어서 일자식 jrpg보다 요즘은 선호하고 있습니다.
16/12/08 16:42
지도에 메인퀘/서브퀘 표시가 뜨기 때문에 뭘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게 헤맬 일은 없습니다.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할까 헤매기는 하고요
16/12/08 17:41
위쳐는 오픈이라 해봤자, 그때그때 네비라고 해야 되나(?) 메인퀘든 서브퀘든 퀘스트가 시작되면 지시를 구체적으로 계속 내려주기 때문에 헤맬 일이 거의 없습니다. 메인퀘를 따라가되, 길 가다가 보이는 물음표 같은 데 하나씩 들러보면서 끌리면 하는거고 안 끌리면 안해도 되구요.
16/12/08 19:38
스토리 중심의 RPG들은 보통 각 퀘스트 마다 갈 수 있는 지역이 한정 되어 있지만, 오픈월드 게임들은 대체로 퀘스트 진행과는 별도로
대부분의 지역을 마음대로 갈 수 있죠. 그래서 오픈월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픈월드 게임들도 다 메인 퀘스트들은 있습니다. 메인 퀘스트 대로 진행해 나갈 것이냐 아니냐가 유저의 선택인거죠. 이 부분에서 뭘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죠.
16/12/08 21:39
오픈월드 취향에 안맞으신분도 많아요 굳이 적응하려 하실 필요없을거같습니다 저도 정지연님 설명하신부분때문에 오픈월드 정말 싫어하고 재미없어합니다
16/12/09 00:27
메인스토리는 당연히 있습니다. 단지 그걸 할지 다른걸 할지가 유저마음인거죠. 전 개인적으로 중간에 스토리가 끊기는걸 싫어해서 오픈월드 게임할땐 메인퀘스트만 계속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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