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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8 02:03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음식 조절(양 또는 구성의 조절)이 선행되어야 하고 운동은 하면 좋은 것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콜레스테롤과 체중 문제는 음식 조절과 꾸준한 조깅 정도의 운동으로도 해결 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에 제 경험상 pt는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체중 조절이라는 운동 목적만 고려해서 pt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린 거고, 턱관절 문제와의 관계는 치료받는 치과에서 물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검색해 보니까 관련 내용이 있어서 링크 겁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03733&cid=51003&categoryId=51020
16/12/08 17:54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만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운동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네요...그래서 PT를 고려하고 있는 거고요.
일단 치료 다니는 병원에 상담을 받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16/12/08 05:00
턱관절과 헬스가 상관이 있나요? 원래 힘을 줄 때 이를 악문다거나 하면 안되는 겁니다. 가수 비가 이악물고 헬스하다가 이가 금갔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정상인도 이악물고 하면 문제 생깁니다. 그런 습관이 이미 생겨버렸다면 운동하면 안되겠지만 일반적으로 헬스랑 턱관절은 상관이 없어요. 저만 해도 100키로 스쾃할때 이를 악물고 해야 더 잘된다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16/12/08 11:27
이 악물어야 힘이 제대로 나옵니다
그래서 역도선수들 전부 마우스피스 물고 힘주죠 위에 언급하신 비의 케이스처럼 이가 금가지 않기 위해서요
16/12/08 14:00
선수급은 젖먹던 힘까지 짜가면서 해야 하니 그래야겠지만 일반인이, 그것도 이제 막 헬스 시작하면서 pt받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이 악물고 할 이유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16/12/08 14:05
'원래' 힘 줄때 이 악물면 안된다면서요. 그게 아니라는거죠. 무게 올릴때는 힘주는법도 배워야합니다 그래야 덜다치죠
해당케이스는 그냥 다낫기전에는 운동자체를 안했으면싶고
16/12/08 14:29
아 일반인 한정 얘깁니다 흐흐 잘못된 습관 가질까봐요. 찾아보니까 이 악무는것 외에도 턱관절 안좋은 사람은 등운동 후 턱관절 통증이 오기도 한다네요.
16/12/08 17:56
근데 저도 지금 헬스하고 있지만...이가 금갈 정도까진 아니어도 헬스하면서 힘들면 자연스럽게 얼굴과 턱 쪽에 힘 들어가지 않나요? 대부분 힘들 때 인상쓰면서 그쪽에 힘이 들어가는 거 같던데...
16/12/08 08:51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을 것 같고
혹시 이를 악 물어서 생기는 이슈가 있으면 좀 비싸더라도 마우스피스 끼고 하시면 됩니다.
16/12/09 08:37
의식적으로 안깨물도록 하고
무의식적으로 깨물 때를 대비해서 쓰는 정도로 해야겠죠? 마우스피스 했다고 안심하고 깨물어서 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6/12/08 15:26
제가 턱이 몇번 빠진 경험이 있는데 운동하면서 이악무는 상태랑 턱이 빠지는 상황은 다릅니다.
그 정도로 젖먹는 힘까지 쓸필요는 없구요..그거보다 호흡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호흡잘못해서 쓰러질뻔한 적은 있네요..
16/12/08 17:59
턱이 빠지진 않는 거 같더라구요...^^;
헬스할 때 힘들면 얼굴과 턱 쪽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서...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그 부분이 가장 걱정인 상태입니다.
16/12/10 20:14
전문의에게 상담받아야 합니다. 안면근육, 특히 턱관절 관여 근육군은 우리몸 제어시 안정성에 높게 관여하는 근육들입니다. 고립운동 위주로 운동하면 모르겠지만, 다관절운동을 하게될텐데 그러면 무게중심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안면근육들도 활성화되게 됩니다. 헬스하는 의사에게 상담받아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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