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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09:04
라모스는 이미 맨유와의 언플을 거친 후 재계약을 했던 터라(...) 본인도 종신을 원하는 듯하고 말이죠.
도리어 계속 원하는 선수는 바란이었죠. 첼시도 원했고 무리뉴도 원했고.
16/08/10 09:44
라모스와 무리뉴의 사이는 매우 나쁩니다. 무리뉴가 말했던 검은양 3마리는 호날두, 카시야스, 라모스라는게 정설...
한 보도에 의하면 라모스가 페레스에게 찾아가 무리뉴의 해임을 요구했다고도 합니다
16/08/10 10:22
개인적인 사이를 떠나서 레알에서 주전을 확실하게 밀리지 않는 이상 라모스가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팀 입장에서도 1군짬이 가장 오래되고 리더쉽도 있는 스패니쉬 월드클래스 주전을 내보낼 이유가 없죠.
16/08/10 11:20
무리뉴와 라모스의 개인적인 사이보다
가까운 미래에 무리뉴가 맨유에 계속 있고, 라모스가 그 때까지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계속 유지하느냐가 더 큰 요소이지요.
16/08/10 11:41
댓글로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가 엄청 안좋았군요. 크.. 이번에 호날두에 대해 무링요가 독설을 했던 것도 이해가 되고요. 라모스가 3년 가량은 기량을 유지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질문을 올렸던 건데, 그림의 떡인 모양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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